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같으면 법적으로는 당연히 평등하지만 실질적인 신분제, 학벌주의가 매우 공고하다고 하더군요
살기좋은 유럽국가들은 뭔가 "자기자리에서 자기일 하자" 이런 분위기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딱히 상승을 위해 이악물고 노력하는 분위기 까지는 아니라고 하는 얘기를 들은 적 있습니다.
일본도 "자기자리에서 자기일 하자" 분위기긴 한데 억압적인 분위기로 형성됐다고 하더군요
해외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항상 궁금한 부분이네요, 한국은 신분상승 난이도가 어려운 편인가 낮은편인가 잘 모르겠네요
대통령 영부인도 똑같은 국민이니까 대한민국에는 신분상승 이런 개념이 필요없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tjaDXJS4BV/
"학력 세습이 OECD에서 가장 심한 나라는 맨 오른쪽의 미국과 영국이고, 가장 평등한 나라는 맨 왼쪽의 한국과 일본이다. 그리고 세로축은 학력 간 임금 격차를 보여준다. 한국은 일본보다, 미국은 영국보다 학력 간 임금 격차가 크다. 대학 졸업자와 비졸업자 간의 임금 격차가 클수록 입시 경쟁이 치열해지고 사교육이 강화되지만, 학생들은 동기 부여가 되어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
비교적 공부만 잘 하면 고임금까진 갈수 있는 나라인건 맞나봅니다
천공은 국사노릇하고
김일성 빨던 빨갱이 출신도 금뺏지 달고 ~
이 정도면 신분상승 난이도가 문제가 아니라 아주 개막장 미친거죠 ㅋ
농민공 지역에서 태어났으면 죽을때 까지 농민공이죠...
그래도 계급내에서 동질성은 있지만, 한국은 고만 고만한데도 거기서 또 줄세우기 문화가 심합니다.
https://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150
한국은 어찌보면 사실적이고 어찌보면 폭력적이죠..
10-20년 전만해도 강남이라고 하면 부모님이 선견지명이 좋으셨네 하지만
지금 젊은세대는 강남 압구정이나 청담동 출신이라고 하면 금수저 느낌으로 여깁니다 (일종의 귀족처럼)
자본주의 특성상 돈이 돈을 벌고, 그 속도를 늦추지 못하고 잇는 현 상황에서..
특히 한국은 부정적인 쪽으론 속도가 매우 빠른데,
조만간 엄청엄청 심각해질거같아요.
자수성가 가능하다라는 게 지옥으로 만듭니다.
명문대생들이 매우 이기적으로 변한게 이 때문이죠.
/Vollago
조선족 같은 특수한 경우는 예외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