무더운 이 시기에 본가 에어컨이 고장나서 어떤 것을 살지 고민을 했었습니다.
삼성은 무풍클래식 모델, LG는 오브제 모델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삼성 비스포크가 LG보다 저렴했지만 무풍인 점(요즘엔 괜찮다고 하지만 곰팡이 이슈가 있었죠), 오브제보다 디자인이 상대적으로 별로인 점을 들어서 결론적으로는 LG 오브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어머니께서 가전매장을 둘러보고 오셨는데 오브제 디자인을 맘에 들어하십니다.
그래서 오브제 모델이 대해서 온라인 폭풍 검색을 했는데 그 안에서 또 급이 나눠져있더군요.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875516)
럭셔리-프리미엄-스페셜-디럭스-히트
내림차순으로 성능 및 여러기능 그리고 가격압박으로 급이 나눠져있습니다.
많은 기능까지는 필요가 없기도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비싼지라 제일 기본 모델인 ‘오브제 히트’로 하려고 했었는데요.
주문하기 전 리뷰를 쭉 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오브제 타워 모델은 중앙의 원과 양옆에서 바람이 나오는 구조인데, 최하위 모델인 히트는 앙옆 토출구가 오픈형으로 닫히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에어컨을 켜든지 끄든지 위 사진 그대로인 겁니다.

저는 당연하게도 위 사진을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이게 뭐지..? 싶어서 따로 검색해봐도 마땅한 정보가 나오지 않아서 직접 LG전자 사이트에 접속 후 비교해봤는데요.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 커버가 디럭스 모델부터 적용이 되더군요
히트 모델을 구매했다면 저 부분이 닫히지 않아서 에어컨 천을 필수적으로 씌울 수 밖에 없었을 것이고, 에어컨이 계절가전인만큼 먼지 같은 위생적인 부분에도 안 좋았을 것 같습니다.
LG 오브제 에어컨이 시그니처 라인을 제외하면 정가 250만원이 넘는 고가 라인업임에도 불구하고 토출구 커버를 급나누기 해놓은 것이 아찔하네요..
리뷰보니 어떤 분은 이 부분을 놓치시고 설치 후 알아서 후회된다는 분도 계시던데요;
하마터면 구매 후 후회감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2023년형 오브제 에어컨을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옛날 이런 에어컨 말고 요즘 에어컨 중에 통풍구가 안닫히는게 있다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사진의 것은 상업용 장비긴 하죠.이렇게 생긴걸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작동원리는 동일하지 않나요? 어차피 공기열 기반 히트펌프인걸로 알고 있는데 말ㅇ죠..
엘지도 이런 부분은 확실하게 명시해줬으면 좋겠네요
꼼꼼히 확인하셔서 참 다행입니다^^
/윤석열 탄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