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기사도 누군가의 가족입니다.
정 택배차 드나들지 않는 안전한 아파트를 원하시면 택배 기사가 손해나는 만큼의 손실을 보전해 주거나 아파트 입구에 창고를 마련해서 직접수령하거나 아파트 단지내 배송기사를 따로 고용하면 됩니다.
그토록 바라는 아파트 내의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사용하는 돈이 뭐가 아깝겠습니다.
택배 기사도 누군가의 가족입니다.
정 택배차 드나들지 않는 안전한 아파트를 원하시면 택배 기사가 손해나는 만큼의 손실을 보전해 주거나 아파트 입구에 창고를 마련해서 직접수령하거나 아파트 단지내 배송기사를 따로 고용하면 됩니다.
그토록 바라는 아파트 내의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사용하는 돈이 뭐가 아깝겠습니다.
▶◀사법부
아니면 내려서 집까지 옮기는 로봇이
있으면 모를까
복대 차고 허리 박살내가며 일하게 할 건 아닌 거 같아요.
일반 탑차도 좀 알뜰하게 1/3 만 채워도 허리 아작납니다.
저상은... 윙바디 아니면 진짜 법으로 못만들게 해야합니다 ㅜ
과거 이슈되었던 신도시 주민입니다.
저런 저상차는 돌아다니지 않습니다. 이전부터 이런 사진을 가져와서 쓰는데 너무 과한 언플입니다.
실제 지하 돌아다니는 탑차는 일반 정탑과 큰 차이없고 기사분들 작업은 비슷합니다.
몇센치 자르냐 마냐 그 차이입니다.
저 탑차는 어떤 탑차일까요.
그리고 저 탑차보더 좀더 크고, 캡쓰고 다니는 탑차도 많이 다닙니다.
택배노조의 저 언플, 저 저상탑차는 제발보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사는 집 이전에 4년 살던 김포 운양동 허접 신축 아파트에도 저상택배차량들, 특히 쿠팡이랑 롯데는 저걸로 다 주차장 들어와서 배송했습니다. 4년 내내 봤습니다.
뜬금없이 저희 아파트앞 박스쌓아놓고 저상차와 기자차량이 와서 뭔가 찍고 간적이 있었습니다.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다산 어떤 동네도 일반 택배차로서는 저상차 안다닙니다.
고덕도 그렇고 저상차는 대상이 아닙니다.
여기 다산지역 대부분은 저크기 혹은 좀더 높은 차가 다닙니다.
택배노조의 고충을 알겠으나 과한 언플로 본질을 흐리지는 말자는겁니다.
보편적인 정탑사이즈에서 약간 잘라내야한다. 비용든다가 엘베에서 마주친 기사님들의 이야기입니다.
본인이 본것이 다가 아닙니다.
일반 탑 차량이 2.6~2.7미터 정도 입니다.
여기서 40센티 정도는 낮춰야 문제가 되고있는 2.3미터 안에 들어갑니다.
이정도를 낮춰버리면 대부분의 기사들이 탑 속에서 제대로 일어선채 일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일 겁니다.
수치적으로 생각해봐도 일반 1T차량의 적재함 바닥부 까지 높이가 대략 0.8미터 정도 됩니다. 여기서 아무리 탑을 2.3미터에 맞춰 높게 쌓아 봤자 최대 외부 높이는 1.5미터고 내부높이는 최대 1.4미터정도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초등학생들도도 똑바로 서있기 어려운 높이입니다.
4년 살던 고가 낮은 주차장 아파트에서 쿠팡과 롯데택배 저상차량이 날마다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와서 택배배송을 했다는 얘기입니다. 다산 얘기 제 입에서 한 적 없어요.
근데 안보이는건 저차로 작업이안되서 안사는겁니다. 택배기사님들 본인이 책임지는차라 저차뽑으면 구역바뀌어도 저차몰고다녀야됩니다.
직영차량아니면 저차 절대 투입못합니다.
본인이 안해보고 차이가있다 없다 하시는분 한번 저차에서물건 꺼내는거 하루만체험해보시기바랍니다.
이런말못하십니다.
지금저차가 들어가는건 문제터지고나서 아파트에서 배관높이라던지 이런거 조정해서 들어갈수있는거고 들어갔다가 문제나면 기사가 싹다책임집니다.
