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학생이 식당 알바 중 테이블을 닦다
액체가 디올 가방(700만원 상당)에 튀어 오염되었습니다.
손님은 700만원 전액 배상 요구했습니다.
알바생 어머니가 보배에 글 올려 공론화,
방송까지 탈 정도로 일이 커졌습니다.
손님의 입장 표명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641114&vdate=
어머니의 입장 및 오염 상황을 확인하려면
(4편까지 있습니다)
****\\(수정)\\****
어머니가 추가로 반박글 작성했습니다.
님이 600만원짜리 맥북을 고깃집 가서 의자에 펴두고 있는데 고기 기름이나 물, 양념 튀어서 키보드
들어갔다고 전액 보상하라고 하면 말이 되나요? 그리고 맥북을 거기 가져간 사람도 문제 아닐까요?
그리고, 오염이라고 해봐야, 물걸레로 닦으면 되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집 차 옷 직장… 밸런스 좀 맞춰 살면 좋을거 같은데…
사치품에 지출이 너무 커지는 세상 같네요
가죽 가죽 거리던데 비오는날에는 어케 들고다닌데요
걍 사과 받고 닦아쓰면 될 일을,,,,
몸에 걸치고 다니는걸 애지중지 하고 있으면 분수에 안맞는걸 산거죠
이정현이 버킨 백을 바닥에ㅡ내려놓자 주위 사람들이 놀랐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버킨백도 누군가에게는 말그대로 가방일 뿐인거죠
저는 명품=사치품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저 경우에는 가방주인=가방 인것 같아 보이네요.
머리에 든게 똥인데 거기서 나오는 말이 향기가 날리 없죠.
저걸 들고다니면 자신의 가치도 같이 올라간다고 착각하는 세상이 아쉽습니다.
명품이라고 한국에서 브랜딩을 잘했죠.
사실 럭셔리제품들은 사치품으로 번역되는 게 맞죠.
고약상자님 말씀에 공감하는게
사치품은 말 그대로 사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쓰는거죠. 가방보상에 대한 부분은 모르는 분야라 말을 아끼지만
한국에 너무 사치품이 범람하는 건 특이하면서도 슬프기도 하네요
전액배상을 요구하는건 아니죠.
고의로 한것도 아니고 사고인데 적당한 선에서 피해보상을 요구해야죠.
그래도 명품인데 좌우 대칭도 다르고, 박음질 퀄리티나 마감 위치도 다르고.. 개런티 카드도 백화점에서 구매하신 분들과 아예 다르기도하고..
매장에서도 매듭 및 좌우대칭이 다르더군요..
3개 비교해서 그중 젤 나은걸로 골랐습니다..
매장 정품 구입이라면 인보이스 하나 떼면 끝날거같슴다
자동차 더러워지면 손세차하면 되듯이
가죽도 가죽전용크리닝 제품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문콕이랑 비유는 좀 아닌듯 합니다
애초에 보배드림에 명품백 보상문의를 올린게
의도가 있는거죠 여론전을 의식한
그런데 피해자도 심하네요
전액배상 요구한 순간에 이미 선을 넘었죠
가방이 700짜리고 5개월밖에 안된 거다
피해보상 책정하기 애매하니 보험처리 받고 싶다
이렇게 밝혔어야죠
사실 5개월이 아니라 딱 하루만 들고 다녔다해도 그건 일단 중고품이 되는건데.
5개월동안 잘 써놓고서 거기에 신품가 전액을 요구하는게 이해가 가신다고요?
명품백을 가지고 다닐수 있는곳과 명품백을 가지고 다닐수 있는 사람은 어떻게 따져야 하나요?
그 기준을 같이 말하면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타인이 가방을 어디에 가지고 다니는지 정해줄 문제는 아니죠;;
보상문제는 법적인 절차로 결론은 날 수 있지만, 사람의 등급을 나누는듯한 하겐다스님의 댓글은 오히려 많이 가지지 못한 분들에게는 큰 상처가 될수도 있겠어요.
가끔 드라마나 영화에서 어렵게 사시는 분들은 중요한날 몇년에 걸쳐 모은 돈으로 명품을 선물하는 장면이 나오죠. 우린 그럼 이걸 보면서“본인에 맞지 않는 가방을 샀다고 해야할까요?
