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을 많이 쓰는데, 머리 중간에 눌리는게 심해서, 해결하고자 이것저것 찾아봤습니다.
눌려도 두개골에 변형은 없다고 본 것 같은데, 머리 중간이 움푹 들어간 느낌이 계속 들고,
이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머리도 아픈 것 같고 하더군요.

찾은 방법으로는 이런 것들이 있더군요.
1. 모자를 쓰고 쓴다.
2. 헤드폰을 거꾸로 쓴다. (앞으로 쓴다도 시도해봤어요.)
3. KOSS 헤드폰 쓴다.
4. 이어폰 쓴다.
하지만 각각 단점이 존재했습니다.
1. 모자를 쓰고 쓰면, 답답한 느낌이 들고, 집 밖에서면 몰라도 집에서까지 그러고 싶진 않더군요.
2. 거꾸로나 앞으로 헤드폰을 쓰면, 머리는 괜찮은데, 귓바퀴쪽이 무게를 지탱하게 되어서 그쪽이 아픕니다.
3. 이건 시도 안해봤어요.
4. 이어폰은 있긴 한데, 헤드폰을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건 패스.
모자 쓰는 것의 응용으로, 이런 제품을 쓰면, 눌리는 면적이 분산되어서 안아프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결국 실패. 모자와 달리, 이건 눌리는 면적이 전혀 분산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현재 제가 찾은 해결 방법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준비물
1. t50 헤드레스트 옷걸이 (8,000원) - 이것은 제가 시디즈 t50 의자를 쓰고 있는데, 의자 뒤쪽에 거치할 장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합니다.
2. 다이소 핸드폰 자바라 거치대 (3,000원) - 62cm 으로 산 것 같네요. 단, 클립형은 안됩니다. 힘이 안들어가요. 괜히 사서 버림ㅜ
3. 다이소 수선용 가방끈 (1,000원) - 아래 사진처럼, 수선용으로 파는게 있습니다.
다이소 수선용 가방끈
모아서 장착하면, 아래 사진처럼 됩니다.


헤드폰의 무게를 버틸 수 있습니다. (저는 qc45 사용 중)
이렇게 되면, 머리를 누르는 무게를 헤드폰 자바라 거치대와 가방끈이 분산해주어, 머리가 아프지 않습니다!!
단, 단점으로는
1. 이동이 불가능.. 집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요.
2. 자세를 못바꿔요. 약간의 이동은 가능하지만, 고개를 앞으로 숙인다던가 하는건 불가능하죠.
착용하면, 요런 느낌이 됩니다.

혹시,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며칠 써봤는데, 이것도 은근 괜찮기는 하지만, 휴대하면서 머리가 안아픈 방법이 있으면 좋겠네요ㅜ
어.. 스피커는 아이들 침실이 바로 옆이라 쓰기가 어려워서요ㅜ 뭐 좀 볼려고 그러면 달려와서 같이 보려고 하거든요^^
@빈둥이 ^^v님
이게 두개골이라고 해야하나, 잘 모르겠는데, 헤드폰을 쓰고 한시간 정도? 뒤에 보면, 머리가 푹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장기간 그렇게 쓰다가 미용실이라도 가면, 손님 왜 여기가 들어가 있죠? 하고 궁금해 하시는 미용사들도 있어요ㅜ
@
그러게요ㅜ 참 이게 해결방법이 쉽지가 않네요.
헤드폰 중 무겁기로 빠지지 않는 에어팟 맥스를 위 방식으로 머리 안 눌리게 잘 쓰고 있습니다.
더운건….에어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