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추미애장관의 인터뷰로 진보 커뮤니티마다 많은 파장이 있었죠.
이번 측면 유료편에서는 대략 다음과 같은 전제를 가집니다.(패널들이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가 표현을 다듬은 것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 '개인'을 비난할 수 없으며, 훌륭한 업적을 이룬 민주당의 자산으로 존경받아야 한다.
- 다만 검찰총장 윤의 난동, 지난 대선 패배에서 책임을 아예 배제할수는 없는 노릇이며 문재인을 비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진영 스스로가 어떤 부족한 점이 있었는지 '복기'해봐야한다.
그러면서 가장 모범적인 복기 중 하나는 문재인 대통령이 2012년 대선 패배 직후 책을 내면서 예시를 들더군요.
무튼 저런 전제를 가지고 나름대로 '복기'하는데..들어볼만 한거 같습니다.
이번 측면 유료편에서는 대략 다음과 같은 전제를 가집니다.(패널들이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가 표현을 다듬은 것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 '개인'을 비난할 수 없으며, 훌륭한 업적을 이룬 민주당의 자산으로 존경받아야 한다.
- 다만 검찰총장 윤의 난동, 지난 대선 패배에서 책임을 아예 배제할수는 없는 노릇이며 문재인을 비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진영 스스로가 어떤 부족한 점이 있었는지 '복기'해봐야한다.
그러면서 가장 모범적인 복기 중 하나는 문재인 대통령이 2012년 대선 패배 직후 책을 내면서 예시를 들더군요.
무튼 저런 전제를 가지고 나름대로 '복기'하는데..들어볼만 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비하인드 스토리도 좀 풀더군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ex. 대선전 전국민 재난지원금)
덕분에 감사합니다(?)
윤석열을 총장에 추천한 청와대 사람들이 윤석열을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세울 계획을 했었다니요
충격이...
윤석열 만나서 형동생 하자. 충성맹세 하라고 했던
일화는 팩트로 밝혀 졌지요.
그 당시에 윤석열보고 민주당 대선후보도 못할건 뭐냐
라고 했던 워딩도 나왔던건 다 알려진 사실이고요.
주진우가 뉴스공장 나와서 김용민 앞에서 김건희 칭송한건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고요.
알릴레오에 김어준 나와서 윤석열 이야기 한 것 또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누구를 탓하는게 아니에요.
지나갔으니 덮어놓자. 우리 모두 지지해서 윤석열이
총장 된거 아니냐. 우리 모두의 잘못이다. 라고
생각 해버리면 발전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재명이 싫느니 윤이라도 데리고 오려는 세력이 있었단 건데...참 어이가 없습니다.
무조건 알바. 갈라치기 세력으로 규정해버리는 모습을
많은 분들이 보이시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댓글들은 산으로 가버리고
토론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더군요.
아쉬운 부분 입니다.
바둑 애호가였던 문통이 약속이 없으면 '복기'를 하며 저녁시간을 보냈다는 얘기가 떠오릅니다.
그래서 저는 노통의 '검찰과의 대화'를 옆에서 지켜보며 분을 삭혔다는 그가
검찰개혁만큼은 분명한 성과를 내리라고 기대했었는데요.
거꾸로 굥이 득세하고 '법비들의 왕국'이 들어섰습니다.
저는 상상조차 못했던 일이었어요.
굥 검찰의 폭주에 대한 당.청의 침묵과 수수방관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결국 문통이 나와서 당시 있었던 일을 회고하고 설명하게될 거에요.
시간상의 문제일뿐, 본인도 회피하지는 않으리라고 믿습니다.
1. 실제로 교묘한 알바/분탕/갈라치기 시도가 꾸준히 있었으니까요.
2. 그 중 진심이 담긴 글도 있었을 수 있지만, 이작가가 전제한 부분이 빠지고, '비난'으로 읽힐 수 밖에 없는 글이 대부분이라서요.
3. 1번과 연결되는데, 저런 세력 때문에 그런 민감하고 Risk 높은 아젠다는 공론의 장에서 깊이있게 논의되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지금 상황에 문통에 대한 비판이 곱게 비판과 복기로 끝날까요
아마 조금 더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분위기 잡히면
언론이 바람잡이 시작할겁니다
문통 개인의 무능에 촛점을 맞추면서요
추장관 인터뷰도 핵심은 수박세력에 대한 비판이지만
지금 글 나오는 빈도수를 보십시오
어느 주제에 치우쳤는지요
제아무리 냉정한척해도 그리 흘러가게 되어있어요
난다긴다하는 정치인들도 그런 눈에보이는 흐름에 다 당했습니다
까고싶어 드글드글하는 세력 천지에요
문통이 썼다고 조작한 촌스럽고 쉰내나는 글투의
가짜 김정은 수령 찬가를 돌려보며
빨갱이라고 대놓고 욕하는게
작금의 현실입니다
문통이 비난의 중심이 되면 이건 이재명 대표에게도 절대 좋지 않습니다
지금 이대표의 유일한 빽이 기존 문통의 지지층이니까요
'어느 정도 문대통령이 나이브 했지' 같은 공감대가 기본적으로 깔려있고 선을 지켜 비판할 수 있는 분위기였으면 저렇게 멀리까진 안 갈 수 있었을텐데 싶어요.
