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1님 “ 알레르기 항원에 노출되고 민감해지면 몸에서 면역글로불린 E(IgE)라고 하는 항체가 만들어집니다. 이후에 같은 알레르기 항원과 다시 접촉하면 알레르기 항원이 IgE 항체에 결합되고 비만 세포가 히스타민 및 다른 화학물질을 방출합니다. 이 반응은 염증을 일으켜서 피부, 위장관, 심혈관계 또는 호흡기에 영향을 주는 경증~중증의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합니다.”
항체가 만들어진다는 게 사실 알러지 증상이 생기기 쉬워지는 것이기도 해서요.
고철1
IP 125.♡.226.158
05-24
2023-05-24 23:18:48
·
@츄하이하이볼님 어느 논문인가 읽었는데 저런 물질에 노출되지 않으면 나중에 항원 항체 반응에 더 취약하다였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물론 무조건 노출시켜라는 아닙니다... 지금은 외과쪽에 있어서 내과는 사실 가물가물 하네요
@츄하이하이볼님 저 내용 저는 어느 의사가 쓴 책에서 읽었습니다. 본문의 의사도 저 말이 거짓이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한테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고 했지요.
dopa
IP 172.♡.19.115
05-25
2023-05-25 00:13:36
·
@고철1님 면역관용(tolerance)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소량의 알러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나중에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면역관용은 거의 대부분 먹는 것으로 발생하지, 접촉으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성공율도 낮아서 별로 효과적인 방법도 아닐 겁니다.
고철1
IP 125.♡.226.158
05-25
2023-05-25 00:16:25
·
@고약상자(FreeKR)님 ㅎㅎㅎ 수업시간에 지나가듯이 들어서 ㅎㅎㅎ 내과 전공하신 선생님들이 더 잘알겠죠 ㅎㅎㅎ 이미 수업을 들은지도 거진 20년전이네요 ㅠ 뭐든 적당한게 좋다고 들었던걸로 너무 노출 안돼도 문제다 이랬던것 같은데 뭐 제말은 무조건 노출시켜라 아니었습니다 ㅎㅎㅎ
dopa
IP 172.♡.19.115
05-25
2023-05-25 00:35:27
·
@고철1님 아, 네... 아무튼 개털에 반복적으로 접촉한다고 해서 면역관용이 생기는 것은 아니고, 개털을 알러지가 발생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소량씩 장기간 먹어야 하는데, 과연 이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고철1
IP 125.♡.226.158
05-25
2023-05-25 00:39:23
·
@고약상자(FreeKR)님 그러게요 ㅎㅎㅎ 말하시는거 들으니 수업시간에 들었던게 가물가물 생각나는것 같기도 하고 이래서 수업시간엔 딴짓을 말아야 ㅎㅎㅎ 내과전공은 아니지만 알러지가 참 어려운 분야라고 항상 친구들한테 듣긴 하고 있습니다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카됴
IP 210.♡.29.153
05-25
2023-05-25 05:00:27
·
@고약상자(FreeKR)님 알레르기 내과에서 면역 관용을 이용한 치료를 시도할 때, 알레르기 일으킬 때 폭발하는 애들을 아주아주 소량씩 늘려가며 주사 주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저도 알레르기 내과가 아니라 잘 모르는데, 어릴 때부터 아토피였어서 궁금해서 문의한 적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전공하는 분이 등판해서 시원하게 답 한 번 주시면 좋겠습니다. ^^
dopa
IP 192.♡.86.243
05-25
2023-05-25 06:23:41
·
@카됴님 피하주사나 구강점막을 통해 소량의 알러젠을 투여하는 방식인데요, 면역학적 메커니즘상 피하주사보다는 먹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 면역관용을 유도하기에는 더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임상적으로 얼마나 성공하는지 통계를 보지는 못했지만, 성공율은 굉장히 낮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경험하는 면역관용은 모기에 물렸을 때입니다. 어른의 경우 어렸을 적부터 많이 물려와서 어느 정도 면역 관용이 생겨서 물린 곳의 붓기도 별로 없고, 많이 가렵지도 않지만, 어린 아이들의 경우 생각보다 강한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 몹시 붓고, 가렵고 그럽니다. 보통의 경우 아이들이 사춘기에 들어가면 모기에 물려도 크게 반응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적어도 10년 정도 매년 모기에 시달리면 자연적인 면역 관용을 얻을 수 있지 않나 추측이 되지만, 이것은 상대적으로 강도가 약한 알러젠이라 그런 것이고, 강한 알러지 반응을 유도하는 알러젠의 경우는 아마도 이것보다 더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T reg를 활성화시켜서 면역계를 잘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쪽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고, 아니면 아예 Jak 저해제 같은 면역억제제를 사용해서 면역 반응을 줄여주는 쪽이 더 효과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T reg를 활성화시켜서 면역계를 조절해 주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는 비타민 D3가 잘 알려져 있고, 아연(zinc)도 오래전부터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면역계의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 빈혈이 없도록 해주는 것도 중요하구요.
