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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의사수를 늘려도 바이탈과로 안가고 걍 일반의로 미용시술이나 하는게 문제 같아요. 56

4
2023-05-17 14:39:53 112.♡.198.98
주걸량

이건 직업 선택의 문제라 나라에서 강제할 수도 없는거죠.


그러면 이런식


예컨데 바이탈과로 가는 조건으로 의대진학을 하도록 정원을 늘린다면?


이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직업선택의 자율권 침해라는 헌법소원은 차치하고서라도


개원이 어려운 심혈관, 흉부외과, 뇌신경외과 같은 경우는 다른 의사들 사이에서의 차별적 대우가 만연해질거기 때문입니다.


또한 의사는 기본적인 의학지식이 베이스 되어 그중 전공과목의 의료지식과 기술을 심화하는건데...


반쪽짜리 의학지식을 가진 의사만 양성할 수 있어요...


어려운 문제에요. 


의사수를 늘리면 언발에 오줌누기 의 효과는 있을건데... 근원적 해결방법은 아니고


또 직업적 밥그릇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의사집단과의 싸움도 필연적일거고...


법으로 강제하자니 헌법에 걸릴거고...


힘든 문제네요 진짜.

주걸량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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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페미는 저지능 정신병입니다.
친일매국노. 북괴찬양론자 들이 사라지는 그날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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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6]
파키케팔로
IP 218.♡.166.9
05-17 2023-05-17 14:42:02
·
추가되는 비용없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니까 그러는거 아닌가요..
하람이
IP 119.♡.152.67
05-17 2023-05-17 14:42:29 / 수정일: 2023-05-17 14:43:52
·
소아과를 의대 별도의 과로 지정하고
전문 인력을 육성해서 소아과 면허 별도로 주면 모를까

말씀하신데로 의대 내에선 기피하는건 막을 방도가 없죠...
Typhoon7
IP 118.♡.10.214
05-17 2023-05-17 14:45:49 / 수정일: 2023-05-17 14:58:30
·
@하람이님 헬로 블랙잭이군요.
극중 시궁창스러움을 보면, 제목이 Hello인지 Hell로 인지...
돈컴즈
IP 112.♡.123.81
05-17 2023-05-17 15:01:19 / 수정일: 2023-05-17 15:01:46
·
@하람이님 그렇게 해야합니다. 지금 의료 공백이 국가비상사태 수준이니까요. 사관학교처럼 별도 공공의대 설립해서 선발 처우를 국가에서 관리해야죠. 바이탈, 소아, 산부인과, 지방의료 모두 빵꾸이고 민간, 의사개인 에게 맡겨선 해결 안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하람이
IP 119.♡.152.67
05-17 2023-05-17 15:10:07
·
@돈컴즈님 적어도 부모 교육은 필요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828191CLIEN
https://sungyesa.com/new/bbs/board.php?bo_table=secret&wr_id=234540

이런 취급 받으면서 굳이 돈안되는 소아과 의사/간호사를 할 이유도 없죠
돈컴즈
IP 112.♡.123.81
05-17 2023-05-17 15:14:11
·
@하람이님 그런데 그렇게 송사가 끊이질 않는 성형외과는 왜그렇게 많이들 지원한대요?
하람이
IP 119.♡.152.67
05-17 2023-05-17 15:14:39
·
@너른바다님
커트라인이 내려가면 그나마 의대라고 가긴 하겠죠

서울대라고 남자가 간호학과, 남녀 통털어서 비주류과도 서울대다라고 가전 친구들이 있었네요
하람이
IP 119.♡.152.67
05-17 2023-05-17 15:14:55
·
@돈컴즈님 돈이요
송사로 나가는 돈 < 버는돈
돈컴즈
IP 112.♡.123.81
05-17 2023-05-17 15:20:03 / 수정일: 2023-05-17 15:20:27
·
@하람이님 그러니까 국가가 나서서 해야한다고요. 민간, 즉 의사 개인은 돈만 보고 과를 좆으니까요. 만약 사관학교가 의대처럼 운용된다고 생각해보세요. 누가 힘든 병과가겠습니까. 편안하고 보수 많은 쪽으로 몰리겠죠.
한국 의료현실은 특정 과, 지방 등 한정으로 임계치를 넘어선 국가비상사태입니다. 국가가 나서지 않으면 해결 안됩니다.
하람이
IP 119.♡.152.67
05-17 2023-05-17 16:33:15
·
@돈컴즈님
말씀하신 의도는 이해가 되지만

소아과의 현실적인 문제는

의사들의 소아과 기피 + 병원의 소아과 기피

가 동시에 작용돼서 생기는 일입니다.
의사 충원도 있지만 병원에서 이미 소아과는
제가 올린 만화에서처럼 천덕꾸러기가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애 웃기려고 휴지 한장 뽑을 때마다 비용 발생되는 미국이 아니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겠죠

그리고 예로 드신 사관학교 말이 나와서 말인데
공군 사관학교, 특히 파일럿의 경우엔 15년 의무임관 후엔
대부분이 항공사 기장으로 빠집니다.

