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종종 여기서 검색을 해봐서 지나가는 김에 남깁니다. 타이베이 외곽으로 빠지면, 타이베이 동물원이 있습니다. 나름 펭귄도 있고!? 케이블카 뷰가 좋습니다. 단 구글맵보고 돌아다니면 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자유여행이시라면 예/스/진/지 투어라고 보통 하는 것 같던데 선택적으로 가시면 됩니다. 스펀 혹은 싀펀.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리기에 따라서 내리고 타면 너무너무너무 복잡합니다. 바글바글.. 어디 티스토리 검색하다가 봤는데, 해당 열차를 타고 끝까지 가시면 징통이라는 곳이 나옵니다 사람도 한적하고 괜찮습니다. 앉아서 갔다가 앉아서 올 수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marx12
IP 14.♡.89.14
06-09
2023-06-09 18:19:15
·
@님 동물원 케이블키타고가다 중간에 무서워서 내렸죠. 대랙 15년전 얘기네요.
IP 119.♡.24.187
06-09
2023-06-09 18: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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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x12님 헐 그런가요 ㅋ 다른데 가면 훨씬 더 급격하고 오래된데가 많아서, 그리고 어린 조카 데리고 탔었는데 전혀 그런거 못느꼈었는데 이것도 주관적인 거였군요
IP 182.♡.198.186
06-09
2023-06-09 19: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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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몽콕역 케이블카요.
37.5kHz
IP 223.♡.172.193
06-09
2023-06-09 19: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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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x12님 흠. 정말 궁금해서. 중간에 어떻게 내려요?
삭제 되었습니다.
marx12
IP 14.♡.89.14
06-09
2023-06-09 21: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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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kHz님 중간 중간 정류장있어서요. 끝까지 못가고 내려서 돌아오는 것 탔습니다.
37.5kHz
IP 39.♡.28.89
06-10
2023-06-10 10: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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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x12님 아. 한방에 가는게 아니고 중간 중간 역이 있나보군요. 감사합니다.
kissing
IP 211.♡.230.84
06-09
2023-06-09 15:57:23
·
먹으러 가는거군요. ㅋㅋ
09120
IP 221.♡.132.236
06-09
2023-06-09 15:57:41
·
곱창국수 맛있습니다. ㅋ
왕꿈틀꿈틀
IP 223.♡.162.94
06-09
2023-06-09 15:58:03
·
근데 저게 대부분 핵심입니다. 우리나라가 아니라도 저 루트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어요. ㅋㅋ
저도 저 코스로 가봤지만, 가능하시면 고속전철을 타시고 타이난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 타이페이보다 옛스럽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좋았었습니다.
주인놈아밥줘
IP 106.♡.194.128
06-09
2023-06-09 19:14:21
·
타이베이 물가가 너무 싸고 음식들은 다 맛있어서 짧은 기간이나마 최대한 먹어보려고 하루 3~4만보씩 걸어다닌 기억밖에 안나네요 ㅋㅋ
CKCMABBA
IP 223.♡.48.174
06-09
2023-06-09 19:14:51
·
대왕카스테라는 안가나요? ㅋ
eddyshin
IP 1.♡.83.68
06-09
2023-06-09 19: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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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년 전에 갔다 온 것 같은데...음식 몇 개 빼곤 거의 같네요. 대만은 한 번 갔다 오면 뭐...참고로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전철역 부근 잘 찾아서 울 나라 실내포차 분위기 술집 가시면 재미있는 경험 하실 겁니다. ^^
Xorn
IP 220.♡.215.38
06-09
2023-06-09 19:19:37
·
저는 저러려고 해쓴데 삐끗해서 영 이상하게 다녀왔네요. 101타워랑 지우펀만 가고 남머지는 다 패스! 아 고궁박물원은 다녀왔네요. 딘타이펑도 사람 많아 딴 딤섬집 가고.. 누가크래커랑 펑리수는 사왔네요. 남들하고 똑같이 가도 좋고 전혀 다르게 가도 좋은게 여행인 것 같아요.
인생의절반은협상
IP 118.♡.44.220
06-09
2023-06-09 19: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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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에 2년 정도 대만서 살았는데 그 때 친구들 오면 짜주던 스케줄과 80% 일치합니다. 우라이 온천여관을 숙소로 하면 더 좋습니다.
