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나는 1%대 대출 받았다. 그래서 문제 없다.
이러시는 분들은 해당 안됩니다. 그런 분들은 뭐 솔직히 엄청 많은 케이스가 있다고 생각 안하거든요.
"저희 아버지가 집 주셔서 뭐 문제 없어요."랑 저는 크게 다르게 안본다는거죠. 자신이 특이케이스임에도 남들도 다 이런거 아냐? 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뭐 사실 왜 대부분 사람들의 사정은 신경도 안쓴채 자기 특이케이스를 "니들은 안그래? 엥 그럴리가?" 따위로 대응하는지 이해는 안갑니다. 뭐 사회부적응일 수도 있고, 지능이 떨어지는 걸 수도 있겠죠.
어쨋든!
실거주 1가구는 다 괜찮다라고 보기엔 대출을 가계에서 꽤 많이 받았다는 점,
그것도 아무리 실거주 1가구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아파트 가격 상승 효과를 신경 안쓴 사람이 거의 없다는 점..
그리고 말도 안되게 비싸진 부동산 가격..
자, 3억을 빌렸다고 쳐볼게요.
3억을 빌리고 3%의 대출 이자로 30년간 갚는다고 보면 약 130만원씩 갚아야 할겁니다.
30년동안요.
물론 뭐 또 어떤 사람들은 에이 누가 30년동안 꽉 채워서 갚아요. 10년안에 갚아버리지.
뭐 그렇죠. 근데 아닐 수도 있지 않나요?
10년안에 갚는다고 한다면,
한달에 300만원정도 갚는다는 건데.. 물론 돈을 모았다가 한큐에 갚는다? 가능하죠. 근데 이게 안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겁니다.
거기다가 애도 키워야하고 등등 누가 아프거나 등등 너무 예외사항이 많아요.
제가 진짜 걱정하는건 오히려 대다수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진짜 걱정이 없는건지,
왤케 벼랑 끝에서 서있어도
"에이 다들 이렇게 하는데 뭐~" 하면서 여유로워보인다는거예요.
근데 이게 진짜 여유이냐 아니면 여유있는 척하는 것이냐
다들 이걸 알면서도 쉬쉬하는 것이냐..
자기 분수에 맞는 돈을 빌리면 누가 뭐라하겠어요. 그게 대부분 아니었으니까 문제인거죠.
몇년전이었으면 3억? 그거 돈이야? 라는 분들이 많았는데,
진짜 대출 무서운겁니다. 기계도 고장나는데 사람이라고 고장나지 않으라는 법은 없잖아요.
오늘도 되새겨봅니다.
"등기는 쳐보셨나요?"
예전에 산 사람들이야 뭐 상관없을 거고.
근데 이게 경제라는게 30-40년동안 아무 문제 없이 흐른다는게 거의 말도 안되는건데, 이걸 마치 나는 뭐 30-40년동안 일하겠지. 이전에 사셨어도 대출을 자기의 분수에 안맞게 많이 받으셨다면.. 나라 경제가 폭락할 경우, 과연 그 분들이라고 버틸 수 있을까요.
가계빛이 세계최고인데 엄청난 뇌관이 될거 같아요 ㅠ 우리나라 너무 암울해요 ㅠ
그런데 대부분은 투자 관점에서 접근하니 자신의 형편보다는 과하게 받더라구요
리스크 모르는 사람 별로 없을 걸요 한달 빠져나가는 돈 보면.
근데 달리 방법이 없잖아요, 월세? 전세?
대개는 그게 시세차익을 고려하는 맥락이라기보다는 "더 올라서 아예 불가능해지기 전에"라는 생각이 컸겠죠.
자식들도 있으면 매2년마다 이사다니는 거 정말 고역이긴 합니다ㅠ
작년까지야 전세가도 계속 올라서 2년마다 엄청 올려주느냐 이사가냐이긴 했죠. (갱신권 사용은.. 집주인이 꼼수 부리면서 회피하는 경우가 많아서..ㅠ)
동일한 집에 거주하는데 보증금 없이 월세로 130만원씩 낸다면
대출이자 130만원씩 내는거에 비해 과연 무엇이 이익일지 따져봐야죠
여러 요인들이 있겠지만 실거주하는게 월세 내면서 사는 것보다 더 나은 점이 많죠
일단 아무리 임대차3법이 개정됐다고 해도 2+2년 후에 이사를 해야 하는데
원하는 집을 구한다는 보장도 없고 이사에 따른 비용이 꽤 되죠
그리고 계속 한 집에 월세를 내고 거주한다고 해도 월세가 계속 오르겠죠
대출이자는 고정 금리로 할 경우에는 그대로 일 테구요
월세가 유리하려면 계약갱신 없이 거주할 수 있는 최대 기간을 10년 이상 법으로 보장해야 하고
월세 상승도 3% 이내로 법으로 제한 해야 하고
세금 공제 혜택도 대폭 늘려야 그나마 비교가 가능하죠
월세가 비교가 안되니 전세라는 전근대적인 방법인 판을 치는 것이구요
일단 내집이니 이사갈 걱정 안해도 되고, 인테리어같은거 마음대로 할수있고요...
