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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아들의 첫출근..... 152

530
2023-06-07 08:52:45 수정일 : 2023-06-07 13:35:59 211.♡.116.66
chojm86

하나밖에 없는 자식놈이 오늘 첫출근을 햇습니다..


맨날 사고만 치던 놈이 지난달 첫직장에 합격을 하고 합격당일 자랑스럽고 조금은 미안한듯 저한테 " 아버지 맘에는 다 들지 않겠지만 그래도 이런 회사 합격했습니다."라고 문자를 보내더군요..  내심 더 좋은 직장 갈수도 있을텐데 다소 아쉬웠지만 그또한 너의 선택이고 앞으로 시작될  30년의 직장생활의 첫출발이니 회사 들어가면 또 스스로 느끼겟지 하면서 그냥 축하해주었습니다.


주말 연휴에 아들놈을 데리고 제가  33년간의 직장생활 내내 입었던 로가디스 매장에 가서 정장 두벌.. 와이셔츠 5개, 넥타이 2개를 사주고... 제가  들고 다녔다가 지금은 쓰지 않는 거의 새거같은  샘소나이트 백팩,  몽블랑 명함지갑과 볼펜을  주었습니다.  아끼다가 아들놈 직장생활 시작 선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직장생활에서의  매너와 주의점을 또 꼰대처럼 이야기 해주고..


신기한듯,  그리고  묘한 표정을 지으면서 저와 아들놈 출근길을 배웅하는 와이프의 미소를 뒤로하고   오늘 아침 둘이 같이 출근했습니다.   어린 아이같던 녀석이 이제는 같이 양복을 입고 사회로 나가는 첫발을 ,33년간의 직장생활의 마무리에 들어간 늙은 애비인 저와 같이 하는 오늘 아침...  저의 버킷 리스트중 하나도 완성이 되네요... 하루라도 좋으니 아들놈과 같이 아침에 양복입고 출근하면 얼마나 좋을까.. 참 기분 묘할거다..그런 상상을 아들놈이 태어나면서 한적이 있었는데 그게 오늘 실현이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은 세월 무상+자식을 다 키웠구나 라는 안도감+ 긴 사회생활의 고단함을 느낄 자식에 대한 걱정과 기대.... 이런 것을 느끼는 오늘아침은  평범하지만 인생한컷 같은  출근길이었습니다.. 30년이 넘은 똑같은 제 출근길이 인생 한컷으로 바뀐 오늘 아침 출근길..... 그 느낌을 회사  제방에 앉아서  클량에  올립니다..



