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적 해석이네요. 오뎅탕이나 라면은 쉽게 만들 수 있어 축제 주점에서 흔히 파는 거고 문재인과 윤석열을 좋게 말한 건 나쁘게 말하면 말이 나올테니 그런 거겠고. 첫 포스터는 전 현직이 갈등하니(석열씨가 일방적으로 공격하지만) 화합의 느낌을 주도록 만들었고 두 번 째는 석열이의 캐치프레이즈였고(웃음만 나오네요.) 세월호 구조 실패는 박근혜 때 일어난 참사고
풋워크
IP 98.♡.84.248
05-22
2023-05-22 01: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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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alley님 드러내놓고 정치적 이미지를 사용하는 경우 당연히 정치적 메시지를 주기위함이죠. 더군다나 그 이미지들은 오뎅과 직접적인 연관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그 이미지들이 가진 ’‘사회적 함의’를 감상자로 하여금 따로 찾아보게끔 작동 합니다. (예술 작품에 손가락이 맞달은건 ET가 연상되고, 미디어는 메시지다라는 문장은 맥루한의 레퍼런스죠)
그로면 오뎅과 문통과 석열이가 오뎅으로 연관되는 어떠한 종류의 레퍼런스 링크라도 감상자가 찾아야하는데…먼저 어떤게 떠오를까를 생각한다먼…언급하신 화합보다는 오뎅이 주는 정치적 의미가 두 정치적인물 이미지와 연관되게 만듭니다. 그걸 화합이라고 해석하시는거야 자유입니다만, 보다 일반적 비평의 관점에서 일베와 연관짓는게 훨씬 보편적이고 오히려 쉽게 유추할 수 있는 해석이라 봅니다.
보다 더 한심한 것은 일베애덜이 대놓고 쓰는 기호를 사용한거 뿐만 아니라 뉴스 이미지에 몰래 일베 이미지 슘겨놓고 아무일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게 더 문제라 봅니다. 페미니즘 한다는 사람들이 손가락 이미지 심어놓고 ‘이게 머냐’라 물으면 아무일 없던 것처럼 답변하고 행동하는거죠.
사회적책임은 지고싶지 않고 ‘내부 리그에서’ 존재감은 뽐내고 싶은 건 어른이 아니라 유아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유아같은 자아가 선택하는 방식의 의견제시라는 점입니다.
물론 뭐 대학생이 한국적 상황에서 책임감을 바라는게 어렵긴 합니다만, 책임감 이 뒤따르는 의견 및 표현는 부담스러워 하면서도 신념을 버리고 늘 빠져나갈 구멍을 찾는데 정서와 행동양식이 ‘정치’를 전공하는 애들이 선택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일반적 일베 티내기 사례들보다조금 더 후져보입니다.
쿠탱이
IP 174.♡.24.102
05-22
2023-05-22 03: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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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alley님 이걸 실드칠수도 있군요.. 메뉴만 보면 흔한 메뉴지만, 사용한 이미지와 함께 보면 정치적 해석을 빼고 생각할수 없는데요?
삭제 되었습니다.
abrac4s
IP 110.♡.144.114
05-21
2023-05-21 23: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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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한학생들이군요 굥이 공정과상식을?? 개##도 그리생각안하지요
copp
IP 115.♡.69.234
05-21
2023-05-21 23:11:06
·
대학생들도 일부는 상당히 돌대가리들이 많은가 봅니다. 저걸 대체 어떻게 해석해서 봐야할지 참 암담합니다.
학생회는 회장을 비롯한 임원이 매년 바뀌지요. 저기도 아마 정권교체 됐나보죠.
어묵탕도 아니고 오뎅탕이라...하...
저딴 것들이 고려 라는 이름을 단 대학교에서
정치외교를 배운다.
나라팔아먹는 법을 배우는 걸까요.
공부 잘하는 사패들이네요
설마 진짜 그런 의미로 저걸 올린 거라면 인간 말종들입니다.