모든 아파트들이 지하주차장만 이용하라고하면 택배차량은 가장 낮은 주차장을 기준으로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기존에 존재하는 저상 탑차가 아니라
해당 아파트 기준에 맞게 어느정도만 잘라낸 전용차량을 따로 만들어 가져와라 뭐 이런건가요?
거기에 드는 비용은 니가 알아서 내든가 그런거구요
그냥 생각만으로도 벌써 부자연스럽다고 느낄 수 있는거죠. 생각을 못하는 지능 낮은 사람이라면 모를까요.
저런 차는 냉동, 냉장용으로 짐칸에 올라타지 않는 예를 들어 아이스크림 배달용 차량이나 그런 것에나 써야합니다.
택배기사들이 저상탑 꺼리는건 그것보단 물건을 많이 못싣는 게 크다고 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351489?combine=true&q=gbj15&p=0&sort=recency&boardCd=&isBoard=falseCLIEN
https://archive.is/2021.07.25-121349/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042277CLIEN
누가 아파트 택배도 시장경제에 맡기자는데 말 그대로입니다.
택배의 불합리한 점도 노동공급의 급격한 감소만이 해결방법입니다.
쌀 과일 생수등 저렇게 꺼내야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허리 다 작살나는겁니다
공간과 시간을 가지고 하는 서비스업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상탑차 물론 아이들의 안전 이라는 편익
무시 못하겠죠...
그 편익을 위해서 누군가는 비용을 들여야 합니다.
네 맞습니다.
제가 급하게 쓰느라 빠뜨려서 그런데
저 비용을 택배 기사님들이 부담해야한다는
뜻은 아니었어요.
오해하실수도 있게끔 글을 썼네요.
저도 오해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택배 기사는 개인 운수업 사업자입니다.
택배기사분들이 지들 머슴인줄 아는 분 참 많네요
택배차는 출입 금지인데 재활용차, 쓰레기차, 이사짐차 등 지들이 편한 차들은 출입 가능하다는 거죠.
진짜 놀랍네요. 이기적인것들
매번 얘기하지만 택배사와 택배기사의 문제입니다.
택배기사가 안쓰러우면 택배사에 압력을 넣으면 되는 일입니다.
특별한 서비스를 원하면 그 서비스를 원하는 사용자가 비용을 지불하면 되는겁니다.
이해하기 힘든 댓글이네요.
지금은 5만큼 힘들던 사람에게 ‘내 사정 고려해서‘ 니가 10만큼 더 힘들어져라 라고 하는거잖아요.
그렇군요
고생 많으십니다
앞으로도 모두를 위해 바닥을 깔아주시는건가요
이런 상황을 고려안하고 아파트 단지 구조를 설계한 쪽의 잘못입니다. 주민과 기사님 어느 한쪽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특별한 경우는 있겠지만요.
추가로 지금 제가 사는 아파트는 택배차 지하로 들어올 수 있어도 불편하다고 안 들어오십니다. 그래서 지상에 특정 워치까지만 들어오게 합의를 했고, 전 아이들에게 근처에도 못가게 교육을 했습니다.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설계하는 아파트들 아닌 예전 아파트들은 지을 때 부터 지상교통체계도상 택배차량이 지상으로 이동하도록 허가 받아 놓고, 분양 끝나면 인허가 주체, 건설 주체 다 빠져 버리고 입주자와 관련 업체에만 해결하라고 등을 떠민 상황이라....
요즘 아파트들은 지상에 차가 다닐 수 없게 설계 되어 있으니 차도에서 달리는 승용차의 사고율 얘기하는것도 뜬금 없네요
쉽지 않으니 해결이 안되고 있는거겠죠
정작 아파트주민들이 차 몰고다니는거보면 레이싱 수준이죠.
"돈받고 하는거니 배려는 필요없다" 라고 하시는 분에게는 "그럼 택배업이 매력적 직업이냐? 라고 묻고싶네요.
어려운 문제가 아니에요. 저상차량과 더 나은 서비스(안전과 저속)를 제공하기엔 비용이 너무 싸다는 걸 간과한채 그 추가 서비스비용을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있는게 현실인겁니다. 걍 택배사 직고용하고 하루에 좀 더 적게 배달하게 만들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
그런데 고객은 편하니까 , 이득이 되니까 무의식적으로 그걸 외면중인거구요.