chojm86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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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2]
podonim
IP 59.♡.177.110
06-07 2023-06-07 08:54:55
·
축하드립니다 ^^
metalpiece7
IP 27.♡.149.147
06-07 2023-06-07 08:55:20
·
최고네요!
bestbest
IP 220.♡.21.185
06-07 2023-06-07 08:56:50
·
축하드립니다~
CF 한 장면같이 연상이 되서 더 감동입니다
BlueX
IP 49.♡.196.176
06-07 2023-06-07 08:56:59
·
ㅎㅎ 축하드립니다. 양복에 손수건 달아 주세요!
크클뤼앙
IP 117.♡.24.50
06-07 2023-06-07 08:57:44
·
축하드립니다~~
노래쟁이s
IP 210.♡.17.159
06-07 2023-06-07 08:57:52
·
정말 멋집니다. 축하드립니다. ^^
CrossFit
IP 118.♡.113.252
06-07 2023-06-07 08:59:03
·
멋지십니다.
HI_papa
IP 106.♡.131.243
06-07 2023-06-07 08:59:31
·
뭔가 삶의 큰 한 분기점을 지나는 느낌일듯 하네요. 아직 초등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까마득해서 상상도 안되네요.
아마 전 정년이 늘어나지 않는 이상 경험하지 못할듯 한데 부럽습니다^^
연을쫓는아이
IP 121.♡.182.88
06-07 2023-06-07 08:59:59
·
축하드립니다. 정말 뿌듯하시겠습니다.^^
요플레
IP 115.♡.74.178
06-07 2023-06-07 09:00:48
·
축하드리고 멋지시네요
아는오빠야
IP 223.♡.17.25
06-07 2023-06-07 09:01:51
·
뭉클하네요! 축하드립니다. ^^😊
왼손은거들뿐
IP 220.♡.170.14
06-07 2023-06-07 09:02:11
·
얼마나 기쁘실지 가늠도 할 수 없겠어요 ㅎㅎ 긴 세월 가족을 위해 일하신 아버지, 남편, 가장으로서 존경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ehappy
IP 49.♡.60.21
06-07 2023-06-07 09:07:16
·
읽으면서 소름요~ 좋은 느낌 전달 받은… 축하합니다
/Vollago
odhhu01
IP 211.♡.37.189
06-07 2023-06-07 09:07:52
·
축하드립니다!
scharnco
IP 211.♡.155.203
06-07 2023-06-07 09:08:05
·
울컥하는 글이네요 축하 드립니다. 글에서 아드님에 대한 애정이 진한 느껴지네요
아리아리션
IP 125.♡.111.106
06-07 2023-06-07 09:09:02
·
축하합니다!
전 올해 아들이 교복입고 중학교 입학하는거 보는데 진짜 너무 이상했어요 ㅎㅎ
6미리
IP 211.♡.220.186
06-07 2023-06-07 09:15:07
·
그리고 직장생활에서의 매너와 주의점을 또 꼰대처럼 이야기 해주고... 이 부분에서 빵 터졌습니다. ㅎㅎ
근데 그게 또 지나고 나니 참 도움되는 이야기라 그래도 계속 해주고 싶으셨겠죠? ㅎㅎㅎㅎ
아드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노력성실
IP 121.♡.255.125
06-07 2023-06-07 09:16:42
·
오늘 새로들어오는 신입이 그 친구인가? ㅎㅎㅎ
하여튼 축하드립니다.~~
zston
IP 27.♡.243.55
06-07 2023-06-07 09:19:55
·
축하드립니다.
흐믓하시겠어요.
칼쓰뎅
IP 210.♡.41.89
06-07 2023-06-07 09:22:26
·
축하드려요. 전... 제 아들놈 회사갈때쯤이면 이미 방구석 백수일꺼라서 말이죠 ㄷㄷㄷ
남비뚜껑
IP 118.♡.12.31
06-07 2023-06-07 09:23:00
·
아침부터 뭉클하네요. 축하 드립니다.
pergolesi
IP 218.♡.71.14
06-07 2023-06-07 09:23:39
·
몇 년전에 돌아가신 아버지 간병을 할 때 여쭤 본 적이 있습니다. 아버지 사시면서 언제가 제일 행복하셨어요 하고 물으니.
제가 ** 기업에 입사하던 때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 기업의 오너를 예전부터 존경해 오셨습니다.
Spike
IP 218.♡.192.212
06-07 2023-06-07 09:28:04
·
축하드립니다 어떤 마음인지 상상이 됩니다
항상바쁜척
IP 221.♡.25.20
06-07 2023-06-07 09:36:25
·
축하드려요~~
lago
IP 218.♡.32.8
06-07 2023-06-07 09:39:46
·
자녀와 같이 출근해보기...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데... 나이 차가 너무 커서 포기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 입니다. ㅜㅜ
마냥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강호고수
IP 121.♡.116.219
06-07 2023-06-07 09:40:11
·
얼마나 대견하고 뿌듯하셨겠어요??
아드님의 건승을 기원 합니다
Lㅔ오
IP 117.♡.14.21
06-07 2023-06-07 09:46:37
·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기쁘세요.
저도 그런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레드코스모스
IP 168.♡.66.2
06-07 2023-06-07 09:47:14
·
부럽습니다~~~!!!
레드핏클
IP 49.♡.19.120
06-07 2023-06-07 09:49:22
·
한편의 수필같은 멋진글이네요 :)
뿅뿅뿅나와라
IP 223.♡.21.8
06-07 2023-06-07 09:51:34
·
제 아버지도 이런맘 이셨을까요. 만나면 여쭤봐야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니크크
IP 221.♡.28.222
06-07 2023-06-07 09:51:42
·
아 뭉클하네요! 출근 축하드려요!!
gonzalo이과2
IP 223.♡.204.91
06-07 2023-06-07 10:04:16
·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존경스러워요.
삭제 되었습니다.
마랑을랑
IP 121.♡.149.206
06-07 2023-06-07 10:09:31
·
아드님이 따뜻하고 훌륭한 인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prist7
IP 59.♡.123.250
06-07 2023-06-07 10:13:24
·
축하드립니다~!! 멋집니다~!!