이동형 및 추미애의 언급으로 그나마 이런 대화의 장이라도 열려 다행입니다. 그리고 이동형도 추미애도 문재인을 직접 치려는 것보다 '그 이면'에 있는 다른 문제들, 그리고 지금 부상하려는 '왕수박'에 대한 견제 의미라고 봅니다.
ps. 근데 이낙연은 사면발의라고 그렇게 까면서 왜 직접 사면한... 후...
김은혜가 반대한답시고 “왜 지금이어야 하냐?”하는 희대의 망언을 해가며 거품물고 반대하던걸...아휴 ㅠㅠ 홍남기 지금 어디있나요 ㅎㅎ
문재인 정권의 책임은 오롯이 대통령에게 있지만
그 모든 책임을 문통에게 물을 수도 없는 아이러니컬함이 동시에 존재하니까요.
문재인이란 정치인은 우리에겐 아주 소중한 자산이자 지켜야할 대상입니다.
전 문통에게 어느 정도의 비판과 아쉬움 정도는 토로할 수 있다고 봐요.
이철희가 정치혐오 핑계로 정치 안해 하고 정치평론가로 다시 활동하면서
20년 11월초부터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행보에 대해서 비판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11월 25일 기사로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춘장의 징계 자체를 소탐대실이라고 비판했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추미애 전 의원의 최근 인터뷰에서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에게 사퇴권고 전화를 받고 그 날 바로 춘장 징계건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서 사퇴권고에 대해서 입장을 확인하려고 했다고 인터뷰 했죠.
그렇다면 11월 25일 이전에 이미 사퇴권고를 민주당 사면바리가 요청하고 청와대 측근들이 동의했다고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해 12월에는 이철희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경질시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여기서 이철희의 정치공학적 판단이 나오게 되요.
이철희가 20년 12월경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경질해야 하는 이유로 3가지인데 대충 봤지만 요약하자면
1. 춘장 징계의 절차적 정당성이 없음 (하지만 이후 사법부의 판단은 춘장 징계 절차적 정당성을 인정했죠.)
2. 보궐선거 대비해서 여론을 바꿔야한다.
3. 검찰에게는 검찰독립성 지켜준다는 시그널을 줘야한다. 사실상 검찰개혁 멈춤(매운 맛으로 표현하면 백기 투항)
제가 여기서 하고픈 말은 사실 이철희의 추미애 법무부장관 경질에 대한 해석을 보라는 것이 아니라 그 타임라인이
마치 이철희 의도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겁니다. 제 추측으론 사면바리는 정치공학적 행보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그게 너무 노골적이거든요. 그런데 딱 그 느낌인거죠. 그렇다면 사면바리 또는 이철희가 관여되어 있다고 추정해볼 수 있다는 겁니다.
심지어 이철희가 정치혐오 타령하고 정치평론가로 돌아갔을때도 사면바리에게는 호의적인 편이었죠. 그리고 대선주자로 띄워주기기까지 하는 하죠.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사퇴한게 21년 1월말일겁니다. 그리고 21년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사면바리가 스스로 자기 정치인생에 마침표를 찍는 헛짓거리인 사면발언을 했죠. 그리고 그해 4월에 이철희는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들어갑니다.
(추가적으로 사면바리가 사면발언 한 이후 박수현인가 구멍 뚫린 양말 사진 찍혔던 양반이 사면바리 두둔하는 글을 영등포 지역조직 페북에 올립니다. 그 내용은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는 사면이라는 정치공학적 판단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욕 처묵처묵 하고 글삭튀합니다)
그리고 12월경에 503 그게 건강 타령인지 누구도 이해하기 힘든 이유로 사면되죠.
그래서 이철희가 제 2의 양정철 짓거리를 했을거라고 추정합니다. 물론 능력적으로 보면 양정철에 비교할 정도로 정치적 능력치가 있는 사람은 절대 아니라서 이 모든 일이 이철희 보다는 사면바리가 주도했다고 볼 수 있는데 어쨌든 정무수석으로 들어갔기때문에 전혀 무관하다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해요.
제가 아주아주 옛날 이철희가 김어준의 뉴욕타임즈(?)였나로 첨 데뷔햇을 때 부터 눈여겨 봤었는데
지금은 단연코 최고로 실망한 인간입니다.
이 인간은 기본적으로 정치혐오를 등에 없고 본인이 정치를 하고 있는 인간이죠.
정무 감각도 없고 정말 최악입니다.
