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이 미얀마 가정 방문 식사하면 환장의 콜라보겠네요..
근데 냉동냉장 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물자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생길때마다
만들어놓고 먹는 문화가 있더군요.
우리도 조선시대만 해도 그랬구요...
그리고 먹어본 경험상
미얀마 음식은 동남아 음식 중에는 좀 가장 아닌축에 속하더군요.
영국 (?) 식민지였어서 그런지...
동남아 음식 맛은
태국 = 베트남 = 인도네시아 > 말레이시아 > 라오스 > 캄보디아= 필리핀 > 미얀마 순이더군요..
태국 갔을 때도 그렇고 미국에서 Thai 들어가면 거의 실패가 없긴 합니다. 식당마다 편차도 적어요.
뭔가 중국과 베트남 요리의 장점을 모아놓은 느낌이에요. 대신 맛(향신료)가 좀 쎈 편이고요.
(특정 메뉴를 골라먹기엔 베트남이나 중국(전통)식당이 더 나을 때도 있습니다.)
사실, 그냥 대충 뿌려놔도 4모작 되는 곳이라 오히려 요리는 별 신경 안쓰는거 같기도 합니다.
음식맛이 별로라고 하니 좀 의외네요.
대영제국이라고 한끗발 날리던 영국도 맛 없는거 보면 참 알수가 없습니다 ㅎㅎ
영국이 남의 땅 침략해서 가축 뺏어서 (특히 소) 바로 잡아 구워먹는 것 말고는 요리가 없었다 하네요...
남기면 안되는 한국 vs 남겨야 하는 미얀마.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