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통 스텔스 하면 레이더에 대한 저피탐 성능을 이야기 합니다.
보통 레이더 반사 단면적(RCS)로 표현되죠.
사실, 스텔스라는건 레이더 뿐만 아니라 적외선, 전파, 소음, 가시광선 등 모든 탐지수단에 대한 저피탐성능을 칭하는 말입니다만, 원거리 탐지수단의 대표적인 것이 레이더여서 스텔스 하면 RCS가 대표적으로 거론됩니다.
(F-22나 F-35는 레이더 뿐만 아닌 적외선이나 전파에 대한 스텔스 성에도 신경 쓴걸로 압니다. Kf-21은 본격적인 스텔스기가 아니어서 거기까지 신경썼을까 싶긴 한데.. 얼마만큼 신경썼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F-16이나 FA-18 같은 4세대 기반 기체들의 클린상태 헤드온 RCS 1m^2 정도로 평가되고,
라팔이나 유파같은 4.5 세대 기반 기체들이 1~0.5
F-35가 0.00n(10^-2dB) F-22가 0.000n(10^-3dB) 정도로 평가됩니다.
(이거 다 추정치 입니다.)
이런 RCS는 당연히 기밀사항인데요.
한창 개발중인 KF-21의 RCS가 공개될리도 없겠으나, 이너넷에 떠도는 추정치? 가 있더라구요.
출처는 많이들 아시는 쉘든 이구요.
https://blog.naver.com/jhst3103/221092996169
C-107 모델을 기반으로 해외 포럼의 누군가가 재미로 시뮬레이션 했나 봅니다.
지금 시제기 모델이 C-109 베이스니깐 맞지는 않을 거구요.(애초에 정확할 수 없는 것..)


대충 헤드온 상태에서 0.1~0.01 정도로 나타나네요.
또 KAI에서 발간한 간행물에 기재된 RCS표..(사실 이건 진짜 KFX에 대한 실험을 수행한건지 아니면 그냥 참고용으로 아무 그림이나 붙인건지는 모르지만)를 보자면,
https://m.blog.naver.com/jhst3103/221878162392

전면 120도 범위에서 0.1~0.01 정도로 나와서 해외 포럼의 것과 얼추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런 데이터(신뢰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는 클린 상태에서 측정된 것일테고, 안테나 삐죽삐죽, 무장달고하면 RCS가 높아지겠지만,
적어도 KF-21의 저피탐성은 꽤나 준수할 것 같다는 기대를 해볼 수 있겠습니다.
적어도, '보이는 애들 중에는 내가 제일 안보여!' 는 되겠어요.
그리고 나중에 블럭 3나 KF-XX 등에서 내부무장창과 컨포멀 안테나와 센서내장등이 이루어져서 삐죽이들이 다듬어진다면 F-35나 F-22급의 VLO까진 아니어도 LO수준의 저피탐성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5세대 기체는 VLO를 유지하기 위한 유지보수비용이 많이 들고 덕분에 가동율이 떨어지는걸로 알려져 있는데,
만약에 LO라고 하더라도 내구성과 수명이 좋고 유지보수비용이 적게 들고 가동율이 우수하다면 충분히 의미가 있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아.. 어 ..음..
예.. 좋다.. 라는 말입니다. 본격 미제 스텔스기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좋을거다...
KF-21은 F-35 처럼 모시고 다녀야 할 기체가 아니라 어차피 법인택시회사의 소나타 택시처럼 마구 굴려야 하는 기체이니 유지비와 가동율이 좋아야 할테니까요.
/Vollago
아 맞아요 ㅋㅋ!ㅋㅋ
멋진 말이네요. Ace of Base군요.. 베이스 까는 애들 중에는 내가 대장이야. ^^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짜피 스텔스기는 f35a을 활용하면 되니까.
이런 밀 얘기는 넘 잼잇네요 ㅎㅎ
F-35는 F-35의 영역이 있고, KF-21은 KF-21의 영역이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