보상문제는 보상문제로 해결을 해야지 이런식의 얘기는 적절해보이지 않네요.
외제차 산지 일주일만에 뒤 휀다 먹어서 사고차 됐으니 저 차 가지고 새차 내놓으세요라고 하면 된다고 보시나요?
문콕으로 차값 달라는 사람들도 많던가요?
/Vollago
님 논리가 그런 소리에요^^
/Vollago
처음 글에서 피해자를 특정해서 조림당한게 아닌데..
"일상생활" 배상책임보험은 업무상 사고를 배상하지 않습니다. 과거 특이케이스가 있을수는 있으나, 보험사기인 부분입니다.
어쨋거나 가해자 아닌가요?
무리한 요구를 했는건 맞지만 그 협의점 도출도 없이 바로 여론전은 아닌거 같은데 …
/Vollago
/Vollago
정말 명확하게 700만원 요구한다고 카톡으로 말한것도 맞네요 저기서 왜 금액조정을 안하고 보배에 올렸냐...
어쩌고 저쩌고하는게 의미있는지...
보배에 올리는게 죄도 아니고 거짓말을 한것도 아니긴 하니까요. 깔끔하게 법정가야 서로의 갈등이 풀릴듯 합니다.
그나저나 이 좁은 땅떵어리에 과시욕이 넘쳐 나는거 같습니다. 기업들이 마케팅을 참잘한듯 뭔가를 보여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명품이란 단어를 접목시키니..
그걸 거기서 전액배상 요구하는것고 이상하죠.
그냥 피해자 민사걸고 민사로 받거나, 아니면 보험처리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법적인 걸 안거치면 솔직히 50 도 애매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이런식이면 식당에 명품둘둘 5천만원쯤씩 하고 인간흉기(?)로 다니면서 돈벌어도 되겠어요 ㅋㅋ
가게 사장이 아예 난 모르겠다는 식으로 빠져있는 것도 좀 문제 같네요.
/Vollago
모든일에 정의를 추구하시는…
정독하진않았지만
양측다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처지는 아닌거 같네요
이쯤에서 잘 해결하시길.것보단 실종된 사회정의가 먼저일거같네요
씁쓸합니다.
생각지못한 일로 손상되는 게 싫다면 그냥 집에 모셔놓고 있어야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난또.. 흰색 가방에 김칫국물이라도 튄줄알았네요.
와이프 생일때 선물했던 명품 지갑 (새것) 을 막내 개딸이 물고 침대 밑으로 들어가서 아작을 내놓아서.. ㅋㅋ 울고불고… 수선 당연히 될거라 생각했는데.. 브랜드 고 사설이고 안되더라고요. 제가 유약 사서 발라주니 말짱함요.
씁쓸한 세상이네요
이거부터가 잘못된겁니다.
일을 크게 키우신 남자분(?)의 쓸대없는 오지랍이 지금 사태를 만든거네요.
식중독등 으로 배상책임 특약 거의다 들어 있을텐데
업주가 회피 하는 느낌이 좀 있네요.
개인적으로 들어둔 보험들 찾아보면 일배책은 하나씩 다 있을텐데요....
업무상 사고는 처리 불가능. 몰래 뒤로 처리하는 보험사기들이 존재하는데, 인터넷에 이미 충분히 알려진 사건이기 때문에 개인 보험으론 불가능합니다.
정품디올이라는 전제하에 기름 얼룩은 클리너로 지워지지않습니다.
얼마전에 저도 비슷한 사건을 겪었고.
구매증빙하면 보험사에서 감가상각율 얘기해서 비용 지급합니다.
5개월이면 구매증빙하면 정가가까이 받아요.
(이경우 보상받고 물품은 보험사 반납이 정식 절차)
보험사에서 비용지급하는건, 어떤 클리너로도 복원이 안되서에요.
가죽클리너로 닦으면 된다는게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피해자가 아무잘못도 안했는데 왜 그래야하나요.
/Vollago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순서가 보험사 감가상각 판정 후 700만원 제시가 아니라 700만원 제시 후 절차를 진행한다는 부분이 조금 괘씸하긴 하지만 가해자를 뒤집어 생각하거나 품목이 다른 걸 비교하거나 너무 꽃밭같은 감성적인 상황을 상식인 것 마냥 말씀들 하시네요.
