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마다 좀 다르겠지만 제가 아시아, 남미에 거주했을때는 딱 월렌트비 3배만 deposit으로 받습니다.
막말로 월세를 안내거나, 집을 훼손할때 대비해서 그렇게 하죠.
네팔의 경우 월세가 1000불 정도였는데 보증금은 3000불이었고, 이건 계약 끝나면 돌려줍니다.
남미 파라과이의 경우에도 월세가 1500불이었는데 보증금은 딱 세달치 4,500불 입주할때 줍니다. 당연히 나갈때 돌려봤죠.
그런데 우리나라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이게 월세인지 궁금하네요. 대개 5천, 1억, 2억, 3억 이정도면 월세가 아닌거 아닌가요?
맥시멈 2년 계약이면 월세*24라고 봅니다.
빌라나 원룸은 그나마 좀 덜하긴 하더라구요.
* 2년 계약에 퇴거 시키기 힘들어서 그렇다는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면 2년치 월세+알파 정도가 적당하죠. 억단위로 받는건 과하죠. 예를 들어 아파트 월세가 150이면, 맥시멈 4-5천 정도가 적당하죠.
반전세...이지...
보증금..꽤..높은...
.월세..죠..
반전세보다는...
고보증금..
월세가..
이름에..적당하겠네요..
그런데...
100만원...
200만원.....으로..오르는..
...월세..상승..
국내..집들...
많아질겁니다....
....
.....
"100만원 이상 월세거래 역대 최다" 소형 아파트도 고액 월세
아이뉴스24
2023.06.14
다음뉴스
경제만랩,
1~5월 서울지역 임대차 실거래 분석 결과
…절반 이상이 월세 계약
...
올해 1~5월 성사된
서울 소형(전용면적 60㎡이하)
아파트 임대차 계약 2건 중 1건은
월세 계약으로 나타났다.
100만원 이상
월세거래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
이 같은
월세 비중은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 2011년(1~5월 기준) 이래 가장 높은 비중이다.
....
....
사실 전세가 없다면 임대료 계산 자체가 매매가액을 기준으로 하게 되서 훨씬 비싸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월세가 거의 두 배 가까이 비쌀 뿐이죠.
소위 말하는 반전세는 빠른 임대차 소비를 위해 서로 합의해 가는 중간점이라 무작정 나쁘다 할 수 만은 없습니다.
월세가 1개월 밀리면 법적으로 내쫒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월세 밀리기 시작하면 법적으로는 내보내는데 1년 넘게 걸립니다.
월세 2개월 밀리고 바로 명도 소송 시작해도 실제로 퇴거할때까지 시간과 비용까지.포함하면12개월치 정도는 되어야해요
임차인이 배째라고 하면 6개월정도는 월세 안내고공짜로살수 있는게 현실입니다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100만원 보증금 5000에 월세 50만원 이런식으로 부동산에서 조율을 해줍니다.
대체로 다른 나라들은 보증금이 주택 손상이랑 월세 체납에만 대비하는 말그대로 보증금의 역할만 하니까 딱 3개월치만 받는 형태가 일반적일 수 있고요. 우리도 월세 2개월 체납 시 1개월 내 세입자 쫓아낼 수 있게 보호장치가 약해지면 일반화 될 순 있을겁니다. 우리도 외국인들 한테만 빌려주는 주택 중에 월세 3개월치 보증금만 받는 시장이 일부 형성되어 있긴한데 주변 시세대비 월세가 확실히 비싸죠. 임대 보증금이 일종의 주택구매 자금 조달을 위한 사금융 역할 및 미래 주택 가치 상승분을 반영해서 나름 월세를 안받거나(전세), 적게 받는걸로(반전세) 정착된게 한국 주택 임대 시장인데 보증금이 3개월치로 바뀌어버리면 당연히 월세는 현실화 될 수 밖에요.
어짜피 배짼 세입자는 24개월하고 하등상관이없습니다. 전광훈이가 명도이겨서 배쨌나요? 명도 지고 강제집행 저지해버린케이슨데요
보증금은 대출이던 가지고있던묵돈이던 당장 내돈안나가는것 처럼 보이는 착시효과를가지고있으니까요
결국 수요와 공급의 일치점이에요.
3억에 월세100만원 이니까 2400/100으로 하자? 라는건 없어요
3000/200이 되겠죠 문제는 월세200낼사람은 드무니까 반전세가되는거구요(실제 3억에 100과 3000/200은 실제tco는 같습니다)
제 여동생이 실제로 내보내는데 14개월이 걸리더라고요. 동절기에는 보증금이 0원 남았어도 강제로 내보낼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냥 무상거주에요...실제 명도소송에 행정대집행 하는데도 돈이 또 들고요.
세입자 퇴거가 좀 더 강제적이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면 보증금을 6개월치 이내로 낮추는 문화가 정착될겁니다.
세입자도 좋아하지 않을 겁니다.
보증금 3억5천 + 월세 100만원과
보증금 5천만원 + 월세 220만원 (월세 환산 비율은 대충 4퍼로 잡았습니다.)
이라고 하면
분명히 3억5천에 월세 100만원이 "세입자들"에게 더 인기가 좋을 겁니다.
월세로 200만원 넘게 나간다는게 아직 한국에선 받아들이기 어려운 분위기라서요.
맞벌이라고 해도 한사람분의 월급이 홀랑 사라지는거죠.
물론, 전세가 서서히 없어지면서 인식이 바뀌면 언젠가는 해결될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은 대부분 본인이 목돈 모아놓은거 + 대출 (1~3억 정도) 를 보증금으로 걸어서
최대한 월세를 낮추는 걸 목표로 할 거예요.
지금의 전세 + 월세 + 보증금의 상황은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만든 게 아닌,
공급 + 수요자의 밸런스가 오랜 시간 맞춰온 결과지요.
(금액의 크기를 떠나서 그 비율이요.)
파는 사람도 당연히 사는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사고 싶어하는 형태로 파는 거니까요.
어휴. 그러면 월세가 더 올라가겠네요.
220 도 아니고 250이 되겠네요.
이러면 뭐...세입자들은 당연히 전세 혹은 보증금을 최대로 올린 (몇억단위로 올려서 월세를 낮춘) 반전세를 원할 수 밖에 없지요.
보증금 2억에 월세 60만원
혹은 보증금 1억에 월세 90만원 주고 들어가는거죠.
이걸 일반적인 월세라고 보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