이리저리해서 의무임관 기간 안 채운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돈컴즈
IP 112.♡.123.81
05-17 2023-05-17 16:47:50
·
@하람이님 그러니까 정부가 세금으로 직접 양성, 운영해야 한다니까요. 그리고 공사를 예로 든것처럼 별도 선발후 일정기간 공공의료시설 복무 후 민간시장으로 가면 됩니다. 공사 파일럿처럼요. 또 그런 제도에 동의한다면 패널티 물고 그냥 민간으로 바로 가도 되고요. 이미 이런식의 운영방식이 존재하는데 이게 문제되나요?
하람이
IP 119.♡.152.67
05-17 2023-05-17 17:17:21
·
@돈컴즈님
그런 식으로 진행할 경우에도 분명히 문제는 발생됩니다.

직접적인 예로는 프로그래머를 예로 들 수 있겠네요
프로그래머가 부족하다고
국가에서 지원하는 무료 프로그래머 학원이 엄청나게 양성 됐는데
그런 곳에서 나온 프로그래머들의 실력이 떨어지다보니 기피하는 일이 발생하더군요.

공감게의 글의 댓글에서도 봤지만
실력 좋은 소아과는 예약조차 힘든 경우가 있다고 하시더군요.
실력 떨어지는 의사에게는 차라리 안 보이는게 나으니까요

간접적인 예로는 국가에서 세금으로 양성, 운영하는 변호사/검사가
성적 좋은 사람은 연수원 끝나자 마자 김앤장 같은 곳으로 빠지는 경우가 발생하죠...

소아과 의사의 수요가 비단 환자를 보는 데만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고 쉽게 만날 수 있는 의사는
국선이나 개인 사무실 차린 변호사 같은 사람들입니다.
연구의나 전문 수술의 같은 사람들은 따로 있죠
제약 회사에도 약사들만 가는 게 아닙니다.

의사 수를 늘리는 데는 전혀 반대하지 않지만

최근 발생되는 소아과 관련 사건/사고의 경우,
소아과 전문의의 부족은 후차적인 원인입니다.

게다가 이제 와서 의대 정원이나 소아과 전문 교육센터를 만들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10년 후에나 이 문제가 해결되겠군요.

소아과 부족의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전 댓글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최근 발생된, 그리고 공감글에도 올라온 사례에서도 보면
병원, 특히 응급실을 운영하는 대형병원에서
돈 안되는 소아과에 대한 기피가 크죠

그 이후에 대형 병원 등에서 수요가 적은 소아과에 대한
의대생들의 기피 현상이 문제가 되는 겁니다.

둘을 동시에 풀어내지 않으면 답이 없습니다.

거기에 또 위에 댓글에도 올렸지만
가면 갈수록 심해지는 무지/무식/무개념 부모들 때문에
선량한 소아과 의사들의 회의도 크게 작용합니다.

