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건은 지난 번들과는 조금 달라보이네요. 택배차의 단지 내 과속으로 위험해서 금지라면 말이죠. 실재로 대부분의 신축 아파트 단지들이 차 없는 단지라서 아이들이 많이 뛰어 노는데, 차가 없는 줄 알고 신나게 뛰다가, 과속하는 택배차 만나면 정말 위험하죠. 차라리 옛날 단지들처럼 당연히 차가 있거니~하면 오히려 조심할텐데 말이죠.
jj34
IP 223.♡.45.12
05-11
2023-05-11 10: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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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단지도 택배차량이 후진을 풀악셀로 하다가 아이를 칠뻔한 사건이 생겨 상당한 민원으로 정해진구역에만 차를 세우도록 했습니다.
@spacejunk님 층고가 보통 2.3m라 일반적인 탑차가 못들어가는거구요. 2.5m면 들어갈 수 있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 저 아파트는 지하 주차장 층고가 2.3m 인 곳과 2.5m인 곳이 있다는 것 같습니다. 2.5m인 곳은 아마 택배 차량 진입을 위해 설계 변경했을 것 같구요.
spacejunk
IP 222.♡.207.160
05-11
2023-05-11 10:41:22
·
@sinaro님 기사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sinaro
IP 121.♡.185.10
05-11
2023-05-11 10: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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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junk님 다른 기사도 한번 참고해보심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기사에서는 그 내용도 나왔던 것 같은데요.
qpdb
IP 221.♡.173.27
05-11
2023-05-11 10:47:29
·
@sinaro님 저 여기 살고 있는데요. 2.5m 높이 차량이 이동 가능한 구역이 있습니다.
sinaro
IP 121.♡.185.10
05-11
2023-05-11 10:51:30
·
@왕단밤빵님 이런식 구간일거라 생각했습니다. 회차구간도 있을테구요. 이런 내용은 언론에서 일부러 안다뤄주는것 같아요. 보통 택배기사(=약자), 입주만(=강자)라는 구도로 기사를 기획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sinaro님 해당 아파트에 대한 기사인가요? 일단 저 기사의 내용으로는 저 아파트 주차장 진입구의 높이가 2.5미터이고 대부분의 택배차량은 2.5미터가 넘기 때문에 못들어간다는 택배기사의 주장을 담고 있네요. 일단 이 말만 보면 못들어가는게 맞죠? 그러면 택배차량의 높이가 2.5미터가 안되거나 진입구의 높이가 2.5미터 이상이어야 되어야 진입할 수 있겠죠. 기사가 택배기사의 주장만 실고 사실 확인을 안한거 같은데, 택배기사의 주장이 거짓일까요?
고구메
IP 211.♡.194.16
05-11
2023-05-11 11:19:37
·
@spacejunk님 애초에 2.6도 입차되는 아파트 입니다. 뉴스 기사는 조사도 없이 방영된거 같습니다.
@spacejunk님 택배기사들의 욕심입니다.. 이상하게 언론들에서는 이 사안에 대해서 조회수 팔이때문인지..택배노조측의 입장으로만 뉴스를 작성하더군요..
대형아파트들은 택배기사한테는 또 엄청 이득이 되는 지역이여서.. 이권까지 형성되어있는데 그 권리때문에 욕심에 여론 전을 또 하는거 같네요..
어쌔신크리드
IP 116.♡.165.115
05-11
2023-05-11 10:37:54
·
이 글만 봐서는 이거는 택배기사 편을 들어줄 수가 없겠네요 자기는 안전하고 싶어서 차 개조는 안하려 하고 아파트 주민은 안전하지 않게 과속하고 있으면 당연히 문제 삼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모든 택배기사가 다 과속하진 않았을꺼고 특정 회사 한 곳만 지정해서 금지했으면 어땠나 싶네요
ParkyPark
IP 112.♡.4.40
05-11
2023-05-11 10:48:30
·
@어쌔신크리드님 개조를 하면 안에 있는 물건을 꺼내려면 허리를 많이 굽혀서 들어가야합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요. 이건 '왜 아파트를 지을때 층고를 3미터로 안했지?'와 같은 문제제기인것같습니다.
어쌔신크리드
IP 116.♡.165.115
05-11
2023-05-11 10:52:32
·
@ParkyPark님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지는 안전하고 싶고 남은 안 안전해도 된다는 마음으로 과속하는 새끼를 머리하고 싶은거였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dupari
IP 101.♡.23.166
05-11
2023-05-11 10:39:18
·
택배 과속때문에 진입 못하는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런 결정으로 단지앞에 물건을 놓고 찾아가도록 하는 택배 결정도 단지에서 받아줘야 합니다. 스스로 찾아가든 방법을 찾는것은 아파트 단지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지 택배가 해결해야할 문제는 아니죠..