그리고...

'..... 그 느낌을 회사 제방에 앉아서 클량에 올립니다..'

방이 있으시다니... 채소 임원 이시군요..

하긴 직장생활 30년 버티셨으면 성공하신겁니다~!!

여러모로 축하 드립니다~!
미케니컬
IP 121.♡.11.27
06-07 2023-06-07 10:16:15
·
글도 참 잘 쓰십니다. 한편의 훈훈한 드라마를 본것 같습니다.
AWACS
IP 121.♡.114.7
06-07 2023-06-07 10:17:23
·
한 십년 정도 후에 저도 같은 글을 쓰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상상만 해도 흐뭇하네요.
LOCOmotion
IP 223.♡.18.199
06-07 2023-06-07 10:18:02
·
아무나 느낄수 없는 느낌 축하드립니다.
가족 세분 모두 좋은일 많이 생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뜨루뜨룹
IP 129.♡.38.200
06-07 2023-06-07 10:20:45
·
아니 조금 심심하네요 좀만 더 하셨으면 안구에 습기좀 찼을듯.. ㅠㅠ 제 점수는요.. 9.5/10 드립니다.
힘이필요해
IP 119.♡.254.165
06-07 2023-06-07 10:21:07
·
감회가 새로우시겠네요
gutierrez
IP 211.♡.14.193
06-07 2023-06-07 10:23:11
·
아름다운 이야기 입니다 ㅠ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누드소
IP 210.♡.85.65
06-07 2023-06-07 10:26:50
·
아이를 키우는 가장입장에서 자식을 키워 사회에 나갈때까지 힘쓰신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을 존경합니다
서향
IP 125.♡.148.57
06-07 2023-06-07 10:27:19
·
정말 멋집니다. 축하드립니다. ^^
진로제약
IP 112.♡.11.64
06-07 2023-06-07 10:30:31
·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뿌듯하실까요^^;;
happy4486
IP 220.♡.238.93
06-07 2023-06-07 10:30:58
·
축하드립니다. 저도 곧 아들이 취업을 예정하고 있어 감회가 남다르네요.

저도 님처럼 멋진 아버지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시간금방간다
IP 211.♡.133.41
06-07 2023-06-07 10:34:04
·
축하드립니다.
임자있는몸
IP 140.♡.148.130
06-07 2023-06-07 10:36:17
·
축하드립니다. 멋진 아빠가 되셨네요.

