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을 거진 2년 쓰면서 파일 관리 문제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왔습니다.
다 좋은데 이 파일 관리가 윈도우 탐색기는 고사하고 MS DOS도 비웃을 수준입니다.
하다하다 한 번은 macOS 전부 밀고 패러럴즈로 윈도우만 돌릴까 고민도 할 정도였으니까요. 실제로 파일 관리를 윈도우에서 한 적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Commander One인가 하는 앱이 좋다길래 한 번 설치해봤는데 이 역시 별로였습니다.
그냥 해탈하고 포기하고 있던 찰나 앱 스토어에서 시놀로지 포토 동기화할 방도를 찾다가 Owlfiles라는 앱을 발견했습니다.
정말 써본 앱들 중 최고입니다.
우선 윈도우 탐색기와 대충 유사한 UX를 쓸 수 있습니다. 썸네일이란게 잘 보이고, 그 로딩 속도도 상당히 빠릅니다.
특히 가장 괴롭던게 맥 파인더의 코딱지만한 글씨와 엉망진창 파일 나열이었는데, 이 부엉이는 그런게 없습니다.
4K 27인치로 꽤 볼 만한 사이즈의 가독성을 보여주고, 첫 시작부터 상위 디렉토리를 보여줍니다.
에어드랍도 바로 바로 뜨는데다,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 역시 매우 빠릅니다.
파인더 쓰다가 숨 넘어가 죽을 뻔한 적이 너무 많은데 드디어 해방입니다.
이제 맥에서 기변하지 않을 이유가 한 가지 더 추가되었습니다!
너무 기쁩니다! 부엉이 만세!!
고맙습니다
/Vollago
윈도우즈랑 비슷한듯 다른듯 그렇기도 하고요.
저도 사무실에서는 맥과 윈도우를 집에서는 맥을 사용중인데
비슷한 파일매니저를 찾고 있는 중이었는데
그나마 forklift에 정착해서 사용중이었습니다.
추천해주신 앱 설치하고 나스 연결하니 대박!
바로 찾아줍니다. 로컬로 연결된 나스가 떡 하니 옆에 나타납니다.
연결하는데 어렵지 않고 바로 연결되는 거 신기하기도 하네요.
잘 사용해보겠습니다.
불편하신 분들이 많나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