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혼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기다려야 할것 같았고요.
그래서 앞에 벽이 있길래 그냥 벽 잡고 서서 푸시업 해 봤습니다.
엎드려서 하는거 보다야 간에 기별도 안갈만큼 운동량은 안되지만,
그래도 할일 없이 엘리베이터 기다리거나 이럴때 약간의 운동은 되겠다 싶더라고요.
전에 어떤 분 댓글로 화장실이라도 좀 먼데로 걸어다녀라... 했던게 생각났습니다.
나이 마흔 넘어가니 정말 살려고 운동해야하네요 ㅎㅎㅎㅎ
모두들 건강합시다~!
젊은 시절에는 정자세로 10개는 가볍게 했고 한동안 운동 안해도 10개정도는 유지했는데 말이죠..........
나이드니까 운동안하면 근력 빠지는게 장난아닙니다. 생존을 위해서라도 운동해야 합니다.
다시 철봉에 매달리는 연습을 해야죠. ㅠㅠ.............
일년에 작심삼일 100번하는 걸 목표로. ㅋㅋㅋ
진짜 꾸준히가 제일 어렵네요.
50미터 달리기도 못하는 저질 체력이었습니다
매일 뛴 거는 아니지만 가끔씩 뛰고 러닝 크루에도 나가보고 하면서
이제 1킬로미터는 호흡 하면서 멈추지 않고 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