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있더라고 식음료가 전혀안되고 여전히 라면으로 끼니 떼우고 있다는 경우가 많고 식당은 거의 문닫아서 근근히 연곳만 다니시는것 같네요 투몬비치 뒷면 쇼핑 거리도 여전히 흉흉한 상태인듯 합니다.
보니까 미리가신분들은 태풍 오는지도 몰랐다는 분도 많아 비난할것도 아닌것 같고..
보통 괌이 태풍지나도 저렇게 심한경우는 없었는데... 이번에 역대급이었던것 같습니다.
다음주 대만도 그렇고.. 태풍 자주오는 곳은 여름에는 가급적 계획을 잡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론은요 에휴…
요
단전 단수 되서 부모들은 애들 식량 공수하느라 20층까지 걸어다니고 변기물은 흙탕물된 수영장에서 퍼다가 쓰고 있네요.
두짓비치는 베란다 난간까지 날라갔습니다.
공항은 6/1까지 폐쇄라 각자도생입니다.
공항이 작살난게 아니라 국가간 협의하에 가능합니다.
진심 걱정입니다.
괌카페보니 난치병아이 추가 약이 없어 발 동동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이제는 경제어려운데 해외여행 드립까지 나오더군요.
진짜 할욕하않입니다...
자치령이라 그냥 무관심인건가요?
뭔가를 해주길 기대하면 안되는 세상입니다
부동산에 올인하니...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