우리 이런차만 써야되서 힘드니 저 아파트 나쁜놈들이에요... 대표적인 택배노조 언플입니다.
무슨 탄광속 아파트도 아니고 실제 이슈되는 신도시에 저런차는 돌아다니지 않습니다.
일반 정탑에서 몇센치 차이정도의 대립입니다.
여기서 40센티 정도는 낮춰야 2.3미터 안에 들어갑니다.
이정도를 낮춰버리면 대부분의 기사들이 탑 속에서 제대로 일어선채 일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일 겁니다.
수치적으로 생각해봐도 일반 1T차량의 적재함 바닥부 까지 높이가 대략 0.8미터 정도 됩니다. 여기서 아무리 탑을 2.3미터에 맞춰 높게 쌓아 봤자 최대 외부 높이는 1.5미터고 내부높이는 최대 1.4미터정도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초등학생들도도 똑바로 서있기 어려운 높이입니다.
입구가 2.1미터로 막혀있다는 곳에서 몇센티 낮춰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싸우는건 택배기사와 입주민들이군요. 층간 소음도 원가 절감해놓고 입주민들끼리 싸우는걸 보면
건설사 놈들이 문제인데 갈라치기로 욕은 안먹으니 개선하기 어려울것 같아요.
본인 가족도 저 일을 하게 될 수도 있는 생각을 왜 못하는지..
잘보면 저분은 저게 자기 차에요. 그냥 배송 잘하고 계셨던 분이라 택배대란과 상관도 없었는데 노조 가입되어있어서 저거 하게 된거였죠.
주민문자와 노조의 압박에 결국 그냥 노조 탈퇴하고 하던데로 배송하겠다고 했었죠.
택배기사분들의 처우나 환경 개선을 위한 택배비용의 증가와 증가된 비용내의 기사몫을 올리는거에 찬성합니다. 오히려 차등으로 택배 요금 메기는 것도 찬성합니다.
빌라나 아파트 구축 4층이상 추가금, 저상택배로 들어가야되는 곳도 추가금 배송 물량 없는 지방의 소도시도 추가금, 주차 어려워 주차단속 되거나 해서 멀리서 가는곳도 추가금 등 이런식으로 진행하는것이 좋을거 같아요.
돈을 더내더라도 지상에 택배차 안들어오길 바라는 곳은 안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저희 집은 어차피 저런거랑 상관도 없어요. 그래도 다른 곳에서 문제가 있다면 비용 감수에 동의 합니다.
저상탑 많이 있습니다. 택배기사들은 대부분 자영업자라 안쓸 뿐 입니다. 차량의 선택은 업무환경에 따라 정해집니다.
실제로 고급 아파트들은 택배기사에게서 물건 인수받아 내부배송 직접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파트단지에서 그 인원 채용 하시고 비용 부담 하시는거 직접 하시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어차피 탑차도 잘들어와서 상관도 없는 일에 열을 내봤습니다.
극한의 이기주의 입니다
자기자식 귀하고 걱정되고 아끼고 싶으면
육체노동하는 기사님 건강이나 업무환경도
신경써야죠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되다보니
자기자식은 귀하고 남은 나몰라라죠
그러면 돈이라도 쓰던가
돈도 안쓰려고 하죠
저기 해결법은
아파트입주민이 관리비로
자체 실버택배 운영혹은 택배 보관함 운영하던지
택배사에서 애초에
도서산간 추가요금 받듯이
해당 주소지에 요금 더 청구하면
매우 간단한건데
입주민은 자기돈 쓰기싫고
택배사는 귀찮으니 나몰라라해서 문제입니다
택배사는 항상 기사와 고객 니들끼리
알아서 싸워라입니다
요즘은 택배차들이 아파트 단지 입구에 하적해놓으면 로봇이 각 동 택배함까지 배달하는 시스템이 개발중이라는데 이런 논쟁도 몇년 지나면 옜이야기가 될 것 같지만 그래도 기술이 해결하기 전에 사람끼리 해결 못하는건 씁쓸합니다.
안전안전 얘길 하지만 저 저상버스의 작업환경도 마찬가지로 산재에 속하는 안전문제입니다. 사람목숨에 경중이 없는데 단지내 사용자(택배고객)안전만 생각했지 작업환경안전은 돈만주면 힘들어도 감수해야한다는 경박한 노동관도 개탄스럽긴 마찬가지입니다.