100명의 좋은 환자 만나다가 1명 재수 없게 걸리면 의사 때려치고 싶으니까요
돈컴즈
IP 112.♡.123.81
05-17 2023-05-17 18:42:43
·
@하람이님 실력이 좋은지 아닌지는 뭘로 판단해요? 지금 제도에서는 그렇게 실력이 좋은 의사들이라서 신해철씨를 그렇게 죽게 만들고 대리수술이 만연합니까? 환자들 수면제 먹이고 성폭행하고 기만하고... 지난 십여년간 이런 사건이 무려 수천건이에요. 의사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미국의료시스템하에서는 다들 감옥에서 100년, 위자료 수십, 수백억씩 물어줄 사건들입니다. 그런데도 지금 우리나라 의사들 다 면허 유지하고 아직도 장사 잘하고 있지요?
그리고 지방은 님이 생각하는 그런 실력없는 의사들조차도 없어요. 그냥 병원자체가 문닫고 의사들 자체가 없어요. 이건 그럼 지금 제도에서라도 해결해보던가요.
그리고 님이 쓴거 처럼 돈안되는 과 그냥 민간에 맡겨 놓으니까 문닫잖아요. 지방이든 소아과든. 그럼 이대로 그냥 둡니까?
만약 군인들이 월급작다고 다그냥 사직서 내면 그냥 사표 수리하고 전선 비워둘까요? 결국 국가라는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는 국가가 개입을 해야 합니다. 이걸 자꾸 자기들 밥그릇 지킬려고 하니까 괴상한 논리가 만들어 지는거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돈컴즈
IP 112.♡.123.81
05-17 2023-05-17 15:02:31
·
@휘소님 타과 이동안되는게 왜문제인가요? 육사 졸업해서 공군 못간다고 뭐라하지 않잖아요.
스페이스X
IP 106.♡.225.154
05-17 2023-05-17 15:32:50
·
@돈컴즈님 육사가 더 좋아서 별 얘기 안하는거 아닐까요 ...
공사 => 육사는 자유롭나요 ? 혹시 ... 잘 몰라서.
돈컴즈
IP 112.♡.123.81
05-17 2023-05-17 15:38:50 / 수정일: 2023-05-17 15:39:03
·
@스페이스X님 좋고 나쁘고를 논하는게 아니라 선발을 별도로 해서 관리하면 된다는게 핵심입니다. 애초에 선발될 때부터 제한이 있음을 알고 지원하니까요.
nsaid
IP 211.♡.139.61
05-17 2023-05-17 14:43:22 / 수정일: 2023-05-17 14:43:27
·
해외(미국)에는 오히려 흉부나 뇌신경외과 심혈관 이런과는 인기가 많아서 외국인이나 시민권자 아닌 사람은 수련하기도 불가능하더라구요.. (물론 ROAD 처럼 전통의 인기과도 있지만요..)
주걸량
IP 112.♡.198.98
05-17 2023-05-17 14:44:46
·
@nsaid님 거기는 돈과 명예가 따라오거든요. 맹장수술비가 우리나라 환자가 내는것보다 몇배를 개인이 내요. 환자와 병원간 의료비로 네고를 할 수도 있는곳이 미국입니다.
New댜넬
IP 210.♡.40.84
05-17 2023-05-17 14:49:20 / 수정일: 2023-05-17 14:49:30
·
@주걸량님 미국은 맹장수술이 우리 진료비의 몇십배를 냅니다. 물론 민간의료보험이 메꾸겠지만,
거긴 중산층에겐 지옥이죠
할러
IP 220.♡.229.38
05-17 2023-05-17 14:44:26
·
치과처럼 세분화 된 전공으로 의대를 받으면 되긴 합니다. 치과를 차별이라고 하지 않는것처럼 각 전공의대로 졸업하는것이죠. 처음부터 알고 가는것이니 큰 문제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전공마다 버는게 다르다고 해도, 그거 감안하고 가는거니까요. 문제가 있으면 하나씩 해결을 해야지.. 이래서 어쩔수 없다.. 고 하면 발전이 없겠죠.
nsaid
IP 211.♡.139.61
05-17 2023-05-17 14:45:50
·
@할러님 전 세계에 그런 의대가 있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할러
IP 220.♡.229.38
05-17 2023-05-17 14:48:26
·
@nsaid님 똑같지는 않은데 치대말고 다른 과를 따로 뽑는 의대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느나라인지는 까먹었네요.
주걸량
IP 112.♡.198.98
05-17 2023-05-17 14:53:40
·
@할러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치과가 인기있고 유지되는건 치과의사 1명으로도 의원 개설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바이탈과는 한두명으로 개원이 불가능할뿐더러 초기 자본이 많이 듭니다. 거느려야 할 직원수도 많고요. 결국 취업 할 수 있는건 소수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일부이니 TO 만 기다리게 될겁니다. 그리고 의사란 방대한 지식을 알아야 하는데 기형적인 지식만 가진 의사를 양성할 우려도 있다고 봅니다.
할러
IP 220.♡.229.38
05-17 2023-05-17 14:56:15
·
@주걸량님 교육은 지금과 똑같이 하는거죠. 단지, 세부전공은 처음에 입학때 결정된 과로만 가는 조건으로 정원을 더 받는겁니다. 대신 공공병원 자리는 보장해주고요. 그러면 그 불이익을 알고 가는 학생들 많을것 같은데요..
코드쿠아
IP 211.♡.128.35
05-17 2023-05-17 14:57:10 / 수정일: 2023-05-17 14:57:37
·
@주걸량님 지금처럼 암것도 안하고 아사하는 것보단 소아과 전문의 대학을 만들어서 지원하는게 낫겠네요.
우율
IP 116.♡.136.55
05-17 2023-05-17 14:45:13 / 수정일: 2023-05-17 14:46:18
·
의사 수를 늘려도 기피과는 계속 기피될 것이고, 수가를 늘려도 결국 같은 논리로 돈을 많이 버는 과에 가는 비율은 크게 줄어들지 않겠죠. 결국 진료과목별로 수가를 다르게 책정하거나, 별도의 인센티브 혹은 패널티를 주는 게 답인 것 같은데.. 그 복잡하고 미묘한 일을 누가 해 낼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결국 장기미제사건(?)으로 오랜기간 이 사회에 쉬쉬하는 비밀스러운 일로 남게 되지는 않을런지 그런 걱정도 하게 되네요.
온더로드
IP 211.♡.142.168
05-17 2023-05-17 14:45:19 / 수정일: 2023-05-17 14:48:46
·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있고, 쉽지 않으나 그나마 가장 간단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아과를 예들 들어보지요.