어떤 클리너로도 복원이 안되는 가방을 적절하지 않은 자리에 들고간건 피해자 잘못이라 봐 지네요.
저도 공감합니다.
피해자도 상당히 정중하고 젠틀하게 느껴지는데 명품백 700만원에 너무 포커싱되어있는거 같습니다.
가방이 맥북프로 최고급 사양이었다면 이정도는 아니었을듯하네요.ㅎㅎ
젤 편한거는 가게든 알바생이든 원상복구해주거나 가방주고 저 가방 받아오는걸겁니다.
저 가방 들고 토마토 던지는 축제같은데도 가시겠네요?
저도 옷이나 잡화에 돈 아까워 비싼거 못사지만 명품을 사서 가지고 다닌다는 걸로 비아냥거리는건 이 사건의 본질과는 무관하죠.
그리고 클리너로 닦고 뭐 해서 될것 같으면 당연 그리 했을텐데 그게 안되니 교체를 요구한거고요.
사업장 보험처리를 하거나 동일 품으로 교환해 주고 묻은건 본인이 쓰면 될거 같은데요..
업무중 발생한일인데 왜 알바가 배상해요. 업장에서 해야죠
업무 상 사상 사고 발생해도, 근로자 탓 하실 건 아니시죠?
가지고 있으면 가격이 올라가는 그런거요
근데 오염이 있으니 중고로 판다해도 그렇게 되지 않으니 속상하겠네요
그론 맘에서 전액을 요구 한거라면 이번참에 돈 벌자 라는 느낌이네요
맞아요
당사자끼리 뭔 제대로 협의과정도 없었는데
여론전에 다들 놀아나네요
저거 구매할때 주의사항으로 일반 가죽보호 이런거 바르지 말고 그데로 보관하고 오염시ㅡ가져오라고 하더군요
근데 700은 너무 했네 수리비ㅡ청구하면 될거같은데...
게다가 뭐가 묻으면 원상복구도 안된다니….
그 요구를 들어줄지 말지는 각자가 판단하여 또는 분쟁하여 합의에 도달하면 되는거구요.
700요구한건 잘못이 아닙니다.
그기 가방이든 목걸이든 자동차든 주장하는데 뭐가 문제요?
자동차 이중주차 발로밀면 (심지어 훼손도 없이)거품무는 사회인데
가방 오염시킨건 너그러워라?
이준*잣대죠.
A- 700바랍니다.
B- 보험사와 처리하겠다
또는 000으로 희망한다
A- ㅇㅋ 또는 분쟁 시작
이러면 되는건데
가방 소유자만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는게
저만 괴상하게 보이나요
초고급차들 스치면 보험 제대로 없으면 인생 퇴갤급 됩니다.
법률로 딱히 예외가 없으니 꼬와도
비싼차 피해 다녀야 하는거죠.
보험 처리 잘 하고 630이상은 나올테니
결국 피해자?는 보험사와 가방주인 뿐이고
알바생과 업주한텐 별 일이 아니겠군요
근데 욕은 가방주인만 꺼억...
유리박스에 넣어서 보관하거나 비닐씌워서 갖고 다녀야겠네요.
여론 몰이가 이리 무섭네요.
피해자가 합의금으로 물품가격 요구는 당연한거죠.
정신적 피해보상 같은걸 더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수리가 안되는 제품이면 당연히 전액 배상이 맞죠.
그리고 손상 입은 가방은 가해자가 가져가든 보험사가 가져가서 처분을 하면 되는거구요.
왜 피해자가 사치품 들고 다니는
능력도 없는 사람으로 호도되어야 합니까?
그리고 전액 보상해달라고 요구하는게 왜 합의금이 되죠?? 그런걸 합의금이라고 하나요?
차랑 비교할게 못되는거 같은데요
왜차랑비교하는지 모르겠네요
빠른발님 말이 맞는구 같구만
게다가 피해자가 끝까지 700달라고 억지쓴것도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이 흐름이 가피가 바뀌려면 “얼마 제시했는데 거절당하고 여전히 700달라고 한다” 라는 서사가 있어야되는데 그것도 없죠
협의하거나 보험 처리 하면 되는데 가해자측이 협의는 계속 미루면서 보배에 글부터 올려서 여론전 하고 있어요
사용했으면 감가 산정해서 받는게 맞죠. 왜 신품가를 다 줘야하나요?