이제 아드님은 홀로서기 성공했으니 스스로 독립할 수 있도록 놔 주세요.
이제는 부부가 알콩달콩 신혼생활 2회차로 진입하신 겁니다.
매미가맴맴
IP 223.♡.22.21
06-07 2023-06-07 10:36:21
·
아… 로그인하게 만드시는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린 자식 둔 입장에서 눈물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러브앤팝
IP 118.♡.43.88
06-07 2023-06-07 10:38:28
·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부럽네요
제 딸은 제가 은퇴할 무렵에 대학생 ㅜㅠ
plateau
IP 223.♡.35.49
06-07 2023-06-07 10:46:57
·
축하드려요. 아드님 취업보다 아드님이 취업할때까지 직장생활 하시는 원글님이 정말 더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dream상가
IP 211.♡.98.18
06-07 2023-06-07 10:47:12
·
양복입고 출근하시면 두분다 좋은 직장이네요~상위 5%이내
흑곰성
IP 183.♡.36.150
06-07 2023-06-07 10:47:33
·
이런날 두분이 같이 사진한장찍어 남기셔야죠
(아… 이놈의 직업병;;; )
샷을날려보자
IP 223.♡.24.117
06-07 2023-06-07 10:49:48
·
사모님도 출근 마중할때 두분이 나가시는거 보고 기분이 좋으셨을거 같네요~
젊을때놀걸
IP 223.♡.213.60
06-07 2023-06-07 10:58:19
·
직장인으로서 마지막 줄의 "회사 제 방에서~" 부분이 제일 부럽.. 아 아니 여튼 두 분 축하드립니다~ ^^;
daniel777
IP 121.♡.244.237
06-07 2023-06-07 10:58:54
·
축하드립니다 ^^ 첫 출근 사진 함께 찍으셨죠? ㅋ
봉선화필무렵
IP 110.♡.157.206
06-07 2023-06-07 11:00:32
·
우와...아침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글을 읽게 되어 감사합니다.^^
그대눈빛
IP 175.♡.33.200
06-07 2023-06-07 11:00:33
·
축하드립니다(^.^)
분명 아드님은 잘해낼겁니다.
힘내라아빠
IP 211.♡.39.246
06-07 2023-06-07 11:05:12
·
힘내라아빠, 힘내라아들..
푸른하늘
IP 175.♡.134.87
06-07 2023-06-07 11:06:11
·
오...축하드립니다!
ODESSA
IP 221.♡.75.88
06-07 2023-06-07 11:07:22
·
뿌듯하시겠습니다.
아이러브사람
IP 124.♡.63.25
06-07 2023-06-07 11:10:21
·
뿌듯하시겠습니다. 저희집 큰애는 아직 고3인데..십년은 더 있어야겠죠? 언제..이놈이 커서 직장을 다닐지.. ㅋㅋ 아버지 심정에 충분히 공감이 가네요.
명랑히어로
IP 147.♡.199.114
06-07 2023-06-07 11:13:17
·
뿌듯하시겠어요.
저도 회사 입사해보니 아버지께서 그동안 얼마나 대단하게 살아오셨는지 새삼 느꼈습니다.
아드님께서도 아버지처럼 멋지게 잘 해내실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빙글이
IP 211.♡.43.241
06-07 2023-06-07 11:22:36
·
글에 감동이 있어요.... 아드님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perry4875
IP 124.♡.13.138
06-07 2023-06-07 11:24:53
·
축하드려요~
멋진센스쟁이
IP 202.♡.131.221
06-07 2023-06-07 11:39:28
·
축하드립니다.
저한테도 그런 날이 올까요...? ㅎㅎ
회사에 개인 방이 있다는게 정말 부럽네요 ㅋ
[그저]
IP 183.♡.29.173
06-07 2023-06-07 11:43:02
·
아이들에게 엄마는 해주지못할 그 무엇이 분명 있더라구요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EriicK
IP 125.♡.76.209
06-07 2023-06-07 11:43:08
·
축하드립니다. 비슷한 입장에서 공감되네요.
pservice
IP 223.♡.216.12
06-07 2023-06-07 11:44:27
·
멋진 아버지네요 응원합니다.
hansang80_m
IP 39.♡.28.246
06-07 2023-06-07 11:48:32
·
제가 첫 출근할 때 저희 아부지 감정도 크게 다르지 않으셨겠다는 생각에, 눈물이 나려 하네요… 다행(?)히도 기차 안이라… ㅎㅎ;; 요즘 너무 눈물이 많아져서 큰일입니다.
당곰
IP 211.♡.170.145
06-07 2023-06-07 11:50:16
·
진짜 한 편의 cf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회사에 개인 방이 있는 것 완전 부럽구요~ ㅠ.ㅠ)

