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늘 그렇듯…
조롱하고 몇년 지나보면 그 글 쓴 사람들 이불킥할 것들이 쌓이고…
그런거죠…
아이폰도 그랬고
애플이 자체칩 만든다고 할때도 그랬고
아이패드도 조롱하고
뭐 다 그런겁니다.
그런데 VR은 메타가 한건데 어쩌고 이전에…
이미 애플이 그 당시에 VR아이디어 특허가 등록됩니다.
첫 등록일이 2008년입니다
구글 카드보드랑 비슷한 시작에서
놀랍게도 오늘 발표된 비전 프로랑 비슷한 것도 나옵니다
이후에 이런 인터뷰가 나옵니다.
아이폰 개발중에 이런 아이디어가 나왔고.
하나에 집중하기 위해 아이폰에 집중했다는 인터뷰입니다.
VR초기, 오큘러스 dk1나오고 나왔던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애플, 이거 엄청 오래 준비해 온겁니다.
우습게 보고 조롱할게 아니에요
출처는 애플 특허페이지입니다
그런분들은 보통 다른 유저들까지 조롱하는게 문제죠
애플 실리콘의 경우도 이번 맥 프로에서 그 한계를 보여줬구요, 특허 같은 경우는 일단 내고 보는 경향도 있어서 타사 특허들도 보면 별의 별 것이 다 있습니다..
내성이 생길만큼 생겨버렸습니다.
클리앙에선 분위기 좋습니당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지금까지 성장해가는 보습은 굉장히 보수적이고 확실한 길을 걷습니다.
또 이렇게 얘기하면 물론 또 실패한 게 없냐?하며 예시를 들수도 있으나
대부분이 성공한 아이템이니 지금까지 이어지는 거겠죠.
적어도 애플은 '유명해지면 똥을 싸도 박수를 칠거다'라는 겉핥기의 기업은 아니죠 ㅎㅎ
아직 제품이 나오지 않아서 애플이 발표한 내용만 가지고 차별점을 생각해본다면 프레임을 더 높인다던가, 가독성을 높인다던가, 다른 애플 기기와의 연동이 자유롭다던가, 쉬운 앱스토어 접근(기존 앱 포팅이 어렵지 않고 호환되게 한다던가) 등이 있을것 같네요.
마치 새로운것 세상에 없는 혁신을 내놓은것 마냥 얘기하시는 분들을 보면 과하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신제품을 500만원정도에 내놨는데 기존 제품을 스팩이나 기능적으로 개선시켜야 되는건 당연한거죠.
그게 혁신은 아닌겁니다.
기존 제품을 일부 개선시킨게 혁신이면 모든 분야에 신제품들이 혁신이 아닌게 없겠죠.
혁신이나 대박이라는 말 좀 적당히 썼으면 합니다.
가격이 500이에요.
신제품이니 성능과 기능이 개선되어야 하는건 말 안해도 당연한겁니다.
추가 배터리 연결해야 2시간 사용하는게 무슨 혁신이에요. 아직도 기술력이 그정도 밖에 안되냐?? 라는 말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죠.
양쪽이 따로 4K 라는게 무슨 혁신이에요. 그러면 삼성이나 일본업체가 8K 로 만들면 대혁신 신화라고 해도 되겠네요. 스팩 개선은 혁신이 아닙니다.
확실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음 그걸 차별화가 있는데, 기존 제품이랑 뭐가 다름? 다른 기업도 낼수 있잖아 라고 이야기 하죠. 그래서 실제로 내는지요? 해상도만 부르짖는 중국 업체들이나 소프트웨어 신경 쓰는 메타나 아직도 이런 차별점은 크게 신경 안씁니다.
그럼 좀 신기하게 바라보고 실사용기 정도는 기다려볼수 있지 않나요?
