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에 걸린 쿠팡이츠 글을 보고 나서..
쿠팡이츠의 대응에 대한 이야기이긴 한데.. 리뷰얘기가 많아서..
잘 먹었으면 5점..
걍 먹을만 했어도 5점..
뭐 하나 빠져와도 5점..
배달이 오긴 왔으니까 5점
5점리뷰가 가게에 중요한 건 맞겠지만 그렇다고 내 낮은 별점 리뷰 하나에 그 가게의 존폐가 달릴 정도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자영업을 안해봐서 100% 공감은 못하지만 저도 제 리뷰들을 살펴보니 제일 적게 준게 별 2개네요.
점심시간 지난 오후 3시에 짜장면을 시켰는데 50분-1시간 가까이 되서 왔다는 리뷰..
계란찜 하나 받으려고, 치즈스틱 하나 더 받으려고 다 5점이면 리뷰가 의미가 있나요 ㄷㄷㄷ
요새는 하도 자영업 힘들다 리뷰에 전화까지 온다고 해서 내가 죄인이 되는 느낌이 드는것 같아서요
누가 쓰라고 강요하는것도 아닌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누군갈 멕이고 싶으면 책임감이 동반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내가 음식이 맛이 없어서 또는 응대가 엉망이어서 1점 2점을 주는것도 남 눈치 볼 것도 아니죠
진짜 이 가게 망하게 해야겠다라고 악의적으로 없는 얘기 하는게 아니면요.
판매하는 입장에서도 물건에 대한 책임이 있으니까요
내 물건이 엉망이라고 마음대로 지껄이냐고 그걸 엉망이라고 말하는 너는 욕을 먹어야 한다 라는 건가요?
예시 드신걸로 생각하자면 블라인드가 그런역할을 하고 있죠
내 옆자리 동료가 일을 너무 못한다. 그걸 가지고 팀장은 평가를 할테고요.
저는 동료의 평가자는 아니지만 내가 시킨 음식에 대한 평가자이고 음식을 판 사람은 피평가자인데요
평가자도 공개적으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잘 돌아간다고 그게 좋은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상호명만 바꿔 다시 영업할텐데 사회적 낭비죠.
사장님과 공익을 위한다면 사장님에게만 말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전 체인점이 맛없어서 본사에 메일로 말했습니다.
그 후 퀄리티가 올라갔더군요?
개인적으론 낮은별점 악평은 그냥 스트레스 푸는거라 생각합니다... 도움이 안되요. 눈물만 나게 하고 영업 의지만 꺾는다고 생각합니다.
평가자가 님을 평가해 모든회사에 공유된다고 생각해보세요. 근데 악평을 남겼어요. 다시 잘하고 싶을까요?
저라면 나라를 뜰 것 같습니다.
영향없는 장사는 뭔상관이겠습니까
리뷰 자체가 신뢰성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전 사진만 봐요 ㅋ
맛있게 생겼는지 양은 어때 보이는지.. ㅋㅋ
어차피 사업의 영역이니까요
다같이 서로 짜고치는 고스톱을 즐기자는건지... ㅎㅎㅎㅎ
전 최근 음식점 갈때 이런 고스톱에 협조하지 않는 리뷰점수제공하지 않는 가게를 더 선호하게 되었어요
자영업자의 고의가아닌 실수에 사실관계 확인도없이 밥줄부터 끊어놓자고 덤비는게 정당한걸까요?
음식점에서 음식이 맛이 없어도 5점을 줄 수는 없지 않을까요..사실상 5점이 아니면 리뷰가 필요 없는 시스템이라면 없애는 게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면 배달앱들이 필요 없어지는 것도 맞는 것 같고요
식은음식 불어터진면에 별점을 주는 배달앱의 시스템은 어찌보면 코메디고 어찌보면 개목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