이기적이지 않게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생활하면서 본 택배,운송트럭은 차고도 낮고 전부 뒤에 리프트가 달려있어서 트럭안에서 카트에 탑재후 리프트를 내려서 배달을 합니다
심지어 UPS 트럭 같은건 운전석도 거의 입식(엉덩이만 걸치는) 식이죠
허리를 굽힐일 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반면 우리나라 화물운송차량은 일단 차고가 높고 리프트 달린 트럭이 거의 전무합니다. 거기다 카고높이를 낮추면 허리도 필 수가 없게 되겠죠.
느끼시겠지만 나이 30대 후반 넘어가면 자칫하다간 디스크 나가기 십상입니다
코로나 시절 경기 안좋아지면서 쿠팡맨 같이 화물 운송업 많이들 들어가셨는데.. 내가 그 일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조금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파트 단지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이해못하는 바가 아니지만 개인적으론 빈대무서워서 초가삼간 태우는 느낌입니다
자살방지로 야상끈 걷어가고 신발끈 걷어가는군대식 해결방식과 뭐가 다를까요..
여러모로 우리나라는 여전히 노동자의 편의와 안전은 배제되어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최소한 지하1층은 탑차가 출입 가능해야 하는데 추가 돈드니까 지금 높이로 만드는거에요
주상복합은 지하주차장 높게 되어있어요 지상이 없으니 당연히 탑차가 들어가야하니
이래저래 안타깝습니다 ㅠㅠ
검색으로 사진 퍼옴직도 하신데 말이죠. 저는 저 허리 아작날거 같은 저상 택배차만 봤습니다. 출근길에 우편집중국이 있어서 저렇게 생긴 차들이 졸졸졸 귀엽게 지나가거든요. "보편"적인 저상차 사진을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예시일뿐 저희는 천고 3M됩니다.
차가 새차 같네요
요즘은 구도심 재계발로 대부분 아파트가 많다보니 궁여지책으로
새차 구입이나 개조라도 해야 생계 유지가 가능하니
차로 배달하시는데 진입이 안되면 당연히 진입가능한데 내려놓고
진입을 원하면 아파트서 해결을 보든지 해야지
저렇게 해서 택배기사가 얻는게 뭐가 있나요
주민이 낸 택배비에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허리작살내면서 집앞까지 바쳐야할 비용까지 포함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지경이면 집앞에서 가져가든 택배함을 만들어달라든 해야죠 층고를 뜯어 고칠순 없을테니..
피해는 왜 택배사가 감당하라는걸까요?
너무 당당하게들 얘기하니까
이질감이 느껴지더라구요.
택배싸움의 본질은 저상차 = 용적량 저하가 원인입니다.
택배기사는 수입이 줄어드는걸 원치 않고
아파트 주민들은 지상으로 차가 다니는걸 원치 않습니다.
또 택배사 입장에선 집 앞에 배달해줘야 합니다. 택배의 정의가 그렇기도하고 집 밖에 배달했다가 분실나면 택배사가 물어줘야 합니다. 수령 전까지는 판매자 관할이니까요.
저상탑차 사주냐 마냐는 해결책이 아니에요.
사줘도 기사들이 거부합니다. 줄어드는 용적량만큼 수입이 줄어드니까요.
허리 나가고 어쩌고는 문제의 핵심이 아니라 감성팔이하기 좋은 소재라 그런거죠. 일반 탑차는 허리 안나간답니까?
그럼 언제 차가 올라올줄도 모르는데 자기 집인 아파트 단지 안에서조차 사주경계하면서 살게 할겁니까? 단지 안에서는 맘껏 뛰어다니게 해줘야죠.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를 순 있습니다.
저는 기사가 양보해야 한다는 축입니다. 이미 아파트 단지 배달은 택배 배달에선 나름 상대적으로 편하게 돈버는 구역입니다. 주거밀집지역에 동호수 다 구분된 지역에 엘베타고 대량으로 배달하는건 솔직히...편하게 버는 돈이에요. 기사들도 다 압니다.
기사들도 꼬우면 그냥 다 반송하든가 대리점에서 해당 지번 택배 접수를 막아버리면 되는데 저렇게 아파트 앞에 떨궈놓고 시위하는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아파트 물량은 받아먹고 싶으니까요.
