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서울교대 단톡방/남학생 회식에서 성희롱 사건 일어나서 징계 받았던거 생각하면 교대가 여자 성비 높다고 저런일이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저희도 4학년때는 임고 준비하다가 술한잔씩 하면 할말 못할말 서로 많이 했죠 이미 너무 가족같아서..
미망
IP 124.♡.9.5
05-27
2023-05-27 14: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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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의전환님 그쵸 본문 트윗의 사실여부는 모르지만 이미 실제사건이 있었죠. 불과 며칠 전인가는 군대에서 여군들을 대상으로 저런 비슷한 문서가 작성되어서 보도된 적도 있고요.
itzy
IP 1.♡.40.51
05-27
2023-05-27 08: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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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드라마 대사도 아니고 ㅎㅎ 남자들이 여학우있는데 가슴사이즈로 낄낄 거린다는 발상부터 완전 거짓이네요
IP 106.♡.69.168
05-27
2023-05-27 08: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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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출신 여자입니다. 이미 20년도 지난 이야기지만.
술자리에서 남자들이 몇명 안 되는 여자애들 가슴크기로 비교하는 거 들은 적 있네요. 그보다 더한 이야기도 많아서. 그 땐 머 그럴려니. 별로 신경도 쓰지 않았지만. 남자들도 술자리에서 여자못지않게 별라별 얘기 다 한다는 걸 그때 알았습니다.
세이지1
IP 58.♡.211.21
05-27
2023-05-27 08: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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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1 저도 20년 지난 공대 여자 입니다 술 먹고 신입생 여자가 가슴 만지는 성추행 당해서 울고불고 난리났던 사건 목격자이기도 하고요 술 먹고 개되기 직전에 나오는 벼라별 소리를 다 목격한 입장에서 가슴 크기 비교 정도는 나올법 한거 아닌가 싶네요 물론 시대가 지금은 많이 변하길 바라고요
@세이지1님 가슴 만지는 넘이 울 학교여야 하는데 아쉽습니다...남자들끼리 있을 떈 그런 얘기를 하지만 여자끼면 다같이 어울리는 그런 얘기 했었습니다. 여자 가슴 만졌다라는 소문 돌면 그 넘은 평생 놀릴감과 술먹고 한대씩 맞을 각오 해야 할 겁니다. 울 때는 그런 애들이 있을 수는 있었지만 절대 그렇게 행동안하고 이성적으로만 행동 했었는데...ㅋ
@님 시대가 20년 동안 어떻게 변해왔는가가 중요하지... 20년 전에 저랬다라는 얘기를 저런 뉘앙스로 한다는 것은 그냥 혐오 조장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2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진짜 폐해들이야말로 널리 언급할 가치가 있는 것들인데, 정작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것이 문제죠.
내 성별과 같은 쪽에 나를 동일시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람은 성별보다 저급한 것에 있어서는 개인차입니다. 겪어보니 많은 상황에서 평범한 사람 사이에서 한 두 명만 주도적이면 분위기 이상하게 돌아가고 다수는 별로 말리지 않죠. 인터넷의 수많은 개인 경험담이 주작이든 아니든, 그걸로 하나의 성별을 욕할 필요는 없더라고요.
아뇨... 요즘 대학생 생각보다 어려서 술 먹고 못할말 하기도 할 순 있어요. 사회생활한 분들이야 저러면 인생 조진다는 걸 아는데, 요즘 대딩 중에 집단에서 어떤 행동을 하면 되는지 안되는지 경험 못해본 학생이 많아요.
물론 아주 일부이야기고 남성 전체로 보편화 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저게 주작인지 사실일진 모르지만요. 다만, 학생때 이런저런 갈등에 노출되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너무 없이 공부만 하게한 결과, 사회성이 떨어진 채 성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가끔 학생들 말하는 거 보면 깜짝 깜짝 놀랍니다. 예를들면 에타에서나 쓰던 말을 술먹고 하는 학생들 있어요. 그런데 저도, 한소리 하자니 괜히 그런 커뮤니티에서 또 욕먹을 거 같아서 그냥 맙니다. 학생들이 혼나고 나아질 기회가 없어진 결과 사회성 획득이 늦어지고 있긴해요.
예태
IP 211.♡.189.236
05-27
2023-05-27 13: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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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일수 있지만 지들끼리 있을때 저러는 남자새끼들을 한두명 보는게 아니라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남자들 허세를 질려하는 이유가 저겁니다.