매장에서 가방 훼손한 사건 아니잖아요.
감가상가를 왜 피해자가 먼저 이야기를 하나요?
보험 회사에서 하든
가해자가 제의를 하든 해야지요.
피해자가 무슨 전액 배상 안하면
합의를 안하겠다고 했나요?
매장에서 보험처리하겠다 일배상 처리 하겠다 해놓고 여론 몰이를 한다??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 하나요?
피해자가 욕을 먹어야 했다면
700아니면 합의 안한다 못 박고 여론몰이를 피해자가 했다면 피해자가 욕먹어야죠.
근데 지금 상황은 보험처리 하겠다고 해놓고
뒷통수로 여론몰이를 하는거 잖아요?
최초 글 올린게 가해자 시작 아니던가요?
아무리 명품 어쩌고 해도 명품 가방 원복해주는 업체도 많습니다. 당연히 새 제품과 똑같이는 안되겠죠. 피 묻거나 불에 녹은 것도 고쳐주거든요.
근데 그런 곳 놔두고 새 제품 가격 고대로 달라고 하는건 말이 안되는 거죠.
명품가방과 돈 없는 알바가 아니고 가방에 뭐 튀었다고 새 제품 가격 내놓라고 하는 거에 집중하는 거 아닐까요?
10만원 짜리 흰색 셔츠에 김치 국물 튀어서 빨아도 자국 남는다고 10만원 달라고 해도 똑같은 반응 일겁니다
대통령이 국민 괴롭히면 국민끼리라도 서로 좀 부둥켜 안아주고 했음 좋겠는데 말이죠.
명품 들 정도라면 부자일테고 그렇다면 김건희 팬일 가능성도 높긴 하지만요.
위험하게 들고 다니는 것도 모자라
불도 있고 기름에 각종 양념이 튀어서
오염 될 위험이 가득한 식당에 모시고 가다니
너무 안일한거 아닙니까
본인의 상황에서 다들 생각을 하기마련 이죠
부디 원만하게 잘 합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거 디올중에서 최고라인아니가여 ㄷㄷㄷ
두측다 수긍가기는하는 먼가 혼파망 상황같네여 ㄷㄷㄷ
그 이후는 특별히 할 말이 없습니다. ㅎ...
진심어린 사과 표시와 피해보상의지를 보여서
쿨하게 툭툭털며
"가방이 가방이죠 뭐. 신경쓰지않으셔도 됩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이런 내가 뿌듯하다는 기분은 700 넘을거 같은데ㅎ
그리고 그리 모시고 살 가방을 왜 험한데 두셨을까 껴안고 있지...
소송에 드는 시간/비용 생각하면 700만원 가방은 오히려 소액이구요.
그것때문에 어떤사람은 자살할수도 있어요. 저렇게 인터넷에 쓰는게 법에 저촉되나요? 저분도 글쓰기전에 어떻게 쓰면 문제된다는것쯤은 조사하고 올려야겠지만 만약 그래도 문제가 되서 벌금이나 소송받게 된다면 그걸로 돈쓰는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돈주는것보단 현명할듯 합니다.
700이 적은 돈이 아니라는 점 모르는 게 아닙니다.
저는 소송보다 오히려 심리적 부담감을 주려고 한 건 인터넷 여론몰이 시도라고 봅니다.
진짜 소송하면 절대 100:0 판결은 나오지 않을 것이고 매입가 700만원짜리 가방 가지고 시간/비용 들여가며 승소해봤자 몇십만원일테니까 인터넷으로 어떻게든 더 받으려는 모양새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어머니와 학생은 심리적 부담감 주려고 인터넷 여론몰이 시도한게 되는군요.
억울하면 소송가야지라는데 법원, 변호사 출입 쉽게 생각할수 없는 분들이 세상엔 더 많습니다. 얼마전 심장이 떨러 죽을것 같은데도 그냥 누워있겠다던 본인 기초수급자라고 병원안가겠다 버티던 노인분도 멍청하다 욕먹어야하지 않겠나요. 심지어 기초수급자면 더 혜택많은데 말이죠.. 그러니까 애초에 법이나 소송과 병원 그런 돈이 많이 드는것에 겁부터 먹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겁니다.