저렇게 아파트 앞에 쏟아놔도 건당 배송료는 동일하게 다 받아먹을거 아닙니까?
근본적으로는 땅 더 파면 그만큼 돈이 더드니, 주차장 층고를 낮게 만든 시행사 탓이긴 합니다.
근데 오직 택배차 수용하자고 안파도 되는 땅을 더 파서 분양가만 더 높게 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건 이익 충돌 사건이지 어느 한쪽이 일방적인 약자가 아니라고 봐요, 전.
그냥 아파트 입구에 하차하고 가는것도 딱히 나쁜 방법은 아닌것 같습니다
절대 자기들 돈 안쓰려고 하고있죠
아파트 관리비로
입구에 택배보관함이나 자체 실버택배쓰면
쉽게 해결되는데
아파트입주민들이
자기들은 10원도 손해보기 싫어하니까
다들 비난한다고 봅니다
지상으로 다니는 택배차는 잠재적 사고유발자로 간주하는겁니다
입주민 차량은 택배차보다 더 많이 다닐텐데요 그럼 모든 입주민은 지상에서 안전운전만 할까요?
입주민에 의한 사고는 한건도 없었을까요?
쉽게 돈벌어먹으려고 한다구요.. 네 그것도 맞죠 기왕이면 조금이라도 편하게 돈벌고 싶은거 누구나 다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럼 달동네 산동네 돌아다니는 택배기사 한테는 아무도 말못하겠네요
이익충돌에 의한건 맞는데요
이렇게 금지해버리면 결국 손해 입는건 주민들이고.. 정 지상을 금지하려면 그에 대한 대비는 주민들이 해야하는게 맞는거죠
어느날 갑자기 회사식당에 불나니까 밥은 나가서 사먹어라 하면 적어도 밥값은 보태줘야하지 않겠습니까?
다른 분들처럼 저도 제 의견일 뿐이라 입주민 비난하는 의견도 아주 이해가 안되는것도 아닙니다만
잘못된 부분만 정정드리자면, 지상 차량 금지 아파트는 거의 99% 입주민도 못다닙니다.
입주민은 지상으로 다니면서 딱히 택배차량만 못다니게 하는 아파트는 없습니다.
"입주민 차량은 택배차보다 더 많이 다닐텐데요 그럼 모든 입주민은 지상에서 안전운전만 할까요?"
라고 하셨는데 이런 아파트들은 애초에 지상에 입주민차량은 통행을 안하는 아파트일거에요.
지상에는 일반적인 차도자체가 없고 이삿짐차, 쓰레기수거차, 긴급차량등만 제한적으로 지상으로 다니게 되어있는경우라... 지하로만 차가 다녀야하는데 여기서 갈등이 오는거죠.
택배는 뭐, 무조건 어디든 배달하라는 법 있나요?
어디 동네 야산 꼭대기 배달이 안되는 것처럼, 차가 다닐 수 없는 곳은 택배회사에서 배달을 거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거부합시다.
택배회사 경영진들님들, 고객보다 중요한게 임직원입니다.
고객을 위해서 아니고 귀찮고 자기들 돈 같이 부담하라고 할까봐서요
간단한 이치죠
마트가서 물건 사고 백화점가서 옷 사시면 됩니다.
애들 안전을 위해서 그정도 불편도 감수할수 없으면 부모자격이 없지요 ㅋㅋㅋ
저상탑차 이거 쓰시면 괜찮을듯
다만 멀쩡한 차량과 기구를 아파트 갑질때문에 비용을 자비로 기사님들이 부담하는게 정당한일인가요?
쉽게 이야기해서
아파트입주민들이 자기들 권리와 안전 내세우며 기사님들에게 갑질하는겁니다
자기들 안전과 권리 보장받으려면
자기들도 돈을 써야죠
아파트 : 애들 안전에 문제있다. 지하에 가라. 단, 층고는 못 고치니까, 알아서 저상차 끌고 와라.
택배업체: 난 몰랑
택배기사 : 당장 수입 30% 주는 것 + 허리 아작남. 단지 입구에 내려놓을테니 알아서 찾아가라.
해결책이 있네요.
