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려하게 다니지 마세요. 화려하게 옷을 입고 명품을 두르고 돌아다니는 건 마치 소매치기에게는 통닭이 소스와 치킨무 들고 돌아다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냥 평범하게 군중에 녹아들 수 있는 옷차림을 하세요.
2. 반드시 속옷 안으로복대 같은 걸 꼭 하세요. 비상금을 넣어야 합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거죠. 보통 유럽이나 미국은 약 10~20만원 정도, 다른 나라는 5~10만원 정도가 좋습니다.
3.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지 말고 꼭 가방에 넣으세요. 필요할 때만 쓰고, 기왕이면 소매치기 방지를 위해 스마트폰을 질긴 줄이나 쇠사슬로 연결해 버리세요. 그러면 훔쳐가지도 못하고, 실수로 스마트폰을 떨구는 일도 방지할 수 있죠.
4. 가방은 반드시 앞에 매야 합니다. 아예 힙색 같은 것이 좋고, 소매치기 방지를 위해 가방에 방검소재나 철사를 내장한 것이면 더더욱 좋습니다.
5. 밤에 돌아다닐 수 있는 국가는 지극히 일부고, 보통은 해가 지면 바로 숙소에 머무는 게 좋습니다. 한국이 이상하게 치안이 좋은 편임을 명심합시다.
6. 이유 없는 호의와 친절을 피하셔야 합니다. 도와주겠다고 길안내한다거나 뭔가 준다거나 먹이려 하면 무조건 거부하세요. 강도로 돌변하거나, 아예 마약중독자로 빠질 수도 있습니다.
7. 일부러 치고 가거나 물같은 걸 쏟거나 하면 당황해하지 말고 오히려 가방과 짐을 더 움켜쥐시거나 현장에서 벗어나세요. 당황하는 틈을 타서 도둑질을 합니다.
8. 인도를 걸을 때는 도로변을 피하셔야 합니다. 날치기들이 매처럼 가방이나 스마트폰을 낚아챕니다.
9. 돈은 반드시 분산하세요. 호주머니에는 잃어버려도 아쉽지 않은 푼돈만 넣고, 거금은 단단하게 방어된 안전 가방이나 복대에 넣고 잘 숨기세요.
10. 지갑은 반드시 RFID 방어가 되는 걸 쓰세요. 카드 복제 등의 수법을 막을 수 있습니다. ATM도 가끔 카드 훔치려고 이상한 장치 단 놈이 있는데 그건 피하셔야 합니다. 특히 길가의 ATM은 정말정말 피하시고, 정 해야 하면 은행 안에 있는 걸 쓰세요.
제가 저 방법을 써서 유럽에서도 인도에서도 동남아시아에서도 소매치기는 안 당했습니다.
뭐 바지에 칼로 찢어진 구멍이 나거나 신발을 긴빠이 당하는 일은 있었지만...
애초에 소매치기들이 칼로 옷 찢을 건 각오했기에 낡은 거 입었고, 신발은 호스텔까지 처들어오는 거니 방법이 없죠.
대로에 택시안에 있는데도..
뮬론 교민들께 들은대로 강도용 지갑을 준비해놔서 별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번에 아이슬란드가 유럽 첫 여행지인데 파리, 로마 이런 곳 안 가려고 하는 게 진짜 여긴 감당이 안될 거 같더라고요. 게다가 전 dslr로 사진 촬영을 하는 사람인데 이것도 못 가져갈거고요. 그래서 앞으로 유럽도 저런 위험 거의 없는 곳으로 갈 거 같습니다.
사실 1번만 해도 절반은 줄어듭니다.
가장 좋은 건 현금은 최소화하고 카드 사용이 좋고, 봇짐도 최소화하고 필요하면 현지 조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시선 집중되었지만 요즘은 관심도 없는 Palm에 여행 정보를 정리해서 넣고 어디서든 꺼내 봐도 관심이 1도 없어요^^. 물론 아이패드와 스마트폰이 있지만요. ㄷㄷㄷㄷ
주변에 사람 없다 싶으면 칼 보여주고 털어가는거라 치안 좋다는 부자동네여도 안심할게 못됩니다. 특히 야간에는 사람 많은 곳 제외하면 버스고 지하철이고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예전엔 바지 주머니에 소액권 지폐 몇장 넣어놓고 다니다가 강도 만나면 줘버리라고 했는데, 요즘은 주로 핸드폰 가져갑니다. 여행자가 타겟이긴 하지만 진지한 계획범죄로 그러는 애들은 아니라서 핸드폰 주면 곱게(?)갑니다. 그래서 여행갈 때는 털려도 상관없는 오래된 스마트폰을 백업용으로 가져가셔서 외부에선 주로 그걸 쓰는게 좋습니다.
(아시아인이 고액권 보여주면 이놈 부자구나 싶어서 더 털어갑니다. 환전할 때도 고액권은 지양하세요. 현지인들도 잘 안쓰고, 가게에선 위조지폐 의심도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일 많이 생깁니다.)
올해 초 오랫만에 프랑스 파리 출장갔더니, 코로나로 몇년간 집시등 소매치기 세력들이 밥을 굶어서
죄다 배달로 전직(?) 했다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길가 자전거와 오토바이만 조심하면, 지하철은 많이 안전해졌더군요.
물론 시위때문에 경찰이 곳곳에 자주 보이는 것도 영향이 좀 있는 것 같구요.
가방에 있는 신발을 가져간다는 건지.. 신고 있는 신발을 가져간다는 건지.. ^^.. 궁금해서요..
당한 가이드님이 알려주시더라고요.
가방만 믿지 않고 조심하기도 했구요, 왜 팩세이프가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주인인 제가 열기도 귀찮고 힘들어요 ㅋ
여기저기 출장도 여행도 그래도 몇군데 다닌 경험 상... 가급적 관광객 티 안내고 걍 현지에 체류하는 외국인 같은 분위기를 풍기면 대체로 소매치기들이 관심을 덜두는것 같더군요. 물론 브라질은 예외.. =_=;;;
저걸 안 지켜서 다 털리죠..
+데세랄, 카메라 목걸이 형식으로 목에 메달고 다니면 절대 안되는데 그렇게 하고 다니더라구요.
물론 기본 대책은 마련해서 백팩에는 옷과 물만 넣고, 팩세이프 크로스백+지갑줄정도까진 준비했었는데요.
기차로 이동할땐 쇠줄로 캐리어 백팩을 묶는것 정도는 했었는데요.
요즘 더 훔쳐갈게 많은것 같긴 하네요. 스마트폰만 해도 1-2백이니....
유튜브 보니까, 카메라 보고 있는데 옆에 손가락질하고 그거 보는사이에 털어가기도 하더군요.
한국인들이 뭔가 비싼거 많이 가지고 다닌다는 팁이라도 돈걸까요.
제가 본 유용했던 유투브 영상입니다.
대만,일본,한국 이 3나라가 전세계 최상위권일겁니다. 싱가포르는 안가봤지만 거기도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