월세는 재계약시마다 오르지만 130만원은 고정이니 인플레이션도 도움이 되고요...
해외는 종잣돈으로 집값 100퍼센트 모아서 집사나봐요
저리 대출도 결국 서민위한 정책입니다
싫어하는사람 없어요
그 분수에 안맞는 대출이 디딤돌이건 뮈건 저리대출이죠.
집있거나 돈 많이버는사람은 못받습니다
대출이 문제라는 주장인지, 가격이 떨어져야한다는 주장인지, 대출이 위험하니 매매/전세가 아닌 월세를 살아야 한다는 주장인지 등등이요...
이게 부동산 글들을 보면 1가구 실거주는 무조건 괜찮다라는 분들이 계신대, 이 분들도 힘들거다라는게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왜냐면 대부분이 집가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무리한 대출을 받았으니까요..
그 논지만 가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1주택 실거주의 가장 큰 장점은 원리금납입이 어려워지는 경우 간단하게 "본인의 집을 팔고 이사가면 되는 상황"이므로 리스크가 적습니다.
전세대출처럼 다른사람이 얽혀서 해결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도 않지요.
이부분도 같이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초 장기의 강제 적금이라고 봐도 되고요.
그렇다고 집이 없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가격이 싸진 않고, 그러면 내가 할 수 있는건 무리한 대출.. 근데 경제는 지금 망가지고 있고, 거기에 내 직장이나 직업의 수입이 일정할 가능성도 적고.. 진짜 총체적 난국인거죠.
당장 팔게 아니라서요.
그리고 만기가 30년일뿐이지 아이가 다 크면 팔고 평수를 줄여갈 수도 있고
기타 등등 30년 내내 파는 경우가 더 많고요.
아이 있으면 자주 이사 다니는 것도 엄청 스트레스고 월세에 돈 조금 더 주고 편히 사는 건 나쁘지 않다고 보네요.
저 기사도 1인가구 위주이긴 하지만, 그래도 데이터가 있길래 가져왔는데 뭐가 문제이실까요?
"1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1인 가구가 주거, 수도, 광열에 지출한 금액은 월평균 3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출처 : 중소기업신문(http://www.smedaily.co.kr)
기사 본문 보셨을지 모르겠는데, 본인이 생각하는 거주비용의 카테고리와 통계청이 생각하는 거주비용의 카테고리가 다르신 것 같습니다.
실거주를 욕하거나, 월세 전세 해라 이거 아닙니다. (참고로 저는 전세 혐오자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가 폭망이 되고 있고, 기업들은 어떻게 사람들을 정리할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요 몇년간 무리한 대출로 집을 살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점. 이 점이 정말 걱정이라는 겁니다.
계속 내가 대출을 갚을 수 있을 것이냐? 내 가족이 살 집인데? 근데 또 무리해서 대출 안하고 싶어도 집값이 워낙 올라버리니까 쵸이스도 없었죠. (물론 집값 상승 효과를 저는 안본다는 건 거짓말이라고 봅니다. 다들 뭐 어디 당첨되면, 와 거기 적어도 얼마 오를텐데 라는 반응이 제일 많았습니다.)
그니까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1개의 집 실거주, 이런 분들은 문제 없다."라는 말은 거짓. 지금 경제가 폭망하고 있는 사이에 이 분들도 힘들어질 수 있다. 모두 안전벨트 제대로 매고 조심하자.라는 부분입니다.
그나마 그래도 자가가 가장 안정적예요....
요즘 분위기에 전세는 정말 제 지인이라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고요.
월세는 일단 지금 당장에 나가는 돈이 크고요.
나중에 부동산이 싸지면 월세도 싸질거라는데, 지금 전/월세 가격비교해보면 월세가 전세에 비해 싸요.
부동산 가격 자체가 하락을 해도, 월세가 전세가 기준으로 쫓아가면 월세가 안내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실재로 대부분의 대도시들 보면 월세가 정말 무시무시하죠.
우리나라 월세가 쌉니다. 전세 때문이죠. (전세 덕분인가요...하여튼)
전세가 없어지면 분명 아파트 값은 싸질 것 같긴한데,(전세가 진짜 없어질지도 사실 잘 모르겠지만요)
그렇다고 월세도 지금보다 싸질 지는 모르겠어요. 그건 진짜 그 때 가봐야 알 것 같습니다.