당장 차량 구입은 아파트 예비비에서 충당하고, 매월 3~4백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이 비용 내기 싫다고 택배 기사한테 중고로도 안 팔리는 저상차량을 자기 돈 들여서 사와라. 몇백만 원 들여서 저상으로 만들어와라, 추가 기름값 등 비용은 택배 기사가 부담하라는게 아니라면, 누가 이 갈등의 주범인지는 명확해지죠.
해결책이 있는데, 왜 안 할까요? 입주자 대표한테 먼저 물어야 합니다.
입주자 대표들은 저기서 하루 배달 체험만 해도 곡 소리 나겠는데요 ㅋㅋ
인터뷰 하면 가관 이겠어요 ㅋㅋㅋ
앞으론 그 차로 운행하게 하면 됩니다. 싸우지들 마세요.
다만 멀쩡한 차량과 기구를 아파트 갑질때문에 비용을 자비로 기사님들이 부담하는게 정당한일인가요?
쉽게 이야기해서
아파트입주민들이 자기들 권리와 안전 내세우며 기사님들에게 갑질하는겁니다
자기들 안전과 권리 보장받으려면
자기들도 돈을 써야죠
저분이 해당 아파트 거주자이신지 거주자 관계자이신지 모르겠지만
만약 저분 말씀대로, rena-님 말씀대로 충분히 일반 탑차도 잘 다닐 수 있는 아파트이고
입주민들이 안전 때문에 지하를 이용해서 배달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기사님들이 거부하고,
밖에 다 택배를 내놓고 다니셨다면 충분히 기사님들이 비난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 됩니다.
고구메님 말씀이 사실이라면 TV 방송국, 인터뷰한 택배기사, 아파트 관리 소장이 사기를 친거네요
충분히 다닐수 있는데 못다닌다고 저상 차량으로 바꿔야 다닐수 있다고 거짓 방송을 한거에요
너무 황당하네요
사실 그동안 몇몇 아파트에서 비슷한 택배 문제가 발생했을때 요점은..
입주민 : 지하주차장을 통한 택배 배달 요구, 내돈은 못쓴다, 무조건 따라라
택배기사 : 현재 배달차로는 지하주차장이 불가능하다 이용하려면 저상차로 바꿔야 한다.
(육체적 문제, 비용적 문제 발생)
이렇기 때문에
입주민이 택배기사에 갑질한다고 하고, 입주민들이 욕을 먹은거였죠
속 뜻 : '내 집에 들어오는 가전,가구 운반차량은 되지만 택배차량은 어림도 없지 어딜 들어와'
택배사들도 강경하게 나갈 필요가 있어요. 뭐하러 스트레스 받고 욕먹으면서 정문 앞에 떨궈요. 그냥 그 주소는 밴시키고 안받아야 돼요.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줄 착각하는 사례라고 생각되네요.
2.5m 넘어도 입차되고 2.41m 부터 하이탑으로 분류 됩니다.
비노조 택배차는 지하로 잘 다닙니다.
저상도 아니고 일반 탑차이구요.
사실 확인 하시고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따지거나 뭐라 하려고 꼬투리 잡는게 아니라, 확실한 사실여부 확인차 혹시나해서 여쭙습니다.
해당 사건의 아파트가 올려 주신 사진과 글처럼 일반 탑차로 지하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고
입주민들은 안전 문제로 지하주차장을 이용해서 택배 배달을 해달라고 하셨는데..
기사님들이 일방적으로 저리 택배를 놓고 가신게 맞을까요?
말씀이 사실이라면 TV 방송국, 인터뷰한 택배기사, 아파트 관리 소장이 사기를 친거네요
충분히 다닐수 있는데 못다닌다고 저상 차량으로 바꿔야 다닐 수 있다고 거짓 방송을 한거에요
너무 황당하네요
아래차 2.61m 높이 이고 입차한 사진 입니다.
아파트는 입주 직전 비용을 들여서 8개월전에 이미 2.66m으로 올려둔 상태입니다.
뉴스에서는 2.5m 이 입차가 불가능하다 주민들이 2.3m을 요구했다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아파트는 2.5m 정탑(정확한 규격으로는 2.41m이 넘으니 하이탑이네요)의 입차를 요구한 상황입니다.
(일부 배관과 회차공간 그리고 탑차가 짐을 내릴 경우 높이가 올라가는 문제로 2.5m 안전높이 최대 2.6m도 가능)
애초에 2.7m으로 아주 높은 하이탑 차량은 2.7m 아파트에도 못 들어가는데 이 차량이 못 들어온다는 이유로 택배를 배송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고 있습니다.
