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간만에 글 씁니다. 문득 궁금해서
저는 차량 보조석에 앉았을 때 운전자에게 왠만하면 운전에 관한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그저 풍경이 좋다거나, 어디 간판이 유혹적인 식당이 있다거나 하는 정도의 얘기만 하죠.
운전자가 요청을 하면 진입로를 살피거나 주차자리를 찾아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노타치’입니다.
근데 가끔 제가 운전할 때 보조석 착석자가 차선변경이나, 신호관련 조언이나 추월이나 주차에 관해 ‘일해라절해라’하는 경우를 당하는데 너무 화가 납니다.
아니, 안전에 관한 의견이면 참조정도는 할 텐데 주행 중의 참견은 견디기가 힘들게 화가 납니다.
다들 어떠세요? 의견이 궁금합니다.
물론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니지만 수많은 이유중에 하나였죠
빠져야 할 곳에서 제가 놓치고 있으면 미리 말해주기도 하구요.
친구차 타면 뒷좌석 앉아 자고싶음... 그래도 옆에 앉아 같이 음악듣습니다 ㅋㅋ
네비안내대로 가면될걸 여기로 가라 저기로 가라 잔소리
고속도로 출구에서 막히는거 순서대로 가려고 기다리는데 더가서 빠지라고 잔소리하고...
잔소리하는거도 짜증나는데 자기말대로 안하면 더 짜증내는 사람있어서 그사람 안태웁니다.
저는 그냥 입 닫으라고 (상황에 따라 완곡/정중히 또는 직접적으로) 얘기합니다.
그럴 거면 당신이 하세요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