나같은 사람은 우육면,국수죽? 같은 음식은 한술 뜨다가 우웩하고 열대 과일이나 한국라면으로 끼니떼우다 올거 같네요
음식 안 가리고 잘 드시는분들은 지구촌 시대에 알맞는 유전자를 가진 진화된 분들이라 봅니다
모닝9
IP 39.♡.187.92
06-09
2023-06-09 20:57:26
·
@smallspeaker님 동파육 같은거 잘하는 곳도 있어서 잘 몰라서 가면 먹을만 합니다 ㅎ
내일도만날래
IP 39.♡.230.23
06-09
2023-06-09 19:24:29
·
절반정도 겹치네요 ㅋㅋㅋ 잘 안알아보고 갔어서 간식거리들은 대부분 못먹은것들이네요
달려라쑈바
IP 175.♡.21.141
06-09
2023-06-09 19: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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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크랩 해갑니다
블루텀
IP 125.♡.110.233
06-09
2023-06-09 19: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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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소름. 단수이 노을만 넣으면 완벽하네요 ㅋㅋ
낭만괭이
IP 203.♡.149.209
06-09
2023-06-09 19:43:34
·
ㅋㅋㅋ 펑리수가 왜 안 나오나헀네요.. 타이페이면 그 펑리수 유명한 제과점도 들려야 하는데.. 그냥 슈퍼에서 사는 군요..
붉은신호등
IP 223.♡.24.221
06-09
2023-06-09 19: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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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전 2019년에 8월말에 4박5일 일정으로 대만 타이페이에 여름휴가 다녀왔는데요. 제일 기억나는 건 고궁박물관에서 본 동파욱(?) 과 배추, 너무 맛있어서 매일 먹았던 망고빙수, 지우펀에서 본 야간 홍등, 대만 오리지널 우육면과 버블티 정도네요. 그리고 너무 더워서 여행내내 머리가 멍했던 점도요.
위스키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대만은 그야말로 천국입니다. 한국의 절반 가격에 구입할수 있는데다가 증류소 투어도 할수 있구요. 2주전에 다녀왔는데 수집욕 발동으로 또 가고 싶습니다.
문체이서
IP 222.♡.202.213
06-09
2023-06-09 20: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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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양명산 갔는데 좋더라구요 ^^
외곽에 동물원 케이블카도 좋고
lovegarden
IP 121.♡.161.201
06-09
2023-06-09 20: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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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참고하겠습니다. 여행가고 싶네요~
꿈의공장
IP 61.♡.10.67
06-09
2023-06-09 20: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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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랑 네식구 전철 타구 택시 타구 돌아댕겼는데 넘 재밌었어요. 비오는 날의 지우펀은 정말 끔찍했음...
Speirs
IP 211.♡.188.237
06-09
2023-06-09 21: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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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대만도 섬나라인데 대만의 바다로 여행 갔다온 여행기는 잘 안보이더군요... 대만의 바다가 궁금한데... 아무래도 시내가 더 재밌으니 그런 거겠죠?
시나리오맨
IP 59.♡.221.44
06-10
2023-06-10 01: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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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irs님 대만도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합니다. 산호초 밭에다가 열대어들 바글바글하죠. 동남아 못지 않은데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듯.
starleo
IP 223.♡.95.187
06-09
2023-06-09 21: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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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대만 가자고 하면 요대로... 스크랩.ㅎㅎ
나래상
IP 14.♡.239.254
06-09
2023-06-09 2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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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저희 가족 뒤에서 감시한거 같아요 ㅋㅋㅋㅋ
팅샷
IP 210.♡.244.243
06-09
2023-06-09 21: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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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잘했습니다 ㅋㅋ
쎈쓰쟁이
IP 222.♡.255.103
06-09
2023-06-09 21: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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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잘 정리하셨네요 ㅋ 지난쥬에 두번째 대만 여행을 다녀와서 느낀건, 볼게 없다. 대만하면 먹방여행인데, 음식이 다 애매하다(밍밍하다..인데 간혹 너무 짜거나, 특징이 없는 느낌)...입니다. 저는 차라리 태국과 중국이 취향에 맞더라구요. 다만 우롱차는 싼맛에 즐거움이 있고, 대체적으로는 아직은 한국보다 물가가 싸다는 점이 장점이죠.
그러면 잘 즐기고 오신 거 같은데요 ㅎㅎ 울지 말아요.
전문가가 쓴 글이구만요.
대만여행 와드
타이베이 외곽으로 빠지면, 타이베이 동물원이 있습니다. 나름 펭귄도 있고!? 케이블카 뷰가 좋습니다.
단 구글맵보고 돌아다니면 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자유여행이시라면 예/스/진/지 투어라고 보통 하는 것 같던데 선택적으로 가시면 됩니다.
스펀 혹은 싀펀.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리기에 따라서 내리고 타면 너무너무너무 복잡합니다. 바글바글..