일단 왜 소아과를 안할까요? 이전에도 피부 미용, 성형을 안한것도 아닌데 왜 갑자기 왜 안할까요?

1. 비보험이 없죠. 그나마 있던 예방접종도 국가 예방접종이 되면서 의료보험 수가로 병원을 운영해야 하는데 이러면 솔직히 남는게 너무 없죠. 애들한테 태반주사를 놓을것도 아니구요.

2. 애들이 줄었죠. 그나마 애들이 많을때는 많이 봐서 병원 유지하고, 돈도 벌고 했는데 절대 숫자가 줄은거죠.

3. 다른 과에 비해서 환자 보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많이 걸리죠. 우리나라 같은 행위별 수가제 국가에서는 환자를 많이 봐야 수익이 남는데 소아환자는 성인에 비해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죠 결국 단위시간당 볼수 있는 환자가 제한되죠.

4. 부모님이 주는 스트레스가 커졌죠.

그나마 단기적으로 해결방법은 수가를 높여 주면 됩니다. 그래서 환자를 봐서 수익이 좀 되면 하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예를 들어 환자 한명당 진료마다 10,000원씩 주던거 5배 올려서 50,000원 주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소아과 지원자가 그래도 조금은 늘어날겁니다. 단, 이 재정 부담은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겠죠.
nsaid
IP 211.♡.139.61
05-17 2023-05-17 14:47:02
·
@온더로드님 인턴들이 이런 거에 제일 민감합니다. 향후 수십년 본인 미래가 걸린 일이니..그리고 생각보다 4번 부모 스트레스가 포기하는 요소중에 꽤 크다고 하더군요..
주걸량
IP 112.♡.198.98
05-17 2023-05-17 14:55:36
·
@온더로드님 맞습니다. 핵심은 노동대비 수익입니다. 수익이 보장된다면 정원이 미달되지 않을 겁니다.
Harmonics
IP 59.♡.5.5
05-17 2023-05-17 14:50:04
·
그냥 바이탈과는 나라에서 뽑아서 월급도 나라에서 주고 나라에서 관리해야 맞습니다.
병원들은 그냥 장소만 빌려주고요. 그것도 안되면 나라에서 건강보험공단 비용으로 삭감 없이 운영해야 문제가 안생길 것 같습니다. 의사들도 큰 돈 벌고 싶지 않고 의사로써 사명감 있는 사람도 많으니까 보험수가 때문에 고민하기 싫은 사람들은 할려고 하는 사람 제법 될거라고 봅니다.
온더로드
IP 211.♡.142.168
05-17 2023-05-17 14:51:22
·
@Harmonics님 그게 공공의료죠. 헌데 울나라는 민간의료가 95%죠. 정부가 투자할 생각이 없습니다. ㅎㅎ 바이탈과를 전부 정부에서 운용한다면 세금이 어마무시하게 들어갈겁니다. 이걸 국민이 감당하고 수용해야합니다. 쉽지 않죠.
쿠쿠리쿠
IP 1.♡.28.98
05-17 2023-05-17 14:59:01
·
@Harmonics님 말씀대로 몇몇과는 차라리 국가직으로 돌려서 관리했으면 좋겠네요
그녀는애교쟁이
IP 223.♡.18.165
05-17 2023-05-17 14:50:40
·
해결도 안되는 저출산 대책에 몇십조씩 쳐바르면서 있는 애들이나 잘 길러야지.. 돈 얼마나 든다고
토마토
IP 203.♡.8.8
05-17 2023-05-17 14:52:03 / 수정일: 2023-05-17 14:52:17
·
기피과들을 모아서 국가가 전문 의대를 만들어 운영하면 됩니다.