그런 이야기 하는 사람들에게 꼭 난 좀 잘 아는데, 그거 별거 아님 이렇게 이야기 할필요가 있나요?;
요
가격이 비싸니 그만큼 좋아야 한다는 말은 그냥 경쟁사에서 깎아내리기 위한 평가절하 밖에 되지 않습니다. 돈으로만 해결되면 왜 진작 VR을 만들어온 타 업체들은 돈들여서 완성도를 높이지 않은 건가요?
굳이 대차에 깔려는 의도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습니다만, 워낙 대박!! 대박!!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쟎아요.
말씀 맞다나 대박 대박 혁신 혁신 좀 그만하고 좀 기다려 보죠.
얼마나 편리할지.. 500만원쯤 하는 가격이 합당한건지...
가격이 비싸지면 뭔들 못 만들것습니까??
돈만 많으면 SF 영화에 나오는거 다 만들죠.
왜 타 업체들에서는 돈 들여서 완성도는 높이지 않았냐면요.
돈이 안되요.
돈이 안되는걸 굳이 해야 될까요??
그렇게 따지면 남들이 안하는거 찾아내서 만들기만 하면 그게 다 혁신인가요? 그건 아니쟎아요.
애플은 무조건 만들기만 하면 혁신이라고 쉴드쳐주는 소비자들이 너무 많아요. 이게 애플이 가장 대단한 이유에요. 500 아니라 1000 에 나와도 혁신이라고 해주니 다른 기업에서는 안되는게 애플에서는 되는거죠.
우스겟 소리입니다만, 그렇게 따지면 신천지도 혁신이에요. 다른데서는 못하는걸 해내니까요.
VR 기기나 소위 공간컴퓨팅 시장이 커지기야 하겠지만, 당장에 비전 프로가 대중화가 될까??
이걸 브랜드를 빼고 평가한다면 과연 애플 애호가를 빼고도 혁신이라고 할만할까? 라는 부분도 생각해봐야 된다고 봅니다.
대답은... 애플이니까 혁신이고 아마도 좋은 평가를 받아서 계속 애플의 이미지가 좋아져야.... 그래야... 암튼 그렇게 혁신은 계속 된다... 뭐 그런거 아닐까 합니다.
VR 이란 플랫폼 자체가 아직 대중화가 되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비전프로가 적어도 VR 업계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돈 안된다고 개발 안 하는 그 방향을 시도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봐요.
애플에 대해 과도하게 열광하는 것 또한 문제긴 하지만 어차피 시장 판매량은 열성팬이 아니라 평범한 다수에 의해 결정됩니다.
제가 메타도 써보고 이것저것 공간 컴퓨팅을 위해서 써봤지만 아직 사용 가능한 수준의 제품이 없었습니다.
만약 Vision Pro가 공간컴퓨팅이 가능한 최초의 VR기기라면 혁신이라고 부르지 못할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이미 자체 컴퓨팅이 가능한 칩이 두개 들어가 있고 4k 이상의 디스플레이가 두개 들어가 있는 포터블 디바이스면
M2 맥북 프로 급 이상이라고 생각되는데 $3000 정도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들지 않습니다. 줄일 수록 비싸지니까요.
제 책상에 있는 43인치 모니터와 옆 두개 서브모니터, 맥스튜디오와 맥미니 치우고 키보드 마우스 연결해서 어디서든 개발할 수 있다면 저 가격은 진짜 저렴하다고 생각드네요.
이걸 혁신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고, 누가 볼땐 아닐수도 있는거겠죠.
전 너무 비싸서 애플건 못삽니다. ㅎ
저는 메타라는 회사를 엄청 싫어합니다만 비전프로에는 기대 반 회의 반이라서..
쓰지도 않으면서 애플 거품물고 뭐라 그런다 그러실까봐 미리 말씀 드립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씁니다
애플 만물설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사실 아닌가요?
