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벌써 4년은 넘은거 같은데요..
그 당시 맥북에어를 사용 중이었는데,
갑자기 맥북이 안 켜지는겁니다..
맥북을 싸들고, 애플스토어에 가서 증상을
설명했습니다..
그랬더니 여자 직원분이 충전기 문제일수도
있으니 우선 매장 충전기에 연결을 해보자고
하더군요
알겠다고 하고, 맥북 화면을 열었는데
거짓말처럼 화면이 켜졌습니다
근데 떠있던 화면이 하필이면
일본의 모자이크 없는 야동의
그것도 클라이막스 장면..
소리도 기가 막히게 커져있어서
살면서 제일 빠른 몸놀림으로 화면을
0.1초만에 닫았는데 여자 직원분이 그 화면을
봤었는지는 알길이 없습니다만 소리는 아마
들으셨겠죠.. 뭐라고 말했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재빠르게 맥북을 챙겨서 나왔고 그 후로
몇년은 가로수길점에 가지 않았습니다…ㅠ
이 자리를 빌어서 혹시라도 그때 여직원분이
여기 계시다면 사과를 드리며..
여러분들도 정말 조심하세요 ㅠㅠㅠㅠ
과감하게 가시면 됩니다.
느낌이 싸해서 약간 창쪽으로 돌려서 사파리를 눌렀는데, 클량 후방글이 쓱~ 튀어나오는....ㅡ.ㅡ
창쪽으로 틀어서 열었기에 망정이지 옆에 어린 학생이 타고 있어서 클날 뻔 했네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