카됴
IP 210.♡.29.153
05-25
2023-05-25 06:54:08
·
@고약상자(FreeKR)님 우와! 감사합니다. Jak inhibitor 는 대학병원들이 임상 실험으로 동의서 받고 try 하는 곳이 있어서 환자분 중에 임상 실험으로 하는 치료 동참하고 계신 분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위에 적어주신 내용 때문에 vit D 복용하고 있는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인지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면역 체계가 심하게 흥분하지는 않는 것인지 알러지 반응이 많이 약해진 상태이긴 합니다.
이런저런0
IP 14.♡.86.115
05-25
2023-05-25 06:58:06
·
@고약상자(FreeKR)님 제가 알러지성 비염으로 인해 집먼지진드기 항원에 대한 탈감작치료를 오래 했는데.. 전 실패하더군요
dopa
IP 192.♡.86.240
05-25
2023-05-25 07:06:51
·
@카됴님 미국은 최근 jak inhibitor가 정말 많이 잘 활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 사용되던 스테로이드나 CsA 같은 것들이 부작용이 심해서 문제였는데, 이런 것들과 비교하면 부작용이 매우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계가 다운되면서 결핵의 위험이 증가하는 정도가 많이 알려진 부작용인데, 이건 기존의 면역억제제도 같은 문제가 있었으니까요. 얼마 전에는 jak inhibitor 복용도중에 임신한 여성의 케이스 리포트가 나왔는데, 정상적으로 분만했고, 아이와 산모 모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동물 실험에서는 이미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기는 했었습니다. 아마 조만간 태아 독성과 관련된 많은 추가 연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dopa
IP 192.♡.86.240
05-25
2023-05-25 07:11:48
·
@이런저런0님 그러셨군요. 병원이나 의료진의 문제는 아니구요, 면역 관용 치료가 원래 좀 어렵습니다. 그냥 운이 좀 나빴던 것일 뿐입니다. 비타민 d3와 아연을 평소에 좀 챙겨 드시면 분명히 도움이 되실 겁니다. 인삼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기는 한데, 이게 생약이라 약효가 좀 일정하지 못한 면이 있어서... standardized된 인삼 보충제를 선택하시면 그래도 보다 효과가 안정되게 나타날 겁니다.
