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지인과 이 주제로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데 허용 범위가 사람마다 차이가 크더군요.
당연히 대부분 남자였습니다.
1. 동거만 아니면 뭐든지 오케이
2. 섹슈얼한 것(ㅅㅅ 포함)만큼은 불가. 나머진 무관
3. 가스라이팅 당한 사람이 아니면 오케이
4. 장기 연애라는 사실만 밝히지 않으면 상관없음
5. 과거를 언급하는 순간 끝
아무래도 남자들은 2번과 4번에서의 섹슈얼한 과거(특히, 전남친과 했던 플레이들...)을 알게 되면 급 식어버린다가 많았습니다.
자꾸 상상이 되서 꼬무룩해진다고 -_-
저는 배부른 소리 따위 집어치우라고 말했지만 누군갈 만나게 된다면 전 3번만큼은 피하고 싶습니다.
3번 케이스는 자신을 학대하는 사람에게 순종하고, 잘해주면 무시하고 막하는 걸 경험한 적이 있어서요
끌량, 어르신들은 어떠십니깜
왠만하면 서로 하지 않는 게 좋다고 봅니다.
그 사람의 과실이 없는데 어찌 그 사람의 문제라고 하겠어요.
손바닥만한 나의 마음이 문제겠죠.
이 사람 거르고 나면 다음엔 더 좋은 사람이 오는 것도 아니죠.
내 마음은 여전히 손바닥만하니 다른게 문제가 되겠죠.
연인과 가족은 내 소유물이 아니라 독립적 인격체입니다
처음부터 나 과거 있는 사람 싫다 라고 다 오픈하자 라고 한다면 인정 하겠습니다
그럼 만날수 있을까요 죽빵 맞겠죠
쿨하신분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