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아침에 밥을 해서 먹고 나머지 밥을 1인분씩 담아 얼려 놓거든요.
저녁밥을 집에서 먹을 때 그걸 데워 먹는데…
한 10년 넘게 먹고 있거든요?
근데 다른 집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밥을 나름 꼬들꼬들하게 해도 얼렸다 녹이면 좀 밥이 떡밥 같달까요?
밥을 숟가락으로 퍼서 먹는 게 아니라 약간…잘라 먹는 느낌ㅜㅜ
그렇다고 전기밥솥 써서 묵은 밥 먹기는 싫고…
근데 아침에 한건 밥솥에 그냥 전원 뺀채로 둬도 저녁에 먹을수 있지 않은가요 굳이 냉동안해도;
전기밥솥에 쌀 뜯어 넣고 물 부으면 15분이면 밥 완성되요.
아니라면 냉동 후 전자레인지 돌리면 밥이 떡이 되는게 싫으시다면,
쌀을 불리지 말고 밥을 짓고, 쾌속취사로 쌀을 살짝 설익고 덜 찰지게 만들면 떡이 덜 됩니다.
좋은 쌀 일수록, 밥이 차질수록 밥이 떡이 됩니다.
한마디로 고슬고슬한 밥을 지어야 하는거죠.
저도 요즘 주말에 밥을해서 얼린다음 주중에 돌려먹는데요, 밥지을때 평소보다 물을 좀더 넣으면 나중에 전자렌지 돌릴때 딱딱해지지 않더라구요.
밥 한 공기 정도 들어가는 전자레인지용 용기를 쓰더라고요.
아래 댓글들 보니 냉동밥용 용기가 따로 있나 보네요.
뚜껑째 돌리는거 담아두시면
금방 한 밥 같아요.
저도 혼밥할때가 많아서 다해보니 냉동은
떡진 밥이되더라고요.
요즘엔 전용용기 잘 나왔더라구요. 전 냉동까지는 아니고 냉장용인데 밥 담아두고 며칠정도는 괜찮아요.
전자렌지로 데워먹는것 싫어하는데, 전용용기로 데운 밥은 괜찮았어요.
정성? 기? 애정?
역시 용기가 달라서일까요?
늦게 넣어서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보온상태의 밥보다는 갓지은 밥을 빠르게 식히고 바로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한식에 기반은 밥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 없으면 예약 취사 해놓습니다
저희도 냉동했다가 데우면 아무래도 수분 손실이 있어서 일부러 좀더 질게 해요 하자마자 뜨거울때 냉동밥 용기에 넣고 바로 뚜껑 닫아서 수분을 조금이라도 더 가지고 있을 수 있게 하기도 하고요. 더 질어진다는건 왜 그런걸까요..
그리고 다시 먹기전에 '재가열'을 해서 먹으면
밥솥에 오래 보관해서 묵은 밥 느낌이 안납니다
무려 쿠쿠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안내 받은 방법이에요
저녁식사가 항상 일정치는 않아서 문제이긴 한데 그래도 그게 나을 것 같아요.
저도 냉동밥 애용하는 처지라 여쭙니다.
그런데 전자레인지마다 출력이 좀 다를 거예요.
그니까 한쿡인은 대개 전기밥솥이나 압력밥솥을 쓰는데, 보통 푹~ 익기 마련이긴 합니다.
최근엔 정미 정도도 많아져서 밥을 안불려도 푹 익게 되더라고요.
전기밥솥은 제가 안써서 모르는데, 압력밥솥이나 그냥 솥으로 지으면 알덴테처럼 익긴 합니다.
2. 그리고 용기에 밥을 조금씩 덜 담는 건 어떨까요?
왜냐하면 가득 차게 담으면, 아무래도 냉동실 들어간다고 해도 좀 열이 덜식어서 쌀알 사이에 수분이 많고,
그래서 전자렌지에 돌리면 떡처럼 되는 거 같기도 하고요...
3. 위에 보온을 꺼둔 상태로 밥솥에 보관하는 방법은 쿠쿠에서 안내했다니...상당히 흥미롭네요 ㅎㅎㅎ
그걸 그대로 보관하면 밥이 상할 가능성도 있을텐데 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