문득 저는 가능한가 생각해봤더니... 그냥 대학교 졸업 정도로 만족해야겠군요... ㅎ
Wookihun
IP 223.♡.22.174
06-07 2023-06-07 12:05:16
·
사회생활 시작하고 2년 좀 안됐을 때, 무뚝뚝한 아들이라 출근하면서 어제 날짜로 학자금대출 다 갚았다고 무심히 말하고 나온적이 있었는데 그때 부모님이 되게 좋아하시더라고요. 글 읽다보니 제 옛날 출근날 생각이 나네요.
셔사마
IP 119.♡.248.131
06-07 2023-06-07 12:20:14
·
그간 고생하셨습니다!
snowage
IP 124.♡.13.157
06-07 2023-06-07 12:20:42
·
축하드립니다.
0___0
IP 183.♡.152.34
06-07 2023-06-07 12:22:51
·
딸 아들 아들 아빠인데 아침 이글을 보니 묵직한 느낌 (좋은 느낌)이 드네요.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영역이지만 너무도 멋진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응원합니다!
래미앙
IP 27.♡.242.64
06-07 2023-06-07 12:23:00
·
축하 드립니다.
저도 멀지 않아 아들과 같이 출근할 날이 올 것 같습니다. 미리 간접 체험하게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래비티
IP 121.♡.29.233
06-07 2023-06-07 12:23:51
·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뿌듯하실까요 ^^
제 하나 뿐인 아들놈 이제 고1. 저도 그날을 꿈꿔 봅니다. ^^;
라이언™
IP 223.♡.8.157
06-07 2023-06-07 12:24:49
·
축하드립니다. ^^
khson0921
IP 223.♡.252.184
06-07 2023-06-07 12:28:02
·
왜 울컥하는지 모르겠어요ㆍ
축하드립니다ㆍ
얼마나 뿌듯하신가요?
아드님이 꽃길만 걷길 빌겠습니다
ACHAMOUNTAIN
IP 223.♡.36.199
06-07 2023-06-07 12:30:53
·
그렇게 아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 가겠죠. 축하드립니다.
애니-
IP 118.♡.245.11
06-07 2023-06-07 12:31:46
·
아드님의 첫 출근을 축하드립니다!
저에게도 언젠가 올 날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찡하네요.
noxnsam
IP 112.♡.35.140
06-07 2023-06-07 12:34:00
·
멋지십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쥐돌스
IP 125.♡.79.136
06-07 2023-06-07 12:36:23
·
두분 응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elfhazard
IP 125.♡.177.197
06-07 2023-06-07 12:36:45
·
축하드려요~
은빛늑대
IP 222.♡.141.78
06-07 2023-06-07 12:44:16
·
축하드립니다~
물바람들판
IP 49.♡.60.118
06-07 2023-06-07 12:45:26
·
축하드립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마리안통하네또
IP 1.♡.115.237
06-07 2023-06-07 12:56:38
·
축하드립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막국수는비빔
IP 121.♡.255.54
06-07 2023-06-07 12:57:16
·
사랑이 느껴집니다.
일리아드1
IP 106.♡.193.94
06-07 2023-06-07 12:58:14
·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이네요 축하드려요
삭제 되었습니다.
하나둘씩
IP 223.♡.222.159
06-07 2023-06-07 13:00:38
·
축하드립니다

(저는 이래서 사람 따뜻한 클리앙을 좋아합니다)
하얀이100
IP 165.♡.229.87
06-07 2023-06-07 13:02:31
·
뿌듯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 부럽다....
클라비어
IP 210.♡.17.147
06-07 2023-06-07 13:03:00
·
축하드립니다!
이런 글을 읽을 때 마다 저도 아들과 이런 추억이 될 어느 날을 그리게 되네요.
멋진 추억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은비령
IP 123.♡.10.74
06-07 2023-06-07 13:05:38
·
담담하게 써 내려간 글인데 가슴 한켠이 찡해오네요.
축하드립니다.
원해
IP 59.♡.11.86
06-07 2023-06-07 13:06:31
·
부럽네요! 저도 그런 날을 꿈꿔 봅니다.
CP3
IP 124.♡.22.21
06-07 2023-06-07 13:07:39
·
방이 있다니!!
성공한 직장인으로 아드님께 좋은 인생 선배 모습을 보여주고 계시군요
보기 좋은 부자의 모습이네요
Perhaps
IP 112.♡.110.91
06-07 2023-06-07 13:08:14 / 수정일: 2023-06-07 13:09:07
·
아버지로서 아쉬움이 있으시겠지만
그 마음은 일시적인 기우였고, 또 마음속에서 잘 지워지시길 기도합니다

