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45249?sid=100
오늘 난데없이 이런 기사가 떴습니다.
청와대 가구를 가져간거 아니냐는 의혹제기를 하는둥 마는둥 하는 기사입니다.
팩트체크를 해보겠습니다.
2022. 5. 25 청와대 사저가 언론에 공개되었고 가구가 그대로 있습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20521201920328
2022. 5.21 기사 속 사진을 보면
청와대 개방하기 4일 전 , 양산 사저에도 비슷한 모양의 가구가 있습니다.
또다른 영상을 보겠습니다.
2022.8월에 방송된 청와대 영상입니다.
그리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45249?sid=100
박영선 전장관이 방문한 2022.5월 문재인 대통령 양산 사저.
또다른 사진
https://www.nocutnews.co.kr/news/5759910
2022-05-21 기사 속 상기의 가구.
더 중요한 점 !!!
자세히 보면 의자는 같아보지만 테이블은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접합방식(다리 끼워넣은 자국) 에 차이가 있습니다.
즉, 각자의 공간에 존재하는, 다른 가구라는 말이죠.
그리고 위의 가구는
http://irojeobject.com/product/%EC%9A%B0%ED%83%81/65/category/50/display/1/
'이로재오브젝트' 라고 건축가 승효상 '이로재'의 자회사입니다.
그곳의 가구로 보입니다.
문재인대통령 사저는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했습니다.
그리고 이로재에서 설계한 하양 무학로 교회에도 상기의 가구가 설치된 것을 볼 수 있죠.
https://blog.naver.com/stellarwa/222761266762
문재인대통령 사저에도 이로재오브젝트의 가구가 쓰였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오늘도 기레기는 기레기짓을 합니다.
보충해서 글 올립니다. 기레기짓에 치가 떨리네요.
1초만 생각해도 알 수 있는데도 왈왈 거리는 건 생각이 없거나 무조건 욕할 생각만 가득하거나 둘 중 하나겠죠.
왜 그냥 두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팩트 체크 하고 내보냈어야죠?
의혹이 드는 걸 전부 기사로 양산한다면 그 피해는 누가 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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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18일 윤석열 정부가 청와대 개방 1년 만에 관저 공개를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초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가구와 집기류까지 모두 공개하려했지만, 관저 내 물건들이 대부분 사라져 계획을 바꿨다는 내용이다. 해당 보도 이후 뜻밖의 재조명을 받게 된 건 문 전 대통령이 사저에서 사용 중인 ‘식탁’이다. 과거 청와대 관저 사진에 등장했던 식탁과 동일한 제품으로 보이는 디자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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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동아일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청와대를 개방하면서 문 전 대통령 부부가 사용했던 집기까지 생생하게 공개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같은 계획은 관저 내부에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 생활가전은 물론, 침대 등 가구 등 생활상을 보여줄만한 집기류가 대부분 남아있지 않아 무산됐다. 사라진 집기류와 가구들 가운데, 대통령기록물로 넘어간 물품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45249?sid=100
1. (일베, 엠팍, 에펨 등으로 추정되는) 어딘가에서 “두 개를 사서 쓰다가 하나만 가져간 걸로 봐야하냐”, “지금 청와대 관저에도 저 식탁이 남아있느냐” 등의 똥글을 논란이라고 설레발을 떤 후
2. '관저에 저 식탁이 없다면', '사비로 산 게 아니라면' 라면 두 봉지를 끓인 후
3. 자기 회사보다 더 저명(?)한 동아일보피셜로 "관저 공개 때 가구도 공개하려 했는데 없어 못했다"고 한 후
4. 대통령기록물로 넘어간 것은 없다(이건 확인했나 보죠?)고 씁니다.
자기 취재나 의견 하나도 없이 깔 놈들 와서 댓글로 까라고 자리만 펴고 싹 빠지는 최악의 기사에요.
육두문자를 쓴거도 아닌데 이렇게 자기 검열하는 제가 싫네요..
집에 들어가서 가족 볼 면목은 있나 모르겠네요.
원래 그런 종자라서 부끄러움을 모르는건지
원래 DNA가 그런거라서 다 똑같은건지
개인적으로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은 존재하면 안되는 악법으로 봅니다
니 자식들이 많이 봐라...
최소한 사실은 한번 확인하고 써야 되는데
제가 너무 큰 걸 바란 것 같군요.
요즘 언론종사자(?)라는 직업은
워드만 칠 줄 알면 아무나 할 수 있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
가짜 뉴스 같았지만 찾아보기 귀찮아 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기사는 삭제하겠죠.
한번씩 동네도서관 가서 경제주간지 읽어보는데 갈수록 노골적으로 편향적인 정치기사를 싣더군요.
취재안하고 인터넷 짜집기 기사도 점점 늘어나고...
생일때마다 미역국 잘 챙겨무라..
.. 끌끌끌....
<주어 없다yo> ㅠ
조작기사가 사실이라면...
얼굴들고 다니지 못할것 같네요.
요즘 기사라는거 보면
기레기들 기레기들 하는 이유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