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건설사 연속 부도에
ㄱㅈㅌ발 채권시장 악화로 pf 부실로
자금줄 말라서 위기설 계속 나오고있고
그와중에 이번에 미국이 금리를 "또" 올렸는데
현장(?)에서는 드디어 바닥쳤다며 다시 호가+매매 가격을 쳐올리고 있네요 ㅋㅋㅋ
특히나 여긴 가장 부동산 시장이 위험한(?) 대구인데도
바닥쳤다고 아파트 가격 올라가고(올리고?) 있어요 ㅎㅎㅎㅎ
실제 엄청 오른가격에 거래도 몇건 되긴 했는데....
취소되는지.. 아니면 작전세력인지 봐야겠죠..
호갱노노 보면 다들 고생했다 이제 제값찾아간다 이러고 있고
진심 미친거 같아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21414040941382
서울 아파트 수상한 '신고가'…2년간 돌연 취소한 계약의 '절반'
이 짓꺼리를 지금은 더 이상 안 한다고 볼 수 없죠. 국토부는 예의주시하고 있다고만 할 뿐 고발/수사하지 않고 있으니 현재 진행형일 겁니다.
대구 세종이 이번에 폭락한 지역인데 어느정도는 반등하는 모양새입니다…
다만 대구는 공급이 많고 세종은 없다시피하다는게 차이랄까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707127CLIEN
금리 못올리는 상황인데
또 대출 받아다가 집사라는 논리죠 ;;;
물론, 지역에 따라 올라가는 거래가 주된 곳도 있고 (주로 지방)
아직은 올라가는 거래와 내려간 거래가 혼재하는 곳도 있고요 (주로 서울)
세종/ 송도 처럼 많이 떨어졌다고 유명했던 곳들은
거래 중에 올라가는 거래의 비율이 많아지고 있더라구요.
이유를 모르겠지만, 강원도는 꾸준히 올라가고 있어서 신기하고 이상합니다....^^;;
물론, 대세를 말씀드리는 거고, 그 와중에 강원/ 세종/ 송도에서도 떨어지는 곳이 있긴 하죠.
서울이 아직도 대세 상승이 아닌 이유는 아마도 워낙에 가격 자체가 비싸서 그런 것 같고요.
전보다 오른 가격이든, 내린 가격이든간에 그 큰 돈을 지불할 수 있는 사람 자체가 적은 거겠지요.
상대적으로 돈의 액수가 크지 않은 지방이 먼저 올라가는 게 이런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지금 올라가는게 대세상승인지, 데드켓바운스인지....
주식도 그렇지만, 그건 지나봐야 아는 거겠죠.
그래봐야 일반인들 이자때문에 살 여력이 없어요....
코로나 기간에 많이 올랐고, (50% 이상)
요즘에는 그 가격에서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고 보합입니다.
현실은 분양률 1.4%죠.. 지들끼리 모여서 희망회로 활활 불태우다 뇌까지 불타서 현실 구분 못해 그런겁니다
탈출기회 못잡으면 그냥 평생 껴앉고 가야죠
'대단지·바다 조망' 내세워도 미분양…하반기엔 더 심각하다 / KBS 2023.05.06.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7668215
공사가 한창인 남구의 한 재개발 아파트 단지.
북항 재개발과 3천 세대가 넘는 대단지, 바다 조망 등을 앞세워 지난 3월 분양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은 0.14대 1, 1순위 평균 경쟁률은 0.51대 1로 나타났습니다.
계약률은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행사는 할인 분양을 할 경우 기존 분양자까지 소급 적용하는 '분양조건 안심보장제'까지 내세우며 무순위 계약에 나섰습니다.
헬리오 국평 15억 밑으로 가나 마나 했는데 이제 18 19 까지 다시 회복된거 보면...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앞으로 3-4년 뒤에는 저 부도난 건설사들로 인해 공급부족이 심화될 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건설사가 부도난다는건
경기자체가 매우 심각하다는건데, 그러면 물량이 있건없건
구축도 매매가 안되게 됩니다.;
(건설사가 부도나면 관계사도 자금이 없어지고... 결국 근로자 개개인도 돈이 부족해져요;; )
그럼 자연히 가격이 더 떨어지겠죠
물량 줄어들면 집값은 더 오를거에요..
국내 경기로 인한 개미 돈은 줄어도 세계 부자들 돈은 더 많아지거든요...
홍콩, 도쿄, 상해 대비 서울 집값이 싸다고 느껴지면 외국 자본 많이 들어올꺼에요...
하다하다 국내 실수요가 사라지면 외국 자본이 집값올려줄거란 희망회로를 여기서 보네요 ㅎㅎ
이전 폭락장에 폭락을 예상한 전문가는 거의 없었죠...
