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에서 이런 글들을 봐오면서 댓글로 축하도 해드리고 했지만 정작 경험이 없어 어떤 느낌일지 상상이 안갔습니다.
2년전에 결혼하고, 이번에 저도 첫째 아이를 낳게되어 분만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자연분만이라 기다리고 있는데 진통이와서 와보니 2cm 밖에 열리지 않았다고해서 집에 갔다가 세시간 후에는 진통이 심해지고 진통이 오는 간격이 짧아져 다시 왔습니다!..
이번에는 더 열려서 분만하러 간다고 하네요.
밤새 아파하는 와이프 보니 안쓰러워서 와이프가 건강하게 그리고 달이(태명)가 얼른 무사히 잘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출산에 대해 공부하고, 육아용품을 미리 준비하다보니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이 더욱 존경스럽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늘이 부처님오신날이네요.
육아당에서 뵙겠습니다(?)
다들 연휴 잘 보내세요~~^^
덕분에 뭐 먹고 들어갔더니 확실히 힘이났어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축하드립니다
✦ㅁ ✦ )/
2년전 분만실 앞에서 저도 참 많은 생각을...^^ ㅎㅎㅎ
너무 이쁠것 같습니다 ^^
잘 자르세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순산 기원합니다!!
이제는 제가 두달 후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X튜브에서 익힌 라마즈 호흡법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ㅎㅎ
반가와영:)
순산을 기원하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할겁니다.
제 기운을 모두 드릴게요 ^^
From. 세 아이 모두 자연분만한 와이프의 남편
행복한 가정이 그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