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쓰루나 포장도 왜 팁을 줘야하는지 의문을 가지신다면, 식당에서 서빙을 하는데 왜 팁을 줘야하는지도 의문을 가지셔야 할 것 같은데요. 식당 음식 가격에는 이미 웨이터/웨이트리스의 인건비가 녹아져 있고, 인건비가 녹아져있는 음식을 팔아서 사장이 근로자에게 임금을 주는거죠.
서빙도 근로자가 해야할 일이고, 포장도, 드라이브쓰루에서 손님에게 물건을 건내주는것도 똑같은 근로자가 해야할 서비스이자 일입니다.
미국 팁 문화는 어떤 특정한 서비스를 받았기 때문에 낸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부족한 임금을 손님에게 전가 시킨 문화라고 생각하는게 이해하기 쉽습니다.
굴음
IP 106.♡.131.128
06-14
2023-06-14 13: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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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BE님 하신 말씀의 의미를 알겠지만 음식을 만들어줬다고 물건을 포장해줬다고 주문을 받았다고 돈을 건네 받았다고 모두에게 각각 다 팁을 주지는 않았잖아요 그래서 사실 반감 혹은 우려가 있는거 아닐까 합니다
@레일리경님 미국의 실제 최저임금이야 어찌됐든.. 저런 시스템을 받아서 최저임금 낮추는 방법으로 활용한다는거죠
DESIGN
IP 223.♡.202.100
06-14
2023-06-14 13: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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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상한 문화인데요
IP 118.♡.87.85
06-14
2023-06-14 13: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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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알바중에 급여 따로 없이 팁만 받고 일하는 데도 있는 것으로 알아요 물론, 합법적이진 않은데, 주말에 하면 꽤나 짭짤하게 벌어서 유학생들 많이들 했다고 들었습니다.
오펜하이머
IP 211.♡.60.1
06-14
2023-06-14 13: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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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Go 팁은 정말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쓴물단거
IP 183.♡.11.173
06-14
2023-06-14 13: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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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 보면 특수직...인가 그런 형태네요 식당 오너 아래 지시받는 반독립적인 프리랜서 접객원(?)들 그런 느낌요 괴상하네요 그럼 저들이 때는 세금은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뭐 단말기 입력이면 미국 국세청이 소득파악하기는 어렵지 않을것 같네요 근로소득세에 팁까지 포함되면 억울할 것 같아요
해질무렵
IP 125.♡.114.38
06-14
2023-06-14 13: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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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팁 문화 혐오해요. 차라리 물건값을 올리고 거기서 직원들 임금을 더 줘야죠.
HARO
IP 210.♡.1.202
06-14
2023-06-14 13: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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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받으면 받은사람이 꿀꺽인가요? 업주한테 주나요?? 아님 종업원끼리 1/n인가요??
인건비를 조금주고 팁으로 생활하는건지도 궁금하네요~
서비스가 불만족이어도 주는지 안주면 불이익이 뭔지도 궁금하네요.. 제가 미국갔을때는 프렌차이즈에서는 팁 안줬는데 카페나 햄버거집에서도 받다니 좀 의아하네요
꿈꾸는강아지
IP 211.♡.77.53
06-14
2023-06-14 14: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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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인건비로 줘야할 돈을 소비자에게 삥 뜯는거죠. 호텔 서비스가 마음에 들어서 베게에 1불 정도 두고 나오는 게 팁이죠. 안줘도 아무 상관 없는..
VeehD
IP 106.♡.128.104
06-14
2023-06-14 15: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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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주는거 잊고 계산하니, 왜 팁 안주냐고 화내던 한식당 아저씨....
주는게 호의가 아니고, 받는게 권리라 생각 하신것 같아서 안줍니다. 했다가 문화도 이해 못하는 무식한 사람 취급 당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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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거부 운동같은거라도 생길거 같네요
예전에는 스타벅스에서 팁이 없었는데 생겼나보네요. 이러다가 맥도날드나 버거킹에서도 팁 생기겠어요.
식음료랑 공산품을 같이 구매하면.. 팁을 줘야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코스트코 피자 같은 경우라던지 ㅎㅎ
업종별, 판매품목별로 암묵적인 한도가 설정 되어 있겠네요.
서비스업 한정이라고 보시면 되요
차량 등 물품 구매건은 구매 가격만 지불하는 형태입니다
사회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최저임금을 저런식으로 소비자에게 2중으로 떠넘기는거죠.
식당에서 서빙을 하는데 왜 팁을 줘야하는지도 의문을 가지셔야 할 것 같은데요.
식당 음식 가격에는 이미 웨이터/웨이트리스의 인건비가 녹아져 있고, 인건비가 녹아져있는 음식을 팔아서 사장이 근로자에게 임금을 주는거죠.
서빙도 근로자가 해야할 일이고, 포장도, 드라이브쓰루에서 손님에게 물건을 건내주는것도 똑같은 근로자가 해야할 서비스이자 일입니다.
미국 팁 문화는 어떤 특정한 서비스를 받았기 때문에 낸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부족한 임금을 손님에게 전가 시킨 문화라고 생각하는게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 이유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미국 경제에서 큰 부분을 차지 하고 있었던건 불법 이민자의 노동 착취 였습니다.
그런데 미국 트럼프때 부터 이민의 문을 걸어 잠궜고, 코로나때 엄청난 돈을 뿌려 댔으니 더이상 최저임금 받고 일 할 노동자가 없고 부족한거죠.
우리나라도 기피 직업 산업군에는 대부분 외국인 근로자가 필수인데요.
이민의 문을 잠구면 과일 채소 사먹을때 팁을 주고 사먹던지, 아니면 엄청 비싼 가격에 사먹게 될겁니다.
자업자득인겁니다.
최저임금을 지속적으로 내리고 그걸 팁으로 메우는..
미국의 실제 최저임금이야 어찌됐든.. 저런 시스템을 받아서 최저임금 낮추는 방법으로 활용한다는거죠
물론, 합법적이진 않은데, 주말에 하면 꽤나 짭짤하게 벌어서 유학생들 많이들 했다고 들었습니다.
괴상하네요 그럼 저들이 때는 세금은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뭐 단말기 입력이면 미국 국세청이 소득파악하기는 어렵지 않을것 같네요
근로소득세에 팁까지 포함되면 억울할 것 같아요
차라리 물건값을 올리고
거기서 직원들 임금을 더 줘야죠.
인건비를 조금주고 팁으로 생활하는건지도 궁금하네요~
서비스가 불만족이어도 주는지 안주면 불이익이 뭔지도 궁금하네요.. 제가 미국갔을때는 프렌차이즈에서는 팁 안줬는데 카페나 햄버거집에서도 받다니 좀 의아하네요
호텔 서비스가 마음에 들어서 베게에 1불 정도 두고 나오는 게 팁이죠. 안줘도 아무 상관 없는..
왜 팁 안주냐고 화내던
한식당 아저씨....
주는게 호의가 아니고,
받는게 권리라 생각 하신것 같아서
안줍니다. 했다가 문화도 이해 못하는
무식한 사람 취급 당했더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