난다 긴다 하는 전문가들 얼굴사진 자랑스럽게 올려놓고 다들 상승세나 보합세를 예상 했었죠...
그도 그럴것이 단군 이래 꾸준히 상승해온 집값인데 "오른다"만 외쳐도 전문가 소리 듣기 충분 했으니까요.
아주 길게 본다면 당연히 오를거고 그로 인해 이득을 보는 사람들은 너도 나도 오른다를 외치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네요...
내 돈벌이 욕심 >>>>>>> 내 전문성 이니
제대로 된 전문가가 있을 수 없다 봅니다.
다들 돈의 노예가 된것 같아요
이 사이클로 지금까지 몇번 돌아갔는데, 보통 이 사이클이 3~5년 주기였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이 사이클의 초반에 진입한 상태고, 1~2년안에 빠르게 회복되느냐, 4~5년 장기로 가느냐 갈림길인거 같은데,
회복하는데 빨라도 2~3년은 갈거 같습니다. 일단 대형 시공사들이 현재 아파트 공사 수주를 안합니다. 대형 시공사는
사업 포트폴리오가 건축, 토목, 해외, 플랜트 등 나름 다각화 되어있고 수주잔고 버퍼가 좀 있는편이라 1~2년은 아파트
수주 안해도 버티는데 오로지 아파트밖에 없는 중소형 시공사들의 줄도산이 시작되면 서브프라임 시즌2 될듯
물량 부족이 생기면서 다시 가격 부양이 되었지 영원히 추락하진 않았죠 과거에 그러했다는 겁니다
단 망하면 현정부와 본인 책임입니다.
세계초유의 최저 출산율 및 1인가구의 증가가 이어지는
인구구조의 변화는 거스를수 없는 대세가 되었기에,
장기적 하락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은 대도시도 이제 다 끝났죠.
아직 10년 정도는 계속 정신 못차리겠지만...
20년 정도 지나면... 현타가 올겁니다.
이미 인구 절벽이라는 미래 수요층이 증발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대부분이 현금화 하지 못하고 호가만 존재하는 부동산이 될거라 봅니다.
일부 소수 선호지역만 거래가 명맥을 이어가고요.
그들의 신앙심은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아무것도 아님
모든걸 돈으로 환산해내는 우리들의 모습 입니다.
이게 데드캣 바운스일지 아님 반등일지 올 하반기에는 결정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섣부른 판단으로 한번 크게 데인 적이 있기 때문에 중립적으로 지켜보고 있어요.
다만... 이 불경기에 부동산만 오르는 게 정상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점,
그 전에 우리나라 경제가 정말 망하게 되진 않을까라는 걱정이 생기네요.
어차피 후분양인데 내릴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하꼬빌라 지산 아파트 다 비슷하네요.
다들 안전띠 꽉 붙들어 매시길
응답하라 시절처럼 이웃과 마을을 형성하고, 커뮤니티를 만들고, 지역마다 특색있고 예쁜 마을로 많이 지어 정착하고, 아파트들은 다 때려부순 자리에 아름다운 꽃, 식물들 심어 인조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조경에도 신경쓰며, 때가 끼어 있는 건물 외관 세척도 꾸준히 하고, 과거 상권들 처럼 어딜가나 공구상이든 철물점이든 동네서점이든 아케이드든 어느지역 어느곳을 가나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제도적 안전장치로 경리단길 연남동 성수동 익선동 전주한옥마을 수원행궁행리단길 같은 다양한 곳들이 전국 어디든 있을 수 있고,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로 고통받지 않을 다시 그런 세대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눈에 뻔히 보인다고 생각하지만 안보이는게 돈이더군요.
눈에 보이는대로만 다 맞았으면 투자의 대가죠. 현실은...
일반 국민들도 이젠 안속거든요ㅎㅎ
그런데도 해외여행 나간다고 난리죠.
그렇게 부의 격차가 엄청 심해졌습니다.
그리고 그 부의 격차의 주 요인이 바로 불로소득이고 부동산 투기에 의한 소득이죠.
소득분배 불균형에 따른 것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뭘 그렇게 신경썼는지.. 앞으로는 무슨 희안한 신경을 쓰게 될지요 ㅎㅎㅎ
다만 대도시는 장기적으로는 우상향인 경우가 많고
요즘의 경제는 시장 반응이 빠른 편이니
무주택이신 분들은 총알 장전 잘 하시고 계시다가
좋은 기회에 내집마련 하시면 좋겠습니다.
내집 있으나 하락론자입니다^^
현재 돌아가는 현실과
앞으로 다가올 상황에 대한
해석이 각자 다른거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