아파트 값은 분명 하락했는데, 월세 세입자의 부담은 더 커질 수도 있어요.
"전세가 없어진 가격하락의 원인" vs "월세가 전세가를 쫓아가는 월세 상승의 원인"
중에 누가 더 클지는 아무도 예상 못할 겁니다 .
자신있게 예상하는 사람은 늘 그렇듯이 본인의 희망회로인거고요.
결국 이런거 저런거 고민하느니, 그냥 내 집에서 사는 게 가장 속편한 거지요.
물론, 모두가 동의하지만
"내 집에서 살기 위해 영끌하는 건 아무도 추천하지 않지요."
무리하지 않는 범위라면 내집에서 실거주가 가장 안정적입니다. 어떤 상황이라도요.
지금 경제 자체가 아래로 쉼없이 내려가는 상황에서 계속 대출을 갚을 수 있는 수입을 가질 사람들이 솔직히 적어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걱정을 하는건데 왜 제가 마치 실거주는 하지말아라는 식으로 글 쓴것처럼 반응하시는지 신기할 뿐입니다.
자기 주제에 맞게 살면 문제 없지만 주제에 맞지 않았다면 실거주 1채도 문제가 생긴다는겁니다.
한마디로, 감당하기 어려운 선에 걸쳐 빚을내서 집을 사면 앞으로 알 수 없는 큰 돈 나가는 한,두 이벤트에 쓰러져 버릴 수 있는데 그걸 알지못하고 너무 낙관적인것 같아 무섭다... 아닌가요
자가가 낫다는 것과 답을 원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럼 답은 "감당할 수준에 받을 수 있는 빚으로 자가 사면되는것"인거죠
전 글쓴이 말에 매우 공감합니다. 위기의식을 안느끼는건지 못느끼는건지, 아님 알아서 잘되겠거니 하는건지 하는 모습이 부동산에서는 아주아주 크게 느껴집니다
물건살때 최저가 찾아 검색하고 배송비 아까워서 쿠폰 찾아 먹이는게 대부분일텐데, 수십수백배는 큰 돈에는 마비가 된듯한 모습 자주 보이네요
집을 사거나 전월세를 살거나 반드시 선택을 강요받죠.
주식투자처럼 안하면 그만~ 이게 아니니까요.
무조건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본문의 예로 30년간 늘 나가는 비용 130만원을 들었는데,
결국 자가의 형태가 아니라면 월세든 전세든 주거비용은 발생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같은 조건이라면 오히려 이자비용보다 월세가 더 크기 마련이죠.
개인적으로는 매월 집주인에게 130만씩 내면서 언제 쫒겨나거나 돈을 못돌려받을거 걱정하는 것보다
실거주하면서 130만원씩 이자 내고 주거안정성 찾는게 훨씬 더 낫다생각합니다..
뭐 선택의 문제 아닐까 싶습니다
월세든 전세든 비용나가는건 마찬가지니까요
뭐 자가도 이자, 세금 뭐 하면 비용이 나가긴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본인 상황보다 더 큰 대출을 받고 집을 사는것이 뷰담스러운 비용보다 내집이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에 더 큰 효용이 있다고 생각하니 선택하는거겠죠 뭐
그리고 보통 고다한 대출땡기는 사람들은 집값이 오를거라고 생각하고있는경우가 대부분이라 걍 냅둬야돼요 말해봤자 어차피 오르나고 생각하기때문에 들어먹질 않아요 ㅎㅎ
그리고 부동산도 싸이클이 존재하는 업종이라 30년 대출이라해도 진짜 30년간 갚는사람들은 없을거에요
물론 전 무주택..
자택이 아니라면 월세/전세 형태로라도 유지해야 길거리에서 자는 일은 없겠죠.
뭐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건 예외로 치고요.
결국 어떠한 형식으로든 주거비용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건데
글쎄요, 본문에서의 이자 130보다 월세 비용이 일반적으로 더 들어가기 마련이죠.
게다가 주기적으로 자의든 타의든간에 강제로 옮겨지게 되는 리스크를 지고요.
전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전월세 자체가 주거안정성 면에서 매우 불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에요.
실거주가 아니라 투자의 목적이라면 본문에 쓰신 내용이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요,
실거주라면..글쎄요..
장기적으로 보면 집값이 올라갈테니라는 것구 있구요
20-30년
전세 이사도 지치구요
실제로 소득 수준이 낮은 사람이 좋은 곳에 투자한 경우도 별로 없고 상급지 아니면 내릴 때 팔고 나가기도 쉽지 않죠
전세? 월세?
자가라면 실례가 안된다면 얼마에 구입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