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 굶은 아기 때문에..." 분유 훔진 미혼모 사연
55분전
[ 이진경 기자 ] 사진=강원경찰청 제공
대형마트에서 분유와 기저귀 등을 훔친
40대 미혼모에게
경찰이 도움을 준 사연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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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고 경사는 A씨와 함께
그가 살고 있는 원룸을 찾았고,
그 안에서 목 놓아 울고 있는
생후 2개월짜리 갓난아기의 모습을 발견했다.
A씨는 이전에도
절도 범죄를 두 차례 저질러 각각 벌금형을 선고받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벌금 미납자로 수배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홀로 아기를 키우면서
육아수당 등으로만 생활 중이던
A씨는
이날 역시 분윳값을 낼 돈이 없어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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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 경찰, 분유·기저귀 훔친 미혼모와 생후 2개월 아기 도와
2시간전
치악지구대 고탁민 경사,
사비로 물품 구입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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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울면서 잘못을 인정하고
‘힘들어서 그랬다’고 하니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어려운 형편에도
어떻게든 아기를 책임지기 위해
그런 행동을 한 것 같아 안타까웠어요.
조사를 받으러 가더라도
우선 아기 끼니부터 해결해야겠다 싶어서
분유를 건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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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고..있는...
아기를..위해서...
경찰관분도..도왔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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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방송에..나와서..
자기....
강아지..자랑만..하지..말고...
냉방비.폭탄..
난방비.폭탄....
고통받는...
서민..경제에...
신경.좀......쓰라고..해도...
아몰랑..한다에..
500원...겁니다....
기업들 경쟁력을 위해서는 복지보다는 기업에게 돈을 풀어야합니다.
기업들이 돈을 벌면, 자선사업 하겠죠.
대통령은 개 입양했다고 찬양방송;;;
"사회복지 서비스로 어떤 어떤 지원을 받게 되었다"라는 결론으로 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기사 읽고 나니 공허하네요.
국가에서 제공은 하지만 이용을 하지 못하는 것도 많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보다 지원금을 더 확대해야 합니다.지금 월70만원 1년 지원하는걸로는 택도 없습니다.
서민경제는..아몰랑..
그런데...
후쿠시마..오염수....
10리터.마셔도....괜찮아....
...이게....
나라.냐...요??
어제는 아이를 굶겨죽인 20대 아이 어머니가 징역 15년인가 받았떤데...
저출산이고 나발이고 일단 있는 아이들이라도 지킵시다..ㅠㅠ
출산하면 인당 얼마 일시불 주면 좋겠네요
아침부터 가슴이 먹먹합니다.
말로는 관심이 있다고 하니까 그런것 처럼 보이는거지 실제로는 무언가 할 생각도 별로 없죠
옆자리 직원 정시퇴근하는거 꼴보기 싫고 육아휴직하면 좌천보내는 팀장이 수두룩 빽빽한게 현실입니다.
보편복지만 되도 해결되는 문제에요.
분명히 부메랑이 되어 되돌아올 껍니다.
아. 미담 자체는 훌륭합니다. 그걸 부적절하게 활용하는 놈들이 문제지..
애 낳은 사람 고생이 저 정도면 답 없네요...
물론, 비싸게 되팔 수 있는 특정 분유 제품들이 순위권에 있는 것이 아이러니지만
위와 같은 생계형 이유로 분유를 훔치는 경우가 많은게 사실이더군요.
네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