오죽하면 당시 안철수를 은근 지지했나 싶어여. (아닌척하면서)
상당히 귀귀울여 들었었는데 지금은 정말 역겨워요.
박용진이랑 친했던 걸 생각해보면 정말 괜히 그 나물에 그 밥이 아니에여.
하긴 박용진이 이철희랑 어울리던 시절 박용진은 뱃지를 달기 전이라
이리 나대진 않았었죠. ㅋㅋ
개인적으로 문통 존경하고 좋아합니다만,
주변에 수박들이 드글드글한 것도 사실이고 아직까지도 수박들이 친문이라면서 비명역할 하는데 사실 아무 말씀 안하시는 것도 사실이고,작년에 그렇게 홍남기 클리앙에서도 깠어도 결국 항상 홍남기 편 들어주다가 대선에 힘 못 싣어준 것도 사실이고 반대로 정말 민주진영의 위인급이라는 말도 인정해요.. 에휴
뭐 다 떠나서 오늘 측면승부에 나온 말 중에,
“사실 조국 때 조국이랑 윤석열 사표를 같이 받았었어도 됐고, 추미애를 경질하려 했으면 윤석열도 같이 사표를 받았어야지 추미애만 쫓아낸건 윤석열만 키워준 꼴이 되었다. 이렇게 여러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날려서 윤석열 키워서 결국 대통령으로 만든건 그 전의 의사결정과정에서 최종 결정권자인 문대통령의 책임이 없을 수는 없다 문대통령 임기 당시의 문재인의 파워는 민주당에 휘둘릴만큼 절대 약하다고 할 수 없다”
“민주당의 정무감각 없는 인간들이 윤석열을 친문후보로 이재명 대항마로 키우려는 의도가 국민의힘 입당으로 배신당하기 직전까지 있었다는게 정말 개탄스럽다”
“대선기간 중 총리였던 김부겸, 후보였던 이재명이 둘 다 지금 재난지원금 줘야한다. 그렇게 요구를 했어도 결국은 홍남기 편들어준건 사실이다 왜 그랬을까”
이 부분은 진짜 듣다가 정말 열 뻗치더군요
홍남기 편 들어준건 진짜 너무 아쉬워요 김은혜가 “자영업지 지원금 왜 지금 줘야합니까?” 라는 미친 짤을 만들어가면서까지 거품물고 반대하고 홍남기는 지금 코빼기도 안보이죠.. ㅠ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선때 두번 표를 준 제 입장에서 평가한 문재인 정부는 이렇습니다.
촛불혁명으로 정권을 잡았는데 지금 현 상황은 모든게 촛불혁명 이전으로 돌아가버렸다.
아니라 엠비 때 아니 그때보다 더 안좋아진
느낌입니다
/Vollago
그러나 추미애의 인터뷰는 갈라치기의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그 누군가의 등판이 문제였죠.
거기에 대한 경고라고 봅니다.
측면승부도 그런 입장으로 어제 얘기하더군요.
이철희가 이낙연의 하수인이라고 언급한 적도 없는데요?
그냥 측면승부에서 그렇게 얘기했다 언급했는데 너무 나가셨네요.
그리고 저에게 궁예라고 하신건가여? ㅎㅎㅎㅎ 웃고 갑니다
윤석열 임명 과정을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셨을 겁니다
당시 임명 과정에서 대통령의 독단이 작용했는가 하면 전 아니라고 하고 싶네요
실책이 있었다면 이낙연이란 인간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시고 신뢰하셨던게 큰게 있지만
이낙연이 총리하던 시절 여론은 이낙연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긴 합니다
결과론으로 이낙연이 수박이었다는게 드러났지만 어디까지나 결과론일 뿐입니다
저 말이 웃기다고 생각하시다니 제가 다 부끄럽네요
설마 저 말이 우리나라를 저렇게 완전히 바꾸겠다라는 걸로 알아들으신건 아니겠죠?
본인이 대통령이 되고 수행할 정책 방향을 저렇게 제시한 겁니다
박근혜 정권에서 진행되어 오던 여러 정책들 이어서 진행할지에 대해서도 국민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쪽으로 과정을 중요시했지요
현 정권과 전 정권의 일처리 과정의 차이만 보셔도 심각할 정도로 중간 과정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데 이걸 못느끼신다면 많이 부끄러워 하셔야 할겁니다
아직도 잘 기억이 안나신다면 가장 최근 윤건영 의원과 환경부장관의 사드 환경영향평가에 관한 내용이라도 보시길 바랍니다
전정부와 현정부의 진행 과정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났고 환경부 장관의 말도 안되는 소리에 윤건영 의원이 어떤 반박을 했는지 보시길 바랍니다
저이야기 들으면 그동안 왜 저인간이 대통령이 됬을까에
미싱링크가 맞춰지죠
그렇다고 없던 이야기도 아니고 그 양정철 주진우 주최 윤석열 충성맹세 썰이 있었잖아요
이 말도 안되는 현실이 다 이해가 가게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