고대가 저정도가 맞다면 우리나라 미래는 없습니다.
굳이 오뎅탕이란 단어를 써서 오해만 살수있고 ( 오해가 아니라 실제로 의도했을수도 있지만)
고려대 정외과 수준이 저정도군요..
에휴휴... 위에서 보시고 한숨 쉬셨을듯
머리좋은 ㅆㄹ기들 같습니다
그냥 고대 출신이라고 뭉뜽그리는게 아니라 정외과 출신이에요
그 전통 그대로 이어받은 인간들이 있나봅니다
화장실에서 똥내난다고 화낼 필요는 없겠지요.
고대면 뭐하나요. 벌레들 종자면.
빼박입니다
G덫 시급한것 같습니다
ㅇㅂ들 ㅉㅉyo
대체 요즘 학교에선 뭘 가르치는 겁니까
baby들이 미쳤군요. 저정도로 망가진 줄은 또 몰랐네요.
먹던 라면도 뱉어낼 거 같습니다
그러나 고려대 정외과 학생들은 반대라는 거죠
뜬금없는 오뎅탕은 저열한 의도가 깔려있다고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뎅탕이나 라면은 쉽게 만들 수 있어 축제 주점에서 흔히 파는 거고
문재인과 윤석열을 좋게 말한 건 나쁘게 말하면 말이 나올테니 그런 거겠고.
첫 포스터는 전 현직이 갈등하니(석열씨가 일방적으로 공격하지만) 화합의 느낌을 주도록 만들었고
두 번 째는 석열이의 캐치프레이즈였고(웃음만 나오네요.)
세월호 구조 실패는 박근혜 때 일어난 참사고
그로면 오뎅과 문통과 석열이가 오뎅으로 연관되는 어떠한 종류의 레퍼런스 링크라도 감상자가 찾아야하는데…먼저 어떤게 떠오를까를 생각한다먼…언급하신 화합보다는 오뎅이 주는 정치적 의미가 두 정치적인물 이미지와 연관되게 만듭니다. 그걸 화합이라고 해석하시는거야 자유입니다만, 보다 일반적 비평의 관점에서 일베와 연관짓는게 훨씬 보편적이고 오히려 쉽게 유추할 수 있는 해석이라 봅니다.
보다 더 한심한 것은 일베애덜이 대놓고 쓰는 기호를 사용한거 뿐만 아니라 뉴스 이미지에 몰래 일베 이미지 슘겨놓고 아무일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게 더 문제라 봅니다. 페미니즘 한다는 사람들이 손가락 이미지 심어놓고 ‘이게 머냐’라 물으면 아무일 없던 것처럼 답변하고 행동하는거죠.
사회적책임은 지고싶지 않고 ‘내부 리그에서’ 존재감은 뽐내고 싶은 건 어른이 아니라 유아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유아같은 자아가 선택하는 방식의 의견제시라는 점입니다.
물론 뭐 대학생이 한국적 상황에서 책임감을 바라는게 어렵긴 합니다만, 책임감
이 뒤따르는 의견 및 표현는 부담스러워 하면서도 신념을 버리고 늘 빠져나갈 구멍을 찾는데 정서와 행동양식이 ‘정치’를 전공하는 애들이 선택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일반적 일베 티내기 사례들보다조금 더 후져보입니다.
굥이 공정과상식을?? 개##도 그리생각안하지요
저걸 대체 어떻게 해석해서 봐야할지 참 암담합니다.
정외과면 눈치가 있어야하는것 아닌가?
저걸 진행했다는 것도 문제지만..
저 내용이 받아들여지는 대부분의 학생들 인식이 더 참담합니다.
정녕 올고 그름을 모르는 것일까요?
최근 본 뉴스와 소식중에 제일 힘겹게하는 내용이내요..
오뎅탕을 보면 반사적으로 세월호가 떠올라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