@고약상자(FreeKR)님 류마티스 내과에서 쓰는 걸 볼 수 있던 레지던트 하던 시절에는 몇 종류 없었던 것 같은데, 요즘 면역체계와 관련 있는 inhibitor 들의 쓰임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느낌입니다. 새로 오신 환자분들 먹는 약 조사할 때 처음 들어보는 것들 찾아보면 대부분 이 계열의 약이나 주사더군요. 심장 쪽에서도 혈관 염증 반응을 줄여 혈관질환을 해결하려는 아이디어로 여러 종류가 임상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츄하이하이볼
IP 218.♡.81.245
05-25
2023-05-25 07:19:30
·
@님 아주 어릴 때의 노출이 성장 후 알러지 발생 확률을 낮춘다는 연구들은 있습니다만, 이걸 “어릴 때부터 개와 같이 키우면 아토피 예방이 된다”고 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반대로 어릴 때의 노출이 더 심각한 증상을 보인다는 연구도 있구요. 또한 말씀대로 알러지가 나타난 사람에게는 더 심해질 뿐인데, 저런 카페에서 저렇게 얘기하는 경우는 대개 이미 알러지 증상이 나타난 경우죠;
dopa
IP 172.♡.182.33
05-25
2023-05-25 07:21:37
·
@카됴님 제 연구 주요 테마가 카와사키병이라서 카와사키 마우스 모델을 이용해서 Jak inhibitor (Ruxolitinib)의 효과를 검증하는 실험들을 했습니다. 카와사키병이 소아들 심장에 면역성 염증 병변이 나타나는 질환이거든요. 아직 논문으로 발표하지는 않았고, 현재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데요, 효과가 상당히 좋습니다. 물론 마우스를 이용한 동물실험일 뿐이어서 아직 갈 길은 멀지만, 가능성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현재 카와사키병은 IVIg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게 너무 비싸고, 안전성 문제가 좀 있어서 새로운 치료법의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거든요. 이전 연구에서 IL-1Ra (Anakinra)가 매우 효과적인 대체 치료법이라는 사실은 국제 학회에 보고가 되었고, 대체 치료법으로 인정 받기는 했으나, 아직 본격적인 임상 실험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dopa
IP 172.♡.182.33
05-25
2023-05-25 07:22:42
·
@츄하이하이볼님 네, 맞습니다. 완전히 동의합니다. 통제되지 않는 상황에서 알러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것은, 오히려 알러지를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고약상자(FreeKR)님 예. 담당 의사선생님도 성공 확률은 높지 않다고 했는데 한번 진행해본거라 큰 기대는 없었구요.. 지금은 알러지와 같이 살기를 선택했습니다.. 평상시에는 그냥 세티리진 10mg 을 하루 한알씩 먹고 환절기에 증상이 너무 심해지면 병원가서 프레드니솔론 + 페니라민 정도의 약을 처방받아 먹고 있습니다.
카됴
IP 222.♡.96.132
05-25
2023-05-25 08:51:05
·
@고약상자(FreeKR)님 제가 cardio 라 아이들을 보고 있진 않지만 가와사키 관심 있어요. 대중화되면 좋겠네요. 그럼 성인되서 문제되는 coronary atery 나 aorta 에 발생하는 문제도 걱정 안 해도 되고요. 좋은 성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자신의 치료 실패를 정당화시키기 위해 허위의 정보를 '단정적'으로 말해서 환자와 보호자를 기망했고, 심적인 '스트레스'를 주었으니 위자료를 내놔라 2) 그렇게 명백한 사실이 있었다면 '더 강하게 나를 설득해야 했는데' 당신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 또는 내 아이에게 이러~이러~이러한 추가적인 피해가 생겼으니 진료 이후에 발생한 모든 피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배상해라 정말 걱정이 되었다면, 그 때 나를 붙잡았어야지!
는 소송이나 민원을 냅니다 ㅎㅎㅎ 매우 매우 흔한 일입죠 한 번 겪어보면 '사람'에 대한 환멸이 생겨요
@walkthrough님 네이버를 통해 내가 이렇게 진단했는데 의사가 내가 말한 이런 질환이 아니고 저런 질환이라면서 내가 요구한 검사를 해주지 않았다고 30분 넘은 설명을 듣고 간 후에도 보건소에 진료 거부로 신고하고, 보건소에서 진료랑 검사는 의사 판단으로 결론 내면 보건소를 못살게 굽니다. 전화, 민원 다 동원해서. 다들 그런 진상이 어디 있냐 하는데 한 달에 몇 명 카운트할 수 있을 정도로 흔해졌죠.
삭제 되었습니다.
IP 121.♡.233.113
05-24
2023-05-24 23:10:04
·
풉.. 저라면 발로 차버립니다. 저딴걸 엄마라고 하지 않아요
mersima
IP 122.♡.230.26
05-24
2023-05-24 23:12:22
·
얼마전에 개훌에서도 비슷한 사람 나오더군요. 강형욱이 도저히 이런류의 개는 훈련으로 개선이 불가능하다. 이런 개는 방법이 없다. 다른 가족(아이도 있음)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분리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매우 긴 시간을 들여서 설득했는데... 결국 개주인이 선택한 것은 자기가 열심히 훈련 시켜보겠다는 거였습니다. 정말 고구마 먹은 느낌이... 으으..
