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코 고는 분..
티비 음량 올리고 몇시간동안 여기저기 통화하는 분..
그 에헴을 1분에 몇번씩 하시는 분..
휴대폰 진동 안하시는 분..
할렐루야 하면서 술먹고 싶어 미겠다라 하시는 분..
간호사한테 계속 농담따먹기 하는 분..
이 모든걸 두명이 골라가면서 하시네요..ㅋㅋㅋㅋㅋ
하루 있었는데 일주일 이상 있던 느낌입니다..ㄷㄷㄷㄷ
밤새 코 고는 분..
티비 음량 올리고 몇시간동안 여기저기 통화하는 분..
그 에헴을 1분에 몇번씩 하시는 분..
휴대폰 진동 안하시는 분..
할렐루야 하면서 술먹고 싶어 미겠다라 하시는 분..
간호사한테 계속 농담따먹기 하는 분..
이 모든걸 두명이 골라가면서 하시네요..ㅋㅋㅋㅋㅋ
하루 있었는데 일주일 이상 있던 느낌입니다..ㄷㄷㄷㄷ
눈 내리는 바다가 보고 싶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단재 신채호
그 이후로 “1인실 3인실 비용내고 3뱍4일 사용한 썰푼다”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등극했습니다
빨리 벗어나실수 있어 다행입니다. 건강은 잘 회복하셨나요
/Vollago
첫날... 마취에서 깨보니 옆 침대 병문안 온 가족이 제 침대에 죽 걸터앉아 있더란...
헤롱헤롱 하면서 전쟁터에서 깨어난 줄 알았습니다.
차라리 밤새 병원복도에서 휠체어에 앉아 있던적도 있었죠.
할머니들 병실은 수다스럽긴 해도 서로 과일 주고 떡 나눠먹고 다들 깔끔하심요.
그래도 1인실이 좋은 건 불변이고
전 노이즈캔슬링이랑 귀마개, 안대, 노트북 꼭 챙겨서 입원해요.
전에 수술받을때, 3M 이어플러그 끼고 3일동안 잠만 자다 나왔습니다.
옆 병상 아저씨가 죽은줄 알았다고...
넘어서 폰으로 뉴스를 보더군요. 폰 스피커 켠채..
너무 어이없어서 어르신 지금 새벽 2신데 그렇게 틀면 다른 사람들 어케 자라는 말입니까 따지니 알았다고 끄더군요.
제가 보기엔 그냥 매너 이런걸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런 개념이 없으니 거리낌이 없는듯
저는 내과 병실에 있었는데 대체로 조용했어요. 속이 아프니 말도 덜 하게 되는듯.. 병원 바로 아래가 외과 였는데 어쩌다
일이 있어서 내려가 봤는데 와~ 글쓴이님의 이야기 대부분 이더라구요. 늦게 외출 나가서 술 먹도 들어오는 환자도 있으니..
나이 많으신 분들이 하루종일 종편 틀어놓고
제가 제일 어리고 교통사고 나이롱환자취급하며 식판정리까지 시키길래
열받아서 제돈 내고 2인실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