아드님은 크게 되지 않을 수 있겠지만, 적어도 또하나의 우주인 자기 인생을 책임지시겠죠

같이 걷는 것만으로 마음속에 깊은 심연의 바람이 완성된 아버님의 마음은 다 이해하고 아실거에요

또 잘 안되면 어떻구요

건강하고 인생을 음미 하는
아버님 닮아 좋은 마음으로 인생을 대할 것이고

어려운 순간에 아버님께서 주신 믿음으로 잘해쳐 나갈거에요

부럽습니다 잘 마무리 하신 지금..
lastar
IP 210.♡.12.253
06-07 2023-06-07 13:12:24
·
축하드립니다~
에이폴
IP 61.♡.232.54
06-07 2023-06-07 13:13:03
·
축하드립니다!!
오늘 아침에 아드님과 함께 출근하시면서 정말 행복하셨겠어요^^
카브리노
IP 125.♡.95.93
06-07 2023-06-07 13:14:37
·
축하드립니다~^^
3pro
IP 61.♡.226.65
06-07 2023-06-07 13:16:03
·
앗! 이거 진짜 제 로망입니다. 우리 삼형제 다 키워서 저랑 같이 출근하는 상상을 항상 해보았는데,
그걸 진짜로 현실로 하셨다니 너무 멋집니다. 듬직하시겠어요.
축하드리고, 두 분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옹
IP 106.♡.142.200
06-07 2023-06-07 13:17:57
·
축하드립니다. 같이 출근이라니 늦둥이 키우는 저에겐 꿈같은 일이네요.
Ellie380
IP 112.♡.9.93
06-07 2023-06-07 13:18:30
·
기분이 정말 묘하셨을 듯 하네요.. 축하드립니다.
인형의제국
IP 121.♡.233.65
06-07 2023-06-07 13:18:39
·
축하드려요.
Mishkin
IP 223.♡.172.156
06-07 2023-06-07 13:19:09
·
멋지십니다!
저도 지금 4학년인 아들과 같이 출근할 날이 오면 좋겠네요. 쉽지 않겠지만요.
라미
IP 223.♡.216.85
06-07 2023-06-07 13:23:05
·
정말,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스마트리_스마트리
IP 210.♡.210.52
06-07 2023-06-07 13:28:55
·
축하드립니다!
까만돌
IP 112.♡.237.58
06-07 2023-06-07 13:33:51
·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마음이 묘하셨을까요~저도 그 날이 언제 올런지 싶지만(현18세) 그때까지 잘 다닐 수 있길 기대합니다 ㅎㅎㅎ
hankboy
IP 183.♡.3.34
06-07 2023-06-07 13:33:57
·
첫월급으로 음악 좋아하시던 아버님께 cd데크 좋은걸 사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사드린다고 하니 저를 끌고 단골 오디오집에 가서 당시 제 월급의 1/3 수준의 고가 제품을 덜컥 잡으시던... 쿨럭.. 아들이 첫월급으로 선물 산다고 하면 인정사정보지 마세요. 촤하하..
mulmandu
IP 223.♡.163.175
06-07 2023-06-07 13:34:30
·
축하드립니다. 제 자식이 취직할 때엔 전 아마 회사 못다니고 있지 싶은데... 저보다 성공하신듯 하네요!!
angles21
IP 220.♡.72.1
06-07 2023-06-07 13:38:44
·
작년 정년퇴직하던 선배는 본인 퇴직하는 해에 첫째녀석 전공살려서 취업했다고 너무 좋아하시는거보니 저도 기분이 좋더군요 덕분에 축하주도 많이 얻어먹고 좋더군요
양학선
IP 129.♡.113.31
06-07 2023-06-07 13:47:30
·
인생선배님의 추억한장을 옅보는 기분이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아드님도 쓴이님도 행복한 하루하루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바이데이
IP 118.♡.10.10
06-07 2023-06-07 13:52:32
·
본문글이 스토리텔링하듯 하나의 장면이 그려집니다.
나이키초이스
IP 58.♡.31.4
06-07 2023-06-07 13:55:39
·
우와 드라마에 나오는 가족같아요!! 멋지네요
다다다이이트
IP 210.♡.84.254
06-07 2023-06-07 13:56:57
·
이렇게 좋은 아버지를 두었으니 아드님도 잘 하실겁니다 축하드려요
misterx95
IP 220.♡.14.12
06-07 2023-06-07 13:58:20
·
얼마나 대견하고 자랑스러우실까요. 아직 아이들이 중학생이라 생각만 해도 행복해 집니다. 축하드려요.
아제로써
IP 211.♡.122.90
06-07 2023-06-07 14:00:16 / 수정일: 2023-06-07 14:02:36
·
우선 축하드립니다. 그렇게 또 큰 고비 넘어가는거죠. ㅎ

고딩때 공부하고는 담 쌓고... 게임만 하다가 수능 대충 치더니 컴공을 들어가더군요. 뭐 하는게 게임이랑 그나마 중딩때부터 애플 앱 개발해서 앱스토어에서 돈 벌었다고 자랑은 했더랬죠. (애비인 제가 전공이 대충 1~2세대 쯤 컴퓨터공학입니다.) 그러더니 좀 있다가 졸업하고 군에 갈 생각 안하고 대학원을 가겠답니다. ... ... 대학원 마칠 때쯤 군 걱정을 하는데 조용히 병특으로 이른바 '네카라쿠배'를 가네요. 병특 하는 곳은 이 중에 정해져 있으니 아실 것이고... 2년전 입니다.