IP 223.♡.45.184
05-25
2023-05-25 05:34:58
·
@풋콜패리티님 저도 봤어요....ㄷㄷㄷ 결국 그집에 같이 사는 다른 구성원이 피해를 입을텐데 ㅡㅡ;; 안타깝더군요....
저런 부모는 예전에도 있었을것이고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있습니다. XX을 치료하는 방법은 공권력입니다. 의료기관/의사는 이런 사례 시 신고하고 검사는 기소하며 부모는 처벌받고 지속적인 기관의 감시를 받으며 법원은 저 부모에게 매 주 기관에 출석하여 보고하는 등의 명령을 하고 소상한 법률과 체계로 관리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과거도 지금도 미래에도 그럴 일은 없을겁니다.
이런걸 신고하면 제대로 된 체계에 따라 처리가 되긴 할까요? 그런 체계가 있기는 한지 의사가 신고했을 때 관계 기관의 대응은 어떨지 안봐도 뻔~
반려견에 대한 애정이 자식을 이겼네요. 애는 아빠가 키우고 엄마는 개랑사세요. 처방 받는다는 약 결국엔 스테로이드제일 텐데 애기가 그거 계속 복용, 바르고 내성 생기믄 어케 감당할라고..
올챙이은하
IP 121.♡.44.85
05-25
2023-05-25 05:57:45
·
와 미친.. 자신의 애를 그냥 애완견급으로 생각하는건가?
테세우스의뱃살
IP 80.♡.187.26
05-25
2023-05-25 06:09:13
·
의사를 다 장사꾼으로 생각하고 밥그릇 걱정만 하는 사람으로 취급하는 사회에서 저런 일은 흔한 것 아닌가요?
의사 권고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은 별로 새삼스럽지도 않을 정도입니다. 다만 이번 경우는 보호자 때문에 어린아이 환자가 피해를 보는 것 뿐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hankboy
IP 183.♡.3.34
05-25
2023-05-25 06:11:54
·
여자를 내 보내면 해결될 일이군요.
카프리썬
IP 104.♡.84.51
05-25
2023-05-25 06:14:14
·
지능의 문제라고 봅니다..
톱형
IP 89.♡.106.112
05-25
2023-05-25 06:38:52
·
저도 아기 낳기 전에 제 아내가 결혼 전부터 기르던 강아지가 있습니다만, 만약 제 아이가 개털 알러지가 있었다면 저희 집 개는 제 집에 없었을 겁니다... 마음이 아플 수 있죠. 하지만 제 자식들보다 소중하진 않습니다. 제가 이렇게 답답한데 저 의사 분은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helper7
IP 112.♡.197.85
05-25
2023-05-25 06:39:19
·
허허 저말이 사실이라면 심각하군요.
하기사 식당에서 버젓이 개를 키우는 사람도 있던데요... 예전 울 동네 치킨집에 주문받으러 갔다가 어린강아지를 애처럼 애지중지 카운터 옆에 떡하니 모셔두고 장사하더라구요.. 그래서 그이후로 더이상 주문을 안했지요.. 그사람들은 음식에 개털이라도 날리면 어찌되든말든 개념이 없는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고양이나 개나 털이 얼마나 많은데.... 특유의 냄새도 나구요... 동물을 좋아하나 개는 개고 사람은 사람이죠. 집에 키우는거 식당서 키우는거 나는 반댑니다. 바깥 개집에서 키워야죠...
츄하이하이볼
IP 218.♡.81.245
05-25
2023-05-25 07:05:00
·
@helper7님 식당에서 키우는 건 위생법 위반이네요; 신고하시면 처리됩니다. 요새 편의점에서 흔히 고양이 키우는 것도 거의 다 불법이라 신고하면 처리됩니다.
나중에 자식한테 칼맞을 걱정을 해야 할듯 싶은데요..
