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일단 의자에 앉을 수 있다는 전제 하에,
편하게 자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해 봤는데,
결국 머리를 어딘가에 기대야 하더라구요.
창에 기대는 건 위험하기도 하고 진동 때문에 편하지 않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방식을 생각해 봤습니다.

저렇게 팔모양 받침대를 앞 의자에 붙이면, 머리를 온전히 손바닥 부분에 기댈 수 있고, 주위 사람들이 보기엔
저 친구 굉장히 슬픈 일이 있나보군, 혹은 얼굴에 상처라도 있는 건가? 정도로만 생각하게 되고,
실제로 잠을 자는지 뭘 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