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0대이고 부산이 고향인데..지금은 서울 살고요. 제가 초등학교때 (대략90년대)
어제 저녁 서울 친구들과 밥먹으면서 얘기하는데(아이들이 옆에서 축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어릴때 놀릴때 축구라고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런말은 안하는거 같아.” 이랬더니..다들 ‘읭??????’ 하는 표정이네요..
넘 신기해서 다른 테이블에 있던 마산출신 친구에게 물었더니..
같은 놀라운 표정을 짓네요. 허허허허 그친구도 그런말은 첨듣는다고..
서울에선 축구라고 안했나봅니다. ㅜㅠ 다들 놀라운 표정이라..사투리구나 했습니다.ㅜㅠ
친구들이 농구도, 배구도 아니고 왜.축구냐고..ㅜㅠ 시골은 이상하다고ㅜㅠ
마산은 정말 가까운데..ㅎㅎㅎ다들 이런말 안썼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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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쪼다 가 있었습니다 ㅋㅋ
생각해보니 마지막에 쪼다를 붙인거 같기도. 바보축구온달빙신쪼다야!!
요
동네마다 조금씩 달랐나 봅니다 ㅎㅎㅎ (초량)
근데
어릴땐 왜 축구가 바보인지 몰랐고
아직도 모릅니다 ㅋ
/Vollago
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전에 실린 의미도 별반 다르진 않네요.
noun
1. 사람답지 못한 짓을 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비교적 도시지역 학교에서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ㅎㅎ
어른들이 "x신 축구 쉐킷" 이렇게 썼던거 같아요
신기하네요.
오늘부터 쓰겠습니다. ㅋㅋ
/Vollago
외가집이 있던 서부경남 해안가 쪽은 반피?밤피?이런 말도 있었습니다.
이러다 동창도 만나겠네요
할머니께서는 축끼야 라고 하셨어요
대구 출신입니다 ㅎㅎ
엄궁동 살았는데 [덩신축구새ㄲㅣ야] 이정도 썼습니다.
안 씻고 꼬질하면 [보릿깜딩이가 절하겠다] 하구요.
바보 축구 ...야가 익숙합니다.
어디서 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ㄱ ㄱㅇ ㄴ 이란 말인가봅니다.
처음 들어 봤어요 ㅎㅎ
중고등학교때야 안썼지만
축구 빙시 문디 오랜만에 듣네요 ㅋ
돼지 콧구멍도 붙였던것 같기도 하고….
어르신한테 들어본 말은
무대(수호지의 그 바보 무대 맞습니다.),
무녈이, 문열이,,,,도 아주 가끔 들었습니다. (한배에서 난 돼지 새끼 중에서 첫째인가 막내가 유난히 작고 잘 못 자라죠. 다른 것과 비교해서 열등한,,, 떨어지는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