개나 고양이가 아이보다 위인 경우도 많죠
평등은 인간에게 쓰는 말로
동등하다 라는 표현이 나은 것 같아요~
“평등(平等)은 인간의 존엄, 권리, 인격, 가치, 행복의 추구 등에 있어 차별이 없이 같은 상태를 말한다.”
개가 짖어서 때리면, 형사처벌 받지만..
개가 사람을 물면, 민사소송으로 해결하지요~!
위와 같은 아동 학대 사례가 그만큼 흔하기도 하구요.
보면 사이비 종교 집단이 따로 없어요..
이런 것도 아동학대로 처벌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모든 법칙엔 예외가 있죠
“ 알레르기 항원에 노출되고 민감해지면 몸에서 면역글로불린 E(IgE)라고 하는 항체가 만들어집니다. 이후에 같은 알레르기 항원과 다시 접촉하면 알레르기 항원이 IgE 항체에 결합되고 비만 세포가 히스타민 및 다른 화학물질을 방출합니다. 이 반응은 염증을 일으켜서 피부, 위장관, 심혈관계 또는 호흡기에 영향을 주는 경증~중증의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합니다.”
항체가 만들어진다는 게 사실 알러지 증상이 생기기 쉬워지는 것이기도 해서요.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경험하는 면역관용은 모기에 물렸을 때입니다. 어른의 경우 어렸을 적부터 많이 물려와서 어느 정도 면역 관용이 생겨서 물린 곳의 붓기도 별로 없고, 많이 가렵지도 않지만, 어린 아이들의 경우 생각보다 강한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 몹시 붓고, 가렵고 그럽니다. 보통의 경우 아이들이 사춘기에 들어가면 모기에 물려도 크게 반응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적어도 10년 정도 매년 모기에 시달리면 자연적인 면역 관용을 얻을 수 있지 않나 추측이 되지만, 이것은 상대적으로 강도가 약한 알러젠이라 그런 것이고, 강한 알러지 반응을 유도하는 알러젠의 경우는 아마도 이것보다 더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T reg를 활성화시켜서 면역계를 잘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쪽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고, 아니면 아예 Jak 저해제 같은 면역억제제를 사용해서 면역 반응을 줄여주는 쪽이 더 효과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T reg를 활성화시켜서 면역계를 조절해 주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는 비타민 D3가 잘 알려져 있고, 아연(zinc)도 오래전부터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면역계의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 빈혈이 없도록 해주는 것도 중요하구요.
얼마 전에는 jak inhibitor 복용도중에 임신한 여성의 케이스 리포트가 나왔는데, 정상적으로 분만했고, 아이와 산모 모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동물 실험에서는 이미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기는 했었습니다. 아마 조만간 태아 독성과 관련된 많은 추가 연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주 어릴 때의 노출이 성장 후 알러지 발생 확률을 낮춘다는 연구들은 있습니다만,
이걸 “어릴 때부터 개와 같이 키우면 아토피 예방이 된다”고 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반대로 어릴 때의 노출이 더 심각한 증상을 보인다는 연구도 있구요.
또한 말씀대로 알러지가 나타난 사람에게는 더 심해질 뿐인데,
저런 카페에서 저렇게 얘기하는 경우는 대개 이미 알러지 증상이 나타난 경우죠;
사람이 아니라 개라서 그런가..... 하...
신고 적극적으로 받아서 처리햇으면 합니다
아동학대로 깜방 보내야죠
1) 자신의 치료 실패를 정당화시키기 위해 허위의 정보를 '단정적'으로 말해서 환자와 보호자를 기망했고, 심적인 '스트레스'를 주었으니 위자료를 내놔라
2) 그렇게 명백한 사실이 있었다면 '더 강하게 나를 설득해야 했는데' 당신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 또는 내 아이에게 이러~이러~이러한 추가적인 피해가 생겼으니
진료 이후에 발생한 모든 피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배상해라
정말 걱정이 되었다면, 그 때 나를 붙잡았어야지!
는 소송이나 민원을 냅니다 ㅎㅎㅎ
매우 매우 흔한 일입죠
한 번 겪어보면 '사람'에 대한 환멸이 생겨요
저딴걸 엄마라고 하지 않아요
결국 개주인이 선택한 것은 자기가 열심히 훈련 시켜보겠다는 거였습니다. 정말 고구마 먹은 느낌이... 으으..