아직도 기억납니다 거의 모든 하드웨어 기기업체들이 pda 사업에 뛰어들었고
새로운 모델들에 우와 우와 소리는 들렸지만
변변한 실적이나 시장을 만들지 못하고 사라졌고
그중에 가장 완성도 높았던게 소니의 클리에였고
소니역시 가진 역량을 총 동원 해서 모델을 만들어 냈지만 대중화에는 대 실패
사업을 접었고.
애플은 딱 한번의 모델. 아이폰 하나로 대성공과 함께 대중화를 이뤄냈죠.
패드역시 애플 없었으면 시장 자체도 존재하지 않았을것이고.
와치도 삼성의 기어가 먼저 나왔지만 이정도의 대중화를 만든거 애플와치가 절대적이었죠.
무선 블루투스도 마찬가지구요.
메타가 먼저 시작을 했고 꽤 높은 퀄리티를 이뤄낸것 역시 사실이지만
대중화를 만들어 냈다고 할수 있을까요?
가격까지도 심하게 낮췄지만 대중화를 이뤄내지는 못했죠.
저는 애플이 제품을 발매를 했다는것은
그만큼의 퀄리티가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네요.
뻔한것을 애플 이름만 달고 나올리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이폰을 인정 안하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특정 새로운 제품군에서
시발업체들이 온갖 역경과 실패사례 선행사례들을 많들어 놓으면 그 다음에 좋은 제품으로 흥행 시키는 것도 사실 아닌가요?
Vr도 오퀘2 가지고 있어서 해당 제품도 궁금하긴 합니다만 vr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이라늠 생각은 안들어요 사실
https://en.wikipedia.org/wiki/VFX1_Headgear
https://en.wikipedia.org/wiki/VR-1
https://en.wikipedia.org/wiki/Glasstron
VR AR 관련 특허 LG가 1등이래요. LG도 조롱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애플공화국의 국민들이 아니쟎아요.
아직 출시하지 않은 500만원짜리 헤드기어가 뭐가 어떻게 대박인지.. 뭐가 어떻게 혁신인지.. 뭐가 어떻게 죽여주는지...
공감이 좀 안되기는 합니다.
스팩이 더 좋은 제품이 뒤이어 타사에서도 나오면 그것도 대박이고 그것도 혁신이고 그것도 죽여주는건지...
가격이 비싸면 깔 수도 있죠. 무조건 품질 좋다고 찬양 칭송 해야 되는게 아니쟎아요.
품질이 나쁠 것이라고 까는게 아닙니다. 기존 제품들보다 품질이 더 좋아야 되는건 말 안해도 그냥 당연한거구요. 그만큼 가격도 월등히 비싸고 신제품이니까 가격에 비해 합리적인 것인가가 중요한거죠. 애플은 출시하고 깍아주는 정책같은 것도 없쟎아요. 가격이 인하되는 것도 거의 없고요.
그런데 그렇게 가격이 비싸면서 뭐가 혁신이고 뭐가 대단한건지 수긍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오지도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 나와서 사용해 보면 공개되지 않은 아쉬움이 있을게 더 많을 수 있습니다.
스팩이야 스팩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저게 착용해 보지 않은 상태에서 얼마나 머리와 얼굴을 압박하는데 편할거냐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죠. 얼굴에 쓰는 제품인만큼 스팩보다 더 중요하고 당연스러운게 많습니다.
그건 한번 착용해 보고 판단하기 어려운 점입니다.
누가 원가 비싸게 만들라고 하나요??
부품 원가 많이 들여서 만드는거 애플밖에 못하나요?? 부품 원가 많이 들어간게 장점은 아니쟎아요??
비싸면 안 사는건 당연히 제 자유고 돈 주고 사라고 판매하는 물건 아쉽다고 하는 것도 소비자의 자유죠.
뭔 까면 안되는 신성불가침 영역입니까??
돈으로 가치가 메겨지는 제품을 비싸면 깔 수 있는거죠.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막말로 비전 프로도 배터리 문제는 해결을 못했는데, 삼성이라고 스팩 더 좋은 제품 못 만들겠어요?
