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나돌던 "인어공주 흥행실패는 아시아의 인종차별탓"프레임 씌우기가 점차 노골화되더니 이제는 메이저 언론까지 가세해서 일파만파 번지고 있습니다.
군소언론 중심으로 군불지필 때 뭔가 느낌이 쌔 하더니, 이제는 인정받는 공신력의 메이저 언론까지 탑이슈로 다루고 있습니다.
기사나 레딧같은거 살펴보면 중국은 곁다리 느낌이고(어차피 내논 자식), 결국은 한국이 표적입니다.
점점 사태가 일파만파 입니다.. 뭔가 적절한 타임에 필요했던 희생양이 한국이 된 느낌입니다.
무슨뜻입니까?
아하
초기에 그런 논리로 레딧같은데서 방어가 살짝 됐는데요.. 지금은 한국의 혐오적 게시글이나 트윗가지 퍼가서 번지고 있습니다... 이젠 쉴드도 잘 안통해요...
아시안 차별주의자라 그런 거였겠죠? ㅋ
지난 주말에 사이렌을 보고 참 잘만들었다 싶었는데, 순위가 40위권이길래 살펴보았더니, 오픈 2주차인데 아시아 5개국만 오픈하고 해외에는 예고편도 내보내지 않는 듯합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 몰라도, 올해 들어서 넷플릭스 한국 컨텐츠 오픈하는 방식도 이상하고요.
이런 어두운 면이 전체주의적? 문화의 한계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국인(동양인)은 외국 나가면 인종 차별 안 당하나요? 인종 차별은 당연히 있고. 점점 인식이 나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지역간의 갈등도 해소가 안되는 데 세계적으로 나가면 더 심화 되는 건 당연하죠.
어떠한 자각을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인어공주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재미가 없고, 다른 재미있는 영화 (가오갤, 범죄도시3)를 더 보는 것 뿐입니다.
본문의 기사 내용은 마블 영화 하나 한국에서 실패 했다고. 한국 사람들은 미국 영웅주의를 혐오한다. 이런 볼맨 소리로 밖에 들리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나라 다 하니 이정도는 문제없다 라고 생각하는것도 더 심각한 겁니다.
일단 한국인이 생각하는 재미란것이 주인공의 미적기준이란것도 심각한겁니다.
저 영화가 만약 백인미녀가 나왔다면 이정도로 이슈가 됐을까요? 그건 아니죠. 소리없이 망한 영화는 많으니까요.
지금 인어공주는 백인 미녀가 아니기었기에 이 정도 이슈가 되었고, 어떤 의미로는 성공한 거겠죠 (북미 스코어도 좋으니)
그게 미국 제외한 다른 나라 ,그것도 우리나라에서만 실패를 했다고 해서 우리 나라가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주장이라면
윗 분 댓글 대로 "님 말이 맞습니다"
미적 관점에서 있어 우리는 여성사진 올려놓고 평가 하는게 일상인데, 그러한 서열화 행위 자체도 매우 큰 차별 행위죠. 지탄받을 행동이죠.
한국인의 수직서열문화가 가미되어 차별이 만연한게 외국에서 상당히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요소고, 그런걸 빨리 자각해야 합니다.
독재의 근간이 수직서열화 입니다.
한국은 이미 심각하게 모든걸 수직서열화 해서 차별하고 있어요.
한국인 삶 자체가 차별이라 선진국 백인을 숭배하고 후진국 유색인은 마구 대하는거가 별거 아니다 하는데, 외국에선 그런 수직서열 문화가 가미된 한국을 더 심각하게 보는겁니다.
/Vollago
다만 인터넷에서 지나친 외모관련 조롱은 도를 넘어섰고 걱정스러울 정도입니다.
아무리 익명성의 인터넷일지라도 집단으로 외모비하와 조롱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건
그 사회의 대중문화와 가치관에대한 의문제기가 있을 수 있는거죠.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못생긴걸 아무렇지 않게 비난할 수 있다고 배우는건 위험합니다.
백인 중심의 외모 지향도 마찬가지죠.
캐스팅논란으로 전세계적으로 욕먹는건 잘못된 문제라고는 생각해도 한국을 대표로 잡아서 패는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작 흥행은 미국내도 글로벌도 다 안좋은데요
다만, 일부 염치없는 개인들의 의견이 아니라 주류의견이 외모비하와 관련된거라면 문제가 있는겁니다.
최소한 외모비하나 인종관련 의견을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걸 일반적으로 용납하는 건 안됩니다.
설사 그 흥행실패의 원인중 하나가 주인공의 외모일지라도,
그걸 아무렇지 않게 비난하고 조롱하는 문화는 용납되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적어도 미국 주류의견이 외모비하나 인종차별적 여론을 허용하지는 않을겁니다.
물론 한국에게 어떤 특정 프레임을 씌우는건 옳지 못하죠.
뭐가 그렇게들 화가 나고 그걸 정당화하려는지 전 이해가 안됩니다..누군가는 크게 상처 받을 수 있을텐데요……
그와 별개로 개봉도 하기 전에 오로지 인어공주가 흑인(그리고 자기 생각에 예쁘지 않다는) 것만으로 별별 소리를 다 하던 걸 생각하면
영화가 망한 이유가 인종차별 때문이라는 인과는 성립하지 않지만 그냥 한국사회가 인종차별과 외모지상주의 면에서 구시대적이긴 하다고 봅니다.
니들의 원죄라고요...
인구 대비 매출이 독일이 더 적은데 그럼 독일은 나치 소리 들어야 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