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웹소설을 즐겨읽는 편입니다.
자주 찾는 네이버 시리즈에서 '천마하라고 누가 칼들고 협박함' 이라는 소설이 현재 유료전환 임박 프로모션을 받고 있습니다.
흥미가 생겨서 읽고 있는데 4화 마지막에 알빠노 라는 단어가 대놓고 나옵니다.
엄연히 고 노무현 전대통령 비하용어인데 작가가 대놓고 이 단어를 턱 써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 뿐만이 아니라 해당 편 댓글란을 보니 알빠노라는 단어를 썼다고 좋아죽는 댓글들이 보이고 알빠노에 대해 지적한 댓글에는 비추가 우르르 꽃혀 있습니다.
200만명 이상이 찾는 대형 웹소설 플랫폼에서 일베용어의 양지화가 알게모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상황에 분개한 저는 최소한 소설에 알빠노를 빼달라는 건의를 하고 싶었으나 고객센터에는 마땅한 창구가 없었습니다.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고견을 주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해당 단어를 유행어란 이유로 생각 없이 쓰는 사람들도 있는데 지속적으로 클레임을 걸어서 이 일베용어를 최소한 공적 장소에서 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알 바가 아니다 -> 내 알빠 아님 -> 알빠no
이런건데요?
저도 이렇게 알고있었는데 아닌가요??
내 알바 아님 > 알빠no 의 의미면
마침표나 느낌표가 쓰였어야지
"알빠노?" 라고 물음표가 붙는 게 설명이 안 됩니다.
최소한, 물음표가 붙은 경우에는 그 '-노?' 가 맞습니다.
내 알빠 아님...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요.
한편 해당 '-노'가 경상도 사투리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보편적인 경상도 사투리에서는 '-이(다)' 뒤에 '-나/노'가 아닌 '-가/고'가 붙으며, 의문사가 없는 판정 의문문에는 '-가'가 붙으므로 동남 방언으로는 대개 "(내) 알 바가?" 라고 표현하게 된다.
나무위키 펌
노전대통령 서거일날 디씨 좀 둘러보니 게시판마다 중력절이니 부엉이바위니 두부외상이니 하면서 축제분위기더군요.
그런 인간들이 주로 쓰는 단어입니다.
대놓고 그쪽인 진용진 유튜브에서도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