물론 기존 의사들이 개떼처럼 달려 들어 반대 하겠죠.
주걸량
IP 112.♡.198.98
05-17 2023-05-17 14:57:25
·
@토마토님 반대도 하겠지만, 전세계에서 시행된 적이 거의 없는 시도가 될것이고, 의료지식이 기형적인 의사가 나올 수도 있으며, 이들을 법으로 옭아메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바이탈과의 가장 큰 문제는 개원이 어렵다는데 있습니다.
MUSICARTE
IP 121.♡.3.227
05-17 2023-05-17 15:34:26
·
@토마토님 의대를 만들어서 운영하면, 그 사람들은 어디서 일하나요? 병원이 없는데 그거 만들면 뭔 수가 나오나요?
슈퍼노오바
IP 119.♡.157.131
05-17 2023-05-17 17:49:48
·
@토마토님 일단 국가는 전문 의대를 만들 생각이 없어요. 돈이 굉장히 많이 들거든요. 어떻게 돈을 마련해서 -세금이죠?- 기피과만 모은 전문의대를 만들었어요. 이말은 기피과만 있는 대학병원도 만들었다는 얘깁니다. 그럼 병원을 운영해야되죠? 기피과를 기피하는 이유가 병원을 운영해도 돈을 못벌고 적자가 나서 입니다. 그러니 그 병원은 매년 적자를 볼겁니다. -세금으로 적자를 메꿔야 합니다- 전문 의대를 졸업하고 면허증을 딴 의사들은 곱게 기피과 진료를 할까요? 몇명을 빼고는 학생시절 받은 돈을 토해내면서 탈출 할 겁니다. 그럼 탈출하는 의사들의 면허증을 취소시킬까요? 그러면 바로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헌법 소원내고 국가는 거기서 지겠죠..
TIGIRLS
IP 112.♡.208.139
05-17 2023-05-17 14:55:45
·
그냥 수꼴들이 좋아하는 자유 시장 경제 논리로 던져 놓아야죠.
왜 국가가 직업 수를 제한해요.
주걸량
IP 112.♡.198.98
05-17 2023-05-17 14:58:22
·
@TIGIRLS님 그럼 더 나아가서 의료보험 체제부터 없애자고 할겁니다. 지금 우리나라 의료는 40년간 줄을 잘타왔지만 이제 그 한계점에 봉착한거 같네요.
주영4255
IP 221.♡.187.254
05-17 2023-05-17 14:55:51 / 수정일: 2023-05-17 14:58:20
·
의료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대중교통, 통신, 전기, 교육 등등은 자본, 자유의 논리가 아니라 공공의 이익이 우선되어야 좋은 사회겠죠. 그런 측면에서 독일이 부럽네요.
CS_Edu
IP 211.♡.169.119
05-17 2023-05-17 14:56:18
·
이런걸 해결하라고 국가가 있는 것인데, 그럴려면 그정도 역량이 있는 국가지도자를 선출하는 것도 필요한 조건 중 하나겠죠.
klin
IP 211.♡.120.150
05-17 2023-05-17 14:57:57
·
공공 의대가 아니라 공공 병원을 만들면 됩니다.
일반 공기업처럼 주 5일 근무 돌리고 정년 보장해 주고 당직에 대한 충분한 휴식이 주어질 만큼 인원 고용하면 페이 좀 낮아도 지원할 사람 많을 거예요.
온더로드
IP 211.♡.142.168
05-17 2023-05-17 14:59:15
·
@klin님 지금도 그런 공공병원(서울의료원, 지방의료원들)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의사들이 지원을 안하죠. ㅎㅎ
주걸량
IP 112.♡.198.98
05-17 2023-05-17 14:59:30
·
@klin님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막대한 재원이 소비될겁니다. 그럼에도 이게 가장 당장 급한 불은 끌 수 있는 방법 같습니다.
코드쿠아
IP 211.♡.128.35
05-17 2023-05-17 14:58:38
·
차라리 피부미용관련 의료 수익에 대한 세금을 확 늘려버리는게 훨씬 효과 있을꺼 같은데말이져
삭제 되었습니다.
Bryan
IP 59.♡.45.253
05-17 2023-05-17 14:59:15 / 수정일: 2023-05-17 15:08:04
·
1. 제 친구 와이프가 소아과 전문의 10년차입니다.
인구 50만 정도되는 도시에서 신생아를 볼수 있는 소아과 의사는 그 친구 한명입니다.
그런데, 다다음달에 아이들 데리고 캐나다 들어간다고 합니다.
물론 일때문에 힘들어서, 아이들 교육때문에 그런 결정을 한것일수 도 있지만
더 이상 소아과 진료를 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소아과는 아이를 치료하는것이 아닌
부모를 치료해야 하는 곳이 되어버렸다고 한탄합니다.