저 때 학교 다녔는데요 여초였어요. 저런말 하면 살아남기 힘들죠.. 복학하니 조별 모임에서 복학생 빼는 과도 있어서 조별 모임 잘 끼워주는 과에서 듣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 컴퓨터 관련 과목 조별 모임할때는 서로 데려가려고 하더군요 TT… 보통 과 인원 40명중 30명 넘게 여자이고 3학년 되면 군대 간 아이들 많아서 거의 여자들만 남죠.. (복학하면 전공 20학점은 과에서 듣지만… 나머지는 학점 잘 주거나(예비군 갔다 왔다고 감점 당한 적이 있어서요.. 지금이야 말도 안되겠지만요. 그리고 동기가 아닌 같은 과 후배들도 조별과제 할때는 밀어 내더군요.. 그리고 교육과정 바뀌어서 시간표 맞추기 위해서 다른 과에서 듣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남자 후배들에게 너희들은 졸업하고, 임용고시 보고 군대 가라고 했죠. 동기들은 그래도 챙겨주니까요. 독거 노인이 된 지금은 동기가 좋더군요.. TT지난달에 삼척 갔는데 동기 여자아이가 커피랑 빵도 사주더군요… TT
리멤버 리벰버
IP 218.♡.27.16
05-27
2023-05-27 15: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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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에 부쩍 늘었습니다 갑자기 그쪽으로 밑작업 들어간 느낌입니다 상남자 하남자 댓글이나 갑자기 쑥 늘어났어요 보면 문제의 시작을 여성이 댓글을 쓴 것처럼 갑자기 깐족되면서 시비 걸고 하나만 터져라 하고 계속 시비를 털고 다니더라고요
그러다 터지면 싸움할 요량인거죠 지난 대선 남녀 갈라치기 한 것처럼 이번에도 그렇게 할 요량이 지금 많이 보입니다
속지 마세요 남녀 갈라치기 자체가 저쪽에서 가장 성공한 이간질 수법이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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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혐인듯 하지만 여혐용이기도해요
그쵸 본문 트윗의 사실여부는 모르지만 이미 실제사건이 있었죠.
불과 며칠 전인가는 군대에서 여군들을 대상으로 저런 비슷한 문서가 작성되어서 보도된 적도 있고요.
남자들이 여학우있는데 가슴사이즈로 낄낄 거린다는 발상부터 완전 거짓이네요
이미 20년도 지난 이야기지만.
술자리에서 남자들이 몇명 안 되는 여자애들 가슴크기로 비교하는 거 들은 적 있네요.
그보다 더한 이야기도 많아서. 그 땐 머 그럴려니. 별로 신경도 쓰지 않았지만.
남자들도 술자리에서 여자못지않게 별라별 얘기 다 한다는 걸 그때 알았습니다.
술 먹고 신입생 여자가 가슴 만지는 성추행 당해서 울고불고 난리났던 사건 목격자이기도 하고요
술 먹고 개되기 직전에 나오는 벼라별 소리를 다 목격한 입장에서 가슴 크기 비교 정도는 나올법 한거 아닌가 싶네요
물론 시대가 지금은 많이 변하길 바라고요
사람은 성별보다 저급한 것에 있어서는 개인차입니다.
겪어보니 많은 상황에서 평범한 사람 사이에서 한 두 명만 주도적이면 분위기 이상하게 돌아가고 다수는 별로 말리지 않죠.
인터넷의 수많은 개인 경험담이 주작이든 아니든, 그걸로 하나의 성별을 욕할 필요는 없더라고요.
다만 19년 말쯤 지방 모 교대 단톡방 사건도 터졌고 그때 그 학생들 지금쯤이면 임용 붙어 일하고 있을 시기네요.
단톡방에서 여학우 몸매나 외모 품평하는 것은 최근에도 적발된 사례가 있죠.
남자들이 절대 그럴리 없다 라는 얘기가 아니라
여자분이 듣는다면 철저하게 매장당하고 처벌받기 때문에 말이 안되는 얘기일 겁니다.
물론 아주 일부이야기고 남성 전체로 보편화 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저게 주작인지 사실일진 모르지만요. 다만, 학생때 이런저런 갈등에 노출되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너무 없이 공부만 하게한 결과, 사회성이 떨어진 채 성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가끔 학생들 말하는 거 보면 깜짝 깜짝 놀랍니다. 예를들면 에타에서나 쓰던 말을 술먹고 하는 학생들 있어요. 그런데 저도, 한소리 하자니 괜히 그런 커뮤니티에서 또 욕먹을 거 같아서 그냥 맙니다. 학생들이 혼나고 나아질 기회가 없어진 결과 사회성 획득이 늦어지고 있긴해요.
애잔하네요
페미=일베
안그럼 뒷감당 어렵거든요
얼마나 어이없는 글인지
허위사실로 남혐하는 게시글
이런 글들로 남자들이 피해를보고
여성들도 안가져도될 피해의식으로 힘드셨을겁니다 이런 글을 퍼뜨리는 거짓말 족속들만 잡아도
나라가 정상화될듯합니다
갑자기 그쪽으로 밑작업 들어간 느낌입니다
상남자 하남자 댓글이나 갑자기 쑥 늘어났어요
보면 문제의 시작을 여성이 댓글을 쓴 것처럼 갑자기 깐족되면서 시비 걸고 하나만 터져라 하고 계속 시비를 털고 다니더라고요
그러다 터지면 싸움할 요량인거죠
지난 대선 남녀 갈라치기 한 것처럼 이번에도 그렇게 할 요량이 지금 많이 보입니다
속지 마세요
남녀 갈라치기 자체가 저쪽에서 가장 성공한 이간질 수법이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