아이만 불쌍합니다.
어머니께서 죽염(죽염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른 부분에서 분명히 효과가 있는 부분은 있습니다.)을 좋아하셨는데
그게 좀 정도가 지나쳐서 (ㅠㅠ) 아버지가 대상포진에 걸리져서 수포가 생겼는데 초기에 병원에 안가시고 죽염 녹인 소금물을
바르셔서 제가 놀란적이 있었읍니다.
한 2년전에 제가 대상포진을 팔에 걸렸는데 와~~~~ 정말 무지하게 엄청 아프더군요.
다 큰 성인도 본인제어가 안되어 자기전에 사지를 묶어달라는게 아토피인데요...
나이들어 보니 웬만하면 개, 고양이 안 키우는 게 훨씬 낫더라구요.
XX을 치료하는 방법은 공권력입니다.
의료기관/의사는 이런 사례 시 신고하고
검사는 기소하며
부모는 처벌받고 지속적인 기관의 감시를 받으며
법원은 저 부모에게 매 주 기관에 출석하여 보고하는 등의 명령을 하고
소상한 법률과 체계로 관리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과거도 지금도 미래에도
그럴 일은 없을겁니다.
이런걸 신고하면 제대로 된 체계에 따라 처리가 되긴 할까요?
그런 체계가 있기는 한지
의사가 신고했을 때 관계 기관의 대응은 어떨지
안봐도 뻔~
개랑 헤어지는게 싫은 마음과 기분이, 육아의 태도가 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아이는 지금 오로지 부모만이 지킬 수 있는데, 애같은 생각을 하고 애를 안 지키면 어쩌나요.
희극이었군요.
아버지란 인간이 수혈을 거부해서 결국 죽었습니다.
(그놈에 종교가 뭔지..)
그래 놓고선 죄책감때문인지 그후 몇년을 술에 쩔어 폐인처럼 살다가
결국 아이보고 싶다며 일찍 가버리시더군요..
나중엔 그집안 다른 구성원들까지 모두 불행해지더군요..
저런 상황이면 아동학대로 신고해야할것 같네요;;
개가 좋으면 개랑 같이 살라고 하고
애는 따로 데려가야죠...
아빠도 문제네요....
아이는 무슨 잘못인지...
국가에서 이런저런 사유로 아동권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각 지역마다 아동전문보호기관이 있습니다.
양육권을 박탈해야할 지경이네요.
별 문제 없이 지나가면 상관 없지만 나는 저런 경우를 마주하게 되었을 때 그동안 기르던 애완동물을 우리 가족과 배제 시킬 수 있을 것인지 말이죠.
힘들더라도 아이를 위해 결단을 내릴 만한데... 안타깝네요.
안아키 생각도 나고
공감능력부족 = 싸패
애가 커서 부모 원망을 많이 하겠네요
자신의 애를 그냥 애완견급으로 생각하는건가?
의사 권고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은 별로 새삼스럽지도 않을 정도입니다. 다만 이번 경우는 보호자 때문에 어린아이 환자가 피해를 보는 것 뿐이죠.
하기사 식당에서 버젓이 개를 키우는 사람도 있던데요...
예전 울 동네 치킨집에 주문받으러 갔다가 어린강아지를 애처럼 애지중지 카운터 옆에 떡하니 모셔두고 장사하더라구요.. 그래서 그이후로 더이상 주문을 안했지요..
그사람들은 음식에 개털이라도 날리면 어찌되든말든 개념이 없는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고양이나 개나 털이 얼마나 많은데.... 특유의 냄새도 나구요... 동물을 좋아하나 개는 개고 사람은 사람이죠.
집에 키우는거 식당서 키우는거 나는 반댑니다.
바깥 개집에서 키워야죠...
요새 편의점에서 흔히 고양이 키우는 것도 거의 다 불법이라 신고하면 처리됩니다.
궁금해서 찾아본 출처입니다.
개보다 못난 자식이라니 천불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