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기억나느거
인강중인데 자는애였나? 핸폰 하는 애였나? 암튼 호되게 혼내고는
비싼 돈내고 뭐하는거얏 하면서 막 소리치기 ㅋㅋㅋ (아니 이걸 인강 녹화해서 왜 내보내는건지...)
그리고 중화요리 라고 하면 안된다.
중화는 중국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중국요리라고 해야 맞다.
나도 서울대 나왔지만 서울대가 우리나라 제일의 학교인게 말이 되냐?
숭실대 같이 일제에 저항했던 민족자본의 학교가 최고 명문이 되야지! 하면서 갑자기 급발진 하면서 일갈
자기 딸이 자기 닮았는데 앞으로는 여성이 대세인 시대가 될거라서 상관없다며 애써 스스로 위안하고
공부 못하는게 노력부족이 아니라 진짜 머리가 안좋은거라고 스스로를 잘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것도 인상적이었어요..
암튼 한편의 오락쇼를 편당 50분 동안 보는 느낌으로 사탐 공부했습니다.
덕분에 사탐은 모의고사 포함해서 1등급 놓쳐본적이 없네요~!
제게 있어선 학교 선생 포함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저의 스승님임.
내용 외적으로도 멘탈관리용 조언을 많이 해주는것 같더군요
/Vollago
아무래도 밤을 새면서 2백명 넘는 인원이 한 강의실에서 듣는 수업이다보니, 가르치는 사람이나 학생이나 졸리고 지칠 법도 한데, 중간중간 분위기 환기를 잘 하시더라구요.
비싼 돈 들여 수업에 보내주신 부모님 얘기는 꼭 안 빼시구요. ㅎㅎ
교회에서 장로님한테 헌금 더 내시란 얘기 들었다는 등의 얘기도 있었고.
목소리도 걸걸하면서도 힘이 있어 귀에 꽂히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사탐은 자신있는 과목이었는데도 또 들어보니 새로운 것도 있고 유익했습니다.
정치를 했든, 종교지도자가 되었든 성공했을 인물 아닌가 합니다.
나는 니들한테 돈 받는게 아니라 부모님들한테 받는 거다..
라면서 학생들에 대한 언어폭력을 정당화 하긴 하던데요. ㅎㅎ
저도 강의 듣는 입장에서 좋은 얘기도 많이 듣고 재밌어서 좋았습니다.
전 언어영역 유두선 선생님을 인생 선생님으로 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