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엄마한테 갈 때나 시어머니께 갈 때나 항상 사진을 찍습니다. 뭔 사진을 그리 많이 찍냐, 지는 안 찍으면서.. (제가 사진 찍히는 걸 싫어하거든요 ㅎㅎ) 하시지만 그래도 핸드폰 들이대면 늘 예쁘게 포즈를 잡아주시죠. 얼마전부터는 영상도 꼭 남깁니다. 별 대화 아니지만 그냥 중간에 맥락 없이도 4-5분 정도 찍어놔요. 몇 년 전 본문에 있는 사진들을 본 후 생긴 습관입니다.
수퍼오션
IP 223.♡.175.185
06-22
2023-06-22 16: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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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대로님 시어머님께 가실때도 사진 찍으신다는 말에 울컥 했습니다. 정말 너무 부럽네요. 복 받으실겁니다. 내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부모님께 전화드려야겠어요..
전체 사진은 여깁니다.
뭔 사진을 그리 많이 찍냐, 지는 안 찍으면서.. (제가 사진 찍히는 걸 싫어하거든요 ㅎㅎ) 하시지만
그래도 핸드폰 들이대면 늘 예쁘게 포즈를 잡아주시죠.
얼마전부터는 영상도 꼭 남깁니다. 별 대화 아니지만 그냥 중간에 맥락 없이도 4-5분 정도 찍어놔요.
몇 년 전 본문에 있는 사진들을 본 후 생긴 습관입니다.
물론 제가 부족해서 그런 모습이 부럽게 된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자욕양이친부대
나무는 가만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멈추지 않고
자식은 효도하려고 하나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네
나중에 그 파일을 열 수 있을지 두렵긴 합니다.
잠시 눈물을 피해보려는 멘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