삼성이나 일본 업체도 배터리 문제 같은 일부 자잘한 문제는 냅두고 잘하는 부분에서만 영상을 8K 로 만들고 그만큼 가격 비싸게 받으면 8K 로 향상되었으니 그것도 혁신인건 아니쟎아요. 무조건 비싸게 받아도 되는거 아니쟎아요.
500짜리 머리에 끼우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거 쓰시는거고...
저는 98인치 마이크로 LED 나 130인치 프로젝터 스크린을 쓰겠습니다.
각자 방식이 다르니까요.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네 고맙습니다. 당연히 좋은거 써야죠. 저는 머리에 쓰는 기기는 좀 안 맞아서요.
현대 삼성 까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고 밈처럼 까는데 애플은 왜 비싸다고 까면 안되는지...
그러니 안 팔리겠죠. 비싸고 안 팔리는 기계 한 둘이겠어요. 팔린다 하더라도 아주 일부의 특수 소비자만 쓰겠죠.
그것도 컨트롤러랑 이것저것 모두 기본사양으로 포함되어 있죠.
https://www.vive.com/kr/
비교대상이 아예 아님..::::
바이브 프로2에 어지간한 수준의 PC까지 사도 500은 안됩니다.
VR 기기에 별 관심이 없어서 성능은 잘 모르겠군요.
바이브 프로2도 170만원이고 해상도는 눈당 2448 x 2448 픽셀 (4896 x 2448 통합 해상도)이고 120hz 지원입니다.
애플 제품과 비교 대상이 아닐정도의 스펙인가요?
https://www.vive.com/kr/product/vive-pro2-full-kit/specs/
프로시리즈는 다 OLED 이고 스펙만 올린거라고 이야기는 하네요.
회사에 감정 이입 하는게 더 웃기죠.
애플 만물창조론자들도 있는데 조롱 좀 하는게 뭐 대수는 아니죠.
공감합니다. 솔직히 빠가 까를 만든다고 조롱은 찬양에서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송고시간2017-02-10
https://www.yna.co.kr/view/AKR20170209118200017
별거 아닐 수도 있습니다
혹은 별거 아닐겁니다...
좋은 놈은 뭔 짓을 해도 좋은 게 일반적인 사람들의 심리에요.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여기라고 뭐 대단한 군자들만 있겠어요?
전지전능 옴니아, PC호환 OS에 감압식터치로 아이폰보다 나은점 18가지 광고하고
겨울에도 손톱으로 클릭가능한 감압식이 낫다 정전식 별로다 피터지게 싸우던 생각나네요.
지금와서보면 그게 싸움이나 되나 싶지만요.....윈도우 모바일도 다 망해버리고요.
가격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니구요.
빠르게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내년에 나온다면 보급형 기기에서 어느정도 향방이 결정되지 않을까 싶어요.
첫 등장 후 악평러들은
글쎄요...
시전이였죠
아이폰 - 기존에 다 있던거다
아이패드 - 아이폰 화면만 늘려 둔거다
애플워치 - 시계가 있는데 굳이...
에어팟 - 콩나물이다
하지만 지금은...
애플의 힘은
기존에 있던 나사하나 빠진 물건을
애플스럽게 퍼팩트 하게 만들고
타 업체들이 밴치마킹 하게되고 끌어준다
라고 생각 합니다
왜 그렇게 후발주자로 뛰어드는데 항상 게임체인저는 애플이 되어 있는지를 볼 생각이 없는거죠.
그 기술이 완성도가 높아졌을때 애플은 진입을 하거나 가져와서 완성형으로 만드는 편이니까요
딱히 요즘 애플 하는게 잘하는건 아니지만 까더라도 전후사정은 붙여서 까야 맞는거죠
이해가 안되는 일이죠
소비지는 자신의 금전력에 따른 좋은 물건을 사면 됩니다
그걸 빨고 까고 할 필요가 없죠
애플이요
비전프로는 클리앙의 이슈성을 측정하니 성공 예상 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부정적 피드백도 자유고 조롱도 자유에 가깝지만 자기가 한말에 책임을 지는것도 자유의 책임이겠죠~!