병특으로 갔으니 군대를 간건지 취직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석사급으로 가더군요. 처음으로 아들 자랑 하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그 기분 잘 압니다. ㅎ 어떻게든 마음 단단히 먹고 기다려주면서 배경이 되면 사람구실 하더군요.

부모 맘이 '나는 라면 먹어도 버티는데' 자식은 그렇게 안되지요.
esrcrp
IP 118.♡.147.134
06-07 2023-06-07 14:06:15
·
담백하지만 감동적이네요. 코 시큰시큰합니다.
야마돌아
IP 106.♡.128.197
06-07 2023-06-07 14:07:04
·
방이따로 있으신걸로 봐선 임원이실거 같네요. 직장생활 임원이시면 성공하신거고 그 성공이 아드님에게도 이어져 내려왔길 바라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조나
IP 175.♡.115.166
06-07 2023-06-07 14:09:02
·
축하드려요~
저도 첫 출근 때 아버지가 양복점에서 양복 맞춰주셨던 기억이 나는데 벌써 25년이나 흘렀네요.
아마도 아들도 평생 그 순간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다만, 6개월 다니다가 외국계 대기업을 때려치고 스타트업(당시 벤처기업이라 쓰고 중소기업으로 읽으면 되는 곳)으로
가버려서 그뒤로 그 양복을 입고 출근한 적이 없네요.
그 강을 안 건넜다면, 좀 더 굴곡없는 삶을 살았을텐데... 옛기억이 나네요.
이노무거
IP 118.♡.81.148
06-07 2023-06-07 14:12:42
·
멋진 아버지가 계시니 든든할 겁니다. 그리고 무엇이든 잘 해낼거에요~!
축하드립니다! ^^
위대한고전
IP 222.♡.5.136
06-07 2023-06-07 14:15:21
·
세상 모든 아빠들의 꿈을 이루셨어요.
부럽고 , 축하드립니다 !!
asu0124
IP 211.♡.105.2
06-07 2023-06-07 14:19:06
·
와.. 넘 멋집니다...
아이가 사회생활할 때 저는 사회생활을 하고 있을지.. ㅠㅠ 부럽습니다!!
DQtrans
IP 14.♡.192.79
06-07 2023-06-07 14:20:13
·
저두 아버지께서 20년전 사주신 양복입고 첫출근 한때가 기억 나요. 아버지도 만감이 교차하셨겠죠.
rudrlehdkstks
IP 122.♡.243.53
06-07 2023-06-07 14:23:52
·
잘 키우셨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아드님의 첫출근을 축하드립니다^^
팀홀튼
IP 210.♡.72.154
06-07 2023-06-07 14:29:37
·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로가디스.... 나름 값나가는 정장 브랜드인데... 잘하셨네요 ㅎㅎ
보스톤고사리
IP 211.♡.140.89
06-07 2023-06-07 14:43:31
·
왜 제가 눈물이 나죠.
아들 키우는게 늘 쉽지 않아서 저도 아들이 그렇게 사회의 일원으로 시작하는걸 보면 뭉클할것 같아요.
고생많으셨어요.
자식 키우는게 좋기도 하지만 그 중간중간 얼마나 이야기가 많나요.
아들에게는 축하를 아버지께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열린민주당
IP 106.♡.64.31
06-07 2023-06-07 14:48:16
·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
아리니아빠
IP 223.♡.36.118
06-07 2023-06-07 14:53:31
·
멋짐 폭발이네요!!!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갈릭청년
IP 59.♡.52.96
06-07 2023-06-07 15:09:19 / 수정일: 2023-06-07 15:09:37
·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희 아들은 이제 45개월차인데 언제 저런날이 올지 아득 하군요 ㅋㅋ
코코밍
IP 222.♡.29.50
06-07 2023-06-07 15:12:05
·
cf 한편 본 느낌이네요ㅎㅎ
TerraRossa
IP 59.♡.102.21
06-07 2023-06-07 15:12:36
·
축하드립니다.
마을버스25번
IP 110.♡.54.231
06-07 2023-06-07 15:16:57
·
저는 아직 먼훗날 격을 일이겠지만…
첫출근하는 아들 뒷모습 보면 뭉클해져서 눈물 날것 같습니다.
몽짜
IP 125.♡.189.225
06-07 2023-06-07 15:36:55