2. 의사면허 딴후 14년동안 바이탈과만 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을 살리는게 재미있고 보람있고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엔 다른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보호자와의 갈등, 병원에서 매출압박 (병원에서 매출은 의사의 보수로 이어지니까요) 등의 이유로
앞으로는 검진내시경 이나 요양병원을 전전하다 은퇴할 것 같습니다.
주위에서 남성성형을 시작해보라고 오퍼도 들어오고 있지만
성격상 비급여 진료를 못할것 같아 고민중에 있습니다.
지금도 병동에서 코드블루가 뜨면 먼저 달려가곤 하지만
10여년 동안 바이탈과만 하면서 뒤돌아보니
더 이상 자신과 가족들을 희생하지 않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더 편한일 하면서 가족들과 더 시간을 보내야지요..
네... 접니다..
온더로드
IP 211.♡.142.168
05-17 2023-05-17 15:02:51
·
@Bryan님 고생하셨습니다. 병원 매출압박이라는 이야기가 참 마음에 박히네요. 에고
주걸량
IP 112.♡.198.98
05-17 2023-05-17 15:05:02
·
@Bryan님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빡고양이
IP 175.♡.97.68
05-17 2023-05-17 15:04:57 / 수정일: 2023-05-17 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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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늘려야 해결의 단초라도 나옵니다.
그 다음에도 해야할일이 많지만 그것조차 못하면 다음은 언감생심이죠.
tirpleA
IP 118.♡.12.172
05-17 2023-05-17 15:06:19 / 수정일: 2023-05-17 15:06:43
·
책임이나 제한,의무만 가하면 탈출이나 하겠죠 그게 세상 순리입니다
307
IP 175.♡.78.134
05-17 2023-05-17 15:07:35
·
의대 다니지만.. 바이탈은 가고 싶지가 않습니다
Dozen
IP 222.♡.94.232
05-17 2023-05-17 15:09:48 / 수정일: 2023-05-17 15:15:32
·
미용쪽 같은거에서 일종의 세금 같은거 매겨서 바이탈쪽이나 소아쪽 하시는 분들 드리는게 최선이라 봅니다..
수가는 결국 의료보험문제라 지금처럼 사보험인 실손보험 다 없애고 국민건강보험 처리하기 힘들구요.
tirpleA
IP 118.♡.12.172
05-17 2023-05-17 15:15:07 / 수정일: 2023-05-17 15:15:51
·
@Dozen님 미용 이런 것도 경계가 애매모호하죠
예를들면 경미한 남성형 탈모나 예방목적으로 프로페시아 먹는 사람에게 세금 거둔다고 하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요 ㅎㅎ다들 자신은 미용이 아니라 질병으로 먹는거라고 호소하겠죠?
Dozen
IP 222.♡.94.232
05-17 2023-05-17 15:16:15 / 수정일: 2023-05-17 15:19:57
·
@tirpleA님 가장 확실한거 하면 됩니다. 주름용 보톡스, 필러, 레이저 같은거요. 연 회차 제한을 걸든 조금씩 제한걸어서 그걸로라도 해야죠. 건강보험료 올리는건 자살행위라 할사람은 아무도 없을껍니다.
슈퍼노오바
IP 119.♡.157.131
05-17 2023-05-17 17:59:18
·
@Dozen님 미용시술 받는 사람은 죄인이군요. 미용매출도 전부 세금 냅니다.
RPhF
IP 119.♡.163.220
05-17 2023-05-17 15:10:50
·
전국민 건강보험 필수가입과 당연지정제에 보험료 인상이 제한되니 불가피한 문제죠. 선출/임명직 공무원들은 건강보험료 인상이 선거 패배의 요인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보험료 인상을 필사적으로 막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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