어디 티스토리 검색하다가 봤는데, 해당 열차를 타고 끝까지 가시면 징통이라는 곳이 나옵니다
사람도 한적하고 괜찮습니다. 앉아서 갔다가 앉아서 올 수 있습니다.
동물원 케이블키타고가다 중간에 무서워서 내렸죠. 대랙 15년전 얘기네요.
헐 그런가요 ㅋ
다른데 가면 훨씬 더 급격하고 오래된데가 많아서,
그리고 어린 조카 데리고 탔었는데 전혀 그런거 못느꼈었는데 이것도 주관적인 거였군요
한번 가보고 싶은데 아들이 좀 커야...가능할듯합니다. ㅠ.ㅠ
전 타이페이보다 가오슝이 여유로워 좋드라구요. 특히 컨딩~
왜 다 아는 곳들이죠??
그런데 고궁박물원 안 가면 30% 정도는 대만 안 갔다고 해도 과언 아닙니다. (엄근진!)
뉴욕에서 대만 국수전문점에서 하나 주문했다가 딱 두입 먹고 식기째 반납했더랬어요...
짜요...
위에 분도 얘기하셨지만 고궁 박물관이 진짜 소장품이 많고 다양합니다 꼼꼼히 보면 볼게 많다더라고요 ㅎㅎ
버스타고 타이베이에서 멀리나가서 한 세군데였나 이동해서 보여주는거거든요
박물관 등은 대중교통으로 다니면 괜찮습니다
저도 사실 비슷하게 다녀왔습니다. ㅋㅋㅋ
근데 타이페이 가면 저렇게 갈 수 밖에 없어요.
여러번 가다 보면 다른곳도 가게 됩니다.
근대쯤 사람이 넘어와서 그런지 다른 유적지 갈 곳이 업더라구요
개인적으론 가오슝-컨딩 조합을 젤 좋아하긴 하는데
타이베이에 우라이 볼란도 대중탕, 상인수산, 양명산 초산 레스토랑 야경, 샹산오르면서 본 야경 다 좋았어요. 시간 되시면 일정에 포함 해보시길 :)
우라이 온천여관을 숙소로 하면 더 좋습니다.
한술 뜨다가 우웩하고 열대 과일이나 한국라면으로
끼니떼우다 올거 같네요
음식 안 가리고 잘 드시는분들은 지구촌 시대에
알맞는 유전자를 가진 진화된 분들이라 봅니다
동파육 같은거 잘하는 곳도 있어서 잘 몰라서 가면 먹을만 합니다 ㅎ
잘 안알아보고 갔어서 간식거리들은 대부분 못먹은것들이네요
저는 순전히 그거 보려는 목적으로 갔었는데.
기원전 6-7세기 유물들을 보면서 경이로웠네요.
랜선으로 잘 다녀온 기분이네요 ㅋㅋ
한국의 절반 가격에 구입할수 있는데다가 증류소 투어도 할수 있구요.
2주전에 다녀왔는데 수집욕 발동으로 또 가고 싶습니다.
외곽에 동물원 케이블카도 좋고
산호초 밭에다가 열대어들 바글바글하죠.
동남아 못지 않은데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듯.
스크랩.ㅎㅎ
지난쥬에 두번째 대만 여행을 다녀와서 느낀건,
볼게 없다. 대만하면 먹방여행인데, 음식이 다 애매하다(밍밍하다..인데 간혹 너무 짜거나, 특징이 없는 느낌)...입니다. 저는 차라리 태국과 중국이 취향에 맞더라구요.
다만 우롱차는 싼맛에 즐거움이 있고, 대체적으로는 아직은 한국보다 물가가 싸다는 점이 장점이죠.
대만이 아기자기하게 갈곳이 많은곳이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081037CLIEN
먹는게 남는거쥬
당연히 많이들 미술에 관심이 없으실 수는 있으나,
명실상부 자타공인 세계 5대 미술관이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박물관입니다. 중국의 유명한 보물과 그림은 사실상
중국이 아니라 여기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루브르나 대영박물관에는 가고 여기는 안가는 것은 좀 이상하단 거죠. 만약 파리에 처음 갔는데 루브르를 안가시는 스탈이시면 패스 ㅎ
이번엔 싱가폴인데 혹시 싱가폴 요약버전도 있나요 ㅎㅎ
저는 전신 마사지에 발 마사지, 두피 마사지까지 받고 왔는데 두피 마사지 좋습니다.
그리고 식사는 현지인들이 먹는 식당에서 주로 먹었는데 다 맛있었네요. 값도 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