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숙종을 이야기 할때면 사학자들이 조선 역대 최강의 왕권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버지 현종은 효종의 외아들이고 숙종또한 현종의 하나뿐인 아들입니다.
만약에 숙종이 깽판을 쳐서 왕을 교체하고 싶어도 마땅한 사람이 없을정도로 당시 숙종은 정통성 하나만큼은
조선역대 왕들중에서 최고였고 외척 트러블도 없었고 14살에 왕에 오를때 수렴청정을 하지 않고
직접 친정을 한다고 했을때도 누구하나 토씨 하나 못달정도로 강력한 왕권을 행사했죠.
재위기간도 45년이나 될정도로 오랫동안 했죠
숙종재위기간에는 환국이 진짜 많이 일어났죠 숙종은 당파를 잘 이용했고 맘에 안들면 갈아치웠습니다.
아버지 때부터 이어온 정통성 외동아들은 희빈 장씨 소새의 경종이 왕위에 올라서 깨졌습니다.
경종이 일찍 죽은후 후궁에서 태어난 영조가 다음 임금이 됩니다.
영조는 죽을때까지 이복형 경종을 독살한 범인으로 시달렸죠 근데 이게 거의 정설로 받아지고 있습니다.
(당시 세자였던 영조가 준 간장게장과 단감을 먹고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져서 사망 )
왕권강화를 많이 해서 강한 왕권이라고는 하지만,
그다지 후대에 기록될만한 업적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오히려 환국정치에 의한 (개인적으로는) 정치싸움만 번잡했던 거 같고,
영토확장이나 국방에는 좀 신경 쓴 기록을 알긴 아는데...
차라리 영조때에 더 후대가 기억할만한 업적들이 있지 않았나 싶고... 그렇더라고요.
(그냥 한국사 자격증 관련 공부한 기억 정도라...ㅎ 제가 많이 잘못 알고 있을 수는 있습니다)
간장게장과 단감을 멀리해야 하겠군요
문제는 그 놀이에 왕과 신하 관계가 적대적이 되어
그 이후 왕부터는 신하들이 왕위계승에 본격적으로 개입하죠.
사실 조선왕조 혈통에 의한 정통성은
선조가 의주로 토끼고,
인조가 쿠데타로 집권하고, 삼전도의 굴욕을 자초하고, 소현세자를 죽였을 때 끝난거라..yo
정통성 끝판왕은 단종이죠.
세종->문종->단종
세종의 적자이자 장자 문종의 적자이자 장자
원손->세손->세자->왕 의 트리를 탄 왕은 단종밖에 없습니다
세조가 왕위를 찬탈해서 그렇죠…
그런데 말씀하신 정통성 최강하고 왕권이 강한 것과는 다른 말이라서 첨언을 좀 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