그걸 개인의 무식탓으로만 몰고가면 안된다는거죠.
700만원 들었으니 이미 겁 잔뜩먹었죠 . 이후 저분들 상식 수준에서 할수 있는 최선이 었을뿐입니다.
저분들이 무조건 본인들 편들어줄꺼란 생각으로 올렸다 어떻게 그렇게 단정하시나요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본인들도 판단하고 싶다는 생각은 조금도 안하시나요?
왜 피해자가 욕먹는것에는 분개하면서 저들은 그렇게 나쁜사람으로 단정지어 버리시는건가요.
일단 제품에 하자가 발생했다고 하나 실물이 아예 사라진게 아니라 존재하고, 브랜드로서의 가치가 0이 된것도 아닙니다.
저 가방은 가방의로서의 기능+브렌드입니다.
700만원주고 샀다고 하나 700만원으로서의 가치가 완전히 사라진게 아니라서..브랜드로서의 가치도 일부만 상실했으며 가방으로서의 기능은 그대로이며
저런 일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단디 보관하고 조심해야하는 소유자의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 소홀도 있기 떄문입니다.
자동차 사고도 도로 주행중 통상적인 사고시 100:0의 결과는 없듯이 저부분도 쌍방의 잘못이 있습니다.
700보상 요구때문에 피해자가 가해자로 몰리고 있습니다
피해자로써는 최초 요구할수 있는부분 아닌가요?
그런데 이에 대해 가해자는 협의를 안하고 말을 미루면서 보배드림 글에는 “금액차이가 너무 커서 감히 협의를 못하겠다” 라고 적어버립니다
감히건 뭐건 금액적으로 협의를 해봤어야죠. 아니면 보험사 금액 책정부터 받아보거나요.
이 과정 이후에도 계속 700요구하면 그거야말로 보배에 글 올라와야 되는거지요
제가 볼때 이건 사건도 사고도 아닙니다. 가해자가 자극적인 언어로 보배드림 이용해서 여론몰이 하여 피해자 압박하고 있는거에요. 자주 봐왔던 형태이고 저러다 맘에 들게 협의 끝나면 글삭ㅌㅌ로 끝납니다. 착한 보배형님들 또 속는거 아닌가 싶네요
수리가 불가하다면 평가를 받아서 돈으로 받는 경우겠네요. 평가에 대한 비용은 원인 제공을 한 가해자측이겠구요.
가죽은 원래 긁히고, 때 묻고, 헤어지는 것을 관리하면서 자신만의 고유한 제품으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누벅, 세무, 흰색, 누런색, 여성 제품 가죽도 원래 그렇게 제조하고 관리하면서 쓰는 것입니다.
가죽 공예해본 사람은 다 이해할듯 합니다. 업계 사람들 들으면 비난이 엄청날텐데요....
가죽이 무슨 한지인줄 아나 보네요. 물 묻으면 버려야 하게....
애초에 가죽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난 헤프닝이라 생각합니다. 가죽 제조, 관리에 대해 알면 관리하기 귀찮은 물건일 수는 있어도, 애지중지하거나 소란을 피울 물건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 가방이 700 인가 본데요. 7억짜리 명품 알 안장도
말타면서 똥, 오줌 튀, 단백질 덩어리인 말 땀에 사람 땀, 흙 뭍여가면서 씻고, 관리해서 사용합니다....
심지어 럭셔리 브랜드 가죽제품을 중국에서 만든지도 좀 되었다던데요.
7억 짜리 말 안장 https://www.thesaddlebank.com/blog/what-is-the-most-expensive-saddle-in-the-world#:~:text=Fun%20fact%3A%20The%20most%20expensive,of%20saddles%20out%20there%20today.
알바 잘못 100%면 알바의 고용주체인 주인이 일단 책임지고 그 이후에 알바와 협의하에 월급에서 깎든 하는거구요.
배상액 산정 기준이 문제지만 그건 협의하면 되는거구요. 손님은 억울하겠지만 그동안 사용수익한 것이 있으니 어쩔수없이 그부분은 감가하고 보상받는게 맞다 봅니다.
그리고, 이런 분쟁이 자주 발생하기때문에 사업장에선 의무적으로 영업장 보험 가입하게 되어있습니다. 그걸 해태한건 업주 책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