·
뭔가 뭉클하네요 축하드립니다^^
드라마김
IP 121.♡.189.242
06-07 2023-06-07 15:46:16
·
축하드립니다. 든든하시겠어요. 부럽습니다.
eddyshin
IP 121.♡.114.243
06-07 2023-06-07 15:54:24
·
군필 여고생 커뮤니티라 그런지 공감하는 글이 많네요. 저 역시 같이 출근은 못하겠지만 저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왠지 뿌듯한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뭔지 모를 행복이 묻어나는 것 같아 부럽기도 합니다. ^^
거울속풍경
IP 223.♡.91.43
06-07 2023-06-07 15:57:04
·
부럽네요ㅎ 축하드립니다^^
걸어서퇴근길
IP 121.♡.101.129
06-07 2023-06-07 15:57:58
·
축하드립니다~!~! 아드님께서 직장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 잘 적응하시길 바랍니다. ^^
세스크훈
IP 125.♡.99.4
06-07 2023-06-07 15:58:37
·
그간 고생하셨어요.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pjs9612215
IP 175.♡.36.35
06-07 2023-06-07 16:04:13
·
많이 뿌듯하시겠습니다! 축하드려요 ^_^
지그프리드
IP 211.♡.180.148
06-07 2023-06-07 16:06:35
·
아우 로가디스라니... 엄청 비싸고 좋은거 사주셨네요. 좋은 아버지세요
Zerom5
IP 221.♡.52.97
06-07 2023-06-07 16:13:00
·
축하드립니다.
감성 가득한 짧은 수필 한편을 읽은 것 같고 감동받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paperless
IP 223.♡.241.253
06-07 2023-06-07 16:14:53
·
축하드립니다!!! 저도 언젠가 아이들과 함께 출근할 날을 꿈꾸며 세상의 아버지들 화이팅! 입니다.
찬이아빠--
IP 210.♡.32.22
06-07 2023-06-07 16:15:41
·
축하드립니다.
저도 언젠가..지금 사춘기 중학생 아들 녀석이 직장을 가지고 같이 출근할 날이 오겠지요?(저는 공기업이라... 저는 출근이 가능할것 같은데...)요즘 아들 녀석은 평생 집에서 놀고 먹고 싶은게 꿈이라네요.ㅠ.ㅠ
레데츠카
IP 118.♡.246.123
06-07 2023-06-07 16:30:44
·
축하드립니다.
놀러온길가메쉬
IP 84.♡.97.34
06-07 2023-06-07 16:42:58
·
행복하셨겠네요! 축하드립니다!
djshadow
IP 175.♡.28.115
06-07 2023-06-07 16:44:15
·
성공한 인생을 사신 것 같아 부럽네요. 축하드립니다!
루데
IP 222.♡.246.51
06-07 2023-06-07 16:45:27
·
멋지시네요 축하드립니다
JOCHANYANG
IP 210.♡.228.18
06-07 2023-06-07 16:49:58
·
축하드립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무휼대장
IP 118.♡.221.2
06-07 2023-06-07 16:54:37
·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니뽕이다
IP 27.♡.242.71
06-07 2023-06-07 17:02:07
·
임원이신가보네요. 축하드리고 멋진인생 사신것도 축하드립니다.
ohora47
IP 222.♡.120.73
06-07 2023-06-07 17:02:30
·
멋진 아버지네요^^
축하드립니다.
케이쒸~
IP 106.♡.0.51
06-07 2023-06-07 17:37:58
·
와, 멋집니다. 축하드립니다!!
chojm86
IP 124.♡.180.69
06-07 2023-06-07 21:49:25
·
아침에 담담히 일기 쓰듯 쓴 졸문을 이리 읽어주시고 많은 축하의 글을 올려주시니 넘 쑥스럽습니다.
클량 회원 여러분 모두 좋은 자녀이셨고.. 또한 좋은 부모가 되실거라고 믿습니다. 자기와 이웃 그리고 공동체를 같이 존중하고 이해하는 좋은 시민인 것은 당연하구요. 제 못난 아들놈도 그리 사회생활 잘 하라고 또 꼰대소리 하겠습니다..

진심 감사합니다...
Bmvsaudi
IP 182.♡.147.239
06-08 2023-06-08 14:19:50
·
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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