그래서 부정적 피드백엔 책임 이란게 어떤 형태로든 따라오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걸 지지하는덴 딱히 책임이 없습니다.
이점은 알고 갑론을박을 해야 건전한 토론 문화가 형성 됩니다.
그럼!
솔까 혁신성은 삼성 같은거보다 100배는 더 하는데 그놈의 가격 가지고 장난질...
사실 쿡이 밈킹이라서 애플 관련은 웬만하면 강한 긍정류는 안적는게 탈이 안납니다. 까든 빠든 둘 중 누구하난 기분 나쁘게 되거든요. 클리앙은 그래도 대화, 이해가 좋은 편이고 다른 커뮤 가면 조롱 수위가 장난 아닙니다.
원죄나 순도는 빠가 원죄인지 모르겠는데. 까들도 숫자가 많고 쉐복 레파토리가 없는것도 아니구요.
또 애플이 미래 어저고 저쩌고 하면 까, 빠 코스프레까지 등장해서 혼파망이죠..
플래그십 모바일폰이 200만원 넘었을 때 애플이 그러면 그럴만하다고들 하다가도 삼성이 그러면 누가사냐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참로 저는 삼성폰을 쓰고 있지만 무료단말을 쓰는지라 딱히 충성심 있는 고객은 아닙니다. 다만 애플 고객들의 호들갑이나 그 특유의 '감성'드립은 좀 이해 못하겠더라고요. 물론 한동훈 건에서도 볼 수 있듯 보안 짱짱한 건 인정 또 인정입니다.
애플 CEO세요?
애플은 단지 그냥 전자기기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누가 애플을 깐다고 본인이 구입한 제품과 선택을 부정하는게 아니라구요.
물아일체는 정상이 아닙니다.
근데 저런 조롱(?)을 들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초기 아이폰은 지금과 같은 스마트폰은 아니었습니다.
에어팟이나 에어팟 프로처럼 이미 소형화와 기술이 완전한 상황에서 나온 제품이 아니니 당연한거죠.
이번 비전 프로는 에어팟과 다르고 아이폰과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아이폰과 같은 혁신과는 거리가 있어보이구요
비전프로가 현재 모습은 혁신으로 보이지 않지만, 혁신의 시작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고 무작정 비판하는 게 조금 우스울 수 있죠.
그럼에도 미래의 가능성에 대한 시각차를 가지고 싸우는 거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생산적이진 않지만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생각은 마소의 홀로렌즈처럼 될 수 있다는 쪽입니다.
배터리 문제로 소형화가 쉽지 않을뿐더러 왜, 굳이, 써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생각은 영화관 대신 쓸 수 있다 정도..?
아이폰이 그랬듯 앱 생태계가 획기적인 무언가를 제시해준다 해도 그것이 비전 프로에서만 쓸 수 있는 무언가가 될 거라 예상하기 어렵네요.
오큘러스 3 = 75만원
애플 비전 = 500만원
뭐... 이래저래 할게 있나요. 돈으로 답이 나오죠.
페이스북이 오큘2 보급안시켰으면...
에어팟 맥스처럼 일부 소수만 사는 마이너 제품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가격이 비싸고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몇몇 유저분들은 그 애플을 자신과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는것도 사실이고, 애플을 드높이기위해 그 애플을 선전하기보단, 타사, 타 기기를 끌어내리는 방법으로 애플을 선전해서 그런 글들엔 조롱이 붙을수밖에 없죠.
당장 이 사이트에서도 애플이 AR글래스를 발표한 것을 가지고, 안드로이드는 이젠 망했네..같은 글을 쓰는데요뭘... 안드로이드랑 애플 AR그래스랑 무슨 상관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