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덩크 세대 아재인지라....
농구화에 대해 묘한 향수같은게 있는데,
(...당연히 그시절엔 엄두도 못냈고)
나이 먹고 신발을 스스로 살 능력이 되고 나서는 러닝화 바람이 불어서 러닝화만 신나게 신고다니다가...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나이키 할인하길래, 왠지 뭔가 하나 지르고 싶어서 할인을 많이 하던 농구화를 질렀습니다.

요넘인데....
(아마 자이언 pf1인가 그럴겁니다??)
문제는, 이게 두꺼운데다가 발목을 감싸는 스타일이어서 아주 신기가 묘하단 말이죠....
두꺼우니 겨울에 신어야 하는데, 발목을 감싸니 반바지에 맞는것 같고.... (더위를 엄청 타는 사람이라, 여름에는 메쉬 소재 아닌 신발은 못신습니다;;)
거기에 요새 농구화는 (그리고 거기에 나이키니까!) 농구장 사용을 전제로 설계가 되다보니 밑창이 지우개수준이라고 하더라고요... 일상화로 신으면 엄청 빨리 닳아버린다고....
하여간, 언젠가 개시를 하기는 해야 할텐데, '내가 이걸 언제 신는다고 샀을까...'싶은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그냥 어렸을때 가지고 싶었던 조던이나 하나 살걸 그랬나보다....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농구화 신고 다니시나요???
(...생각해보니 국민 나이키 범고래도 농구화는 농구화네;;;)
/Vollago
패션 테러리스트만 아니라면.. 좋지 않나요 ㅎㅎㅎ
아니면 테니스화...
근데 요근래는 본적이 거의 없는것 같아요.
대부분 가벼운걸 선호해서 크록스나 컨버스화가 많은듯 싶기도.
게다가 요즘은 기능성 워킹화도 많아서
포스,조던에 비해 자이언 칼라도 과한게 아니라 충분히 신을만 하시죵.
저도 디스커버리서 사서 대충 신는 신발 2켤레 빼곤 죄다 농구화시리즈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