2.3m 저상/2.5m 정탑(하이탑)도 안 들어오고 있습니다.
모든 택배가 안하는것도 아닙니다.
일부 택배는 위에 사진처럼 상당히 높은 정탑으로 배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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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설명
원래 아파트 입주 당시 기본 높이가 2.3m 이고 택배는 당시에 일반적으로 2.5m을 당시에 요구하여 안전마진 고려하여 2.5 m 입차 가능 (높이 2.66m으로 최신 아파트 높이와 유사하게 변경) 했다는 내용은 하나도 보도가 나가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2.7m이 입차 안된다고 배송 거부를 한 상황입니다.
뉴스 및 기사나 다른 분들의 글을 보고, 전에 다른 아파트 단지와 같은 상황이라고
저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오해 하신 것 같습니다. (뉴스 보시면 그렇게 생각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정 보도가 빨리 되면 좋겠네요
그리고 관리 소장님에게는 왜 그런 인터뷰를 하셨는지 따지셔야 할 거 같습니다.
(악마의 편집일수 있겠지만요)
클리앙에서야 이렇게 직접 입주민이 나서주셔서 이제 더이상 오해 없겠지만...
적극적으로 정정 방송 요청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억울하실텐데 힘내시고...
빨리 잘 마무리 되시길 빕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풀렸으면 합니다.
덧, 단지내에는 탑차 지하 주차공간도 있는 곳 입니다
2.5m 일반 탑차 맞추자 2.7m 하이탑 요구인 상황으로 이전과 다른 사건 입니다.
2.7m에 2.7m차량이 입차가 가능한가요?
불가능 합니다.
지금 같이 요구하면
신규 규격인 2.7m 이면 해결나는게 아니라
계속 발생할 문제 입니다.
앞으로는 지하주차장 3m을 요구하겠네요.
아래 사진의 택배차가 정말 입차가 안되서 안들어 가나요?
카라반 같은 소형트레일러 형태로 만들어서 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갠적으로는 본인 아파트가 프리미엄이 있다고 생각하거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파트는 기꺼이 비싸게 사주길 바람에도 그런 혜택을 위한 비용은 일절 거부하는 성향을 가진 분들이 있고 이런 분들이 여론을 주도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아파트에서 지상에 차다니는 건 싫고 내부 택배 기사 두기에는 돈이 들고 집앞까지 택배를 받고 싶어서 택배기사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겁니다
아파트가 택배기사들과 논의나 협상, 대안도 없이 저상차 사서 집앞까지 배달하라고 말하는 거에요
한곳에 모아두고 단지내에서 추가비용을 내고 받던지 탑차 높이 조정되는 차량이 더 늘어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일단 로우탑(저상차량)이랑 하이탑의 차이점을 아셔야 합니다.
크기가 다르니 적재량에 차이가 있겠죠?
단순히 부피로 따져서 이만큼 작으니 줄어든 부피만큼 덜 들어갈거 같지만... 아닙니다. 테트리스 잘못 쌓은거 마냥 많이 줄어요.
그럼 하이탑에서 로우탑으로 변경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 기존 처리해야할 물량은 그대로 인데 물건은 안 실리니 물류캠프에 또 들어가서 실고 나와야 되는거죠...
속된말로 한바리 할거 두바리 세바리 되는거에요~
그리고 1시간 이상 이동 및 상차로 퇴근이 그만큼 더 늦어져요~
당연히 기름값도 더 들고요~
시간과 비용은 늘어나는데 이걸 고스란히 택배가 부담하게 되는건데 이걸 누가 하겠습니까?
남의 고충따위 외면하니 "택배대란" 같은게 생기는건데 일 커지니 떠넘기기 바쁘고 그런거쥬~
단순히 차량만 바꾸는 문제가 아닌겁니다.
그리고 저상차량은 사진처럼 카고에 올라가서 일하는거 아닙니다. 사이드 문 열어서 안타고 짐을 꺼내는거고요~
위 사진 저상차량은 그냥 비용 아낀다고 본인 스스로 타고 다니는거지... 제가 차주라면 당장 사이드개방 로우탑으로 바꾸거나 아니면 차라리 3밴 스타렉스 같은걸로 바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