내고향전주
IP 211.♡.192.121
05-11
2023-05-11 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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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pari님 맞숩니다. 추가로 택배비 비용환원도요. 원래 아파트가 일반 주택에 비해 훨씬 수월한데 저건 더 쉬우니
요즘 신축 아파트들 지상은 차량 운행에 최적화되어있지 않아 위험합니다. 지상이 기본적으로 공원이고.. 도보로 설계되고 비상차량, 비정기적인 대형 차량이 통행하기 위해 넓게 만들어진 비상도로라 사각지대가 많고, 애들 노는 놀이터가 바로 옆에 있고 그렇죠..
제가 있는 아파트도.. 아직 택배차량 지상출입을 막고있진 않지만.. 애들과 택배차량이 부딪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있네요...
속도제한을 20키로로 제한하고있지만 택배기사 그 누구도 지키지 않는거 같습니다. ㅎㅎ 심지어 문도 열고 돌아다니다가 문에 나뭇가지가 쓸려서 나무가 부러지는 경우도 발생하고ㅎㅎ 조경 바닥을 막 밟고 돌아다니기도 하죠.. 그러다가 사람까지 치는 사고들이 발생하는거고.. 애초에 안전한 운행은 없어요..
실제 사고가 발생해서.. 입주민의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저도 우리 아파트 지상에 택배차량 안들어왔으면 하거든요..
언론사들은 택배기사의 잘못은 전혀 비추지 않고 한쪽으로 여론형성을 해나가고 있는것 같아 좀 아쉽네요.. (배달오토바이의 사례와는 완전 다른것 같은...)
고구메
IP 211.♡.194.16
05-11
2023-05-11 11:47:12
·
@spring3님 그래야지 조회수가 나오고 팔리니깐요. MBC 마저 저런 행태로 보도해서 안타깝습니다. 사실확인할줄 알았거든요.
spring3
IP 14.♡.166.243
05-11
2023-05-11 11:55:58
·
@고구메님 MBC라고 별 다를게 있나 싶네요..
bongys33
IP 223.♡.165.133
05-11
2023-05-11 11:52:58
·
제가 사는 아파트에도 택배차량이 사고날 뻔 했어요 그것도 초등학생 아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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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차의 단지 내 과속으로 위험해서 금지라면 말이죠.
실재로 대부분의 신축 아파트 단지들이 차 없는 단지라서 아이들이 많이 뛰어 노는데,
차가 없는 줄 알고 신나게 뛰다가, 과속하는 택배차 만나면 정말 위험하죠.
차라리 옛날 단지들처럼 당연히 차가 있거니~하면 오히려 조심할텐데 말이죠.
층고가 2.5미터라 일반적인 택배차는 못들어간다고 하네요.
기사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에 대한 기사인가요?
일단 저 기사의 내용으로는 저 아파트 주차장 진입구의 높이가 2.5미터이고 대부분의 택배차량은 2.5미터가 넘기 때문에 못들어간다는 택배기사의 주장을 담고 있네요. 일단 이 말만 보면 못들어가는게 맞죠?
그러면 택배차량의 높이가 2.5미터가 안되거나 진입구의 높이가 2.5미터 이상이어야 되어야 진입할 수 있겠죠.
기사가 택배기사의 주장만 실고 사실 확인을 안한거 같은데, 택배기사의 주장이 거짓일까요?
택배기사들의 욕심입니다..
이상하게 언론들에서는 이 사안에 대해서 조회수 팔이때문인지..택배노조측의 입장으로만 뉴스를 작성하더군요..
대형아파트들은 택배기사한테는 또 엄청 이득이 되는 지역이여서..
이권까지 형성되어있는데
그 권리때문에 욕심에 여론 전을 또 하는거 같네요..
자기는 안전하고 싶어서 차 개조는 안하려 하고
아파트 주민은 안전하지 않게 과속하고 있으면 당연히 문제 삼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모든 택배기사가 다 과속하진 않았을꺼고 특정 회사 한 곳만 지정해서 금지했으면 어땠나 싶네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지는 안전하고 싶고 남은 안 안전해도 된다는 마음으로 과속하는 새끼를 머리하고 싶은거였습니다.
정답을 이미 알면서 왜 이해를 못한다고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최근 신축아파트는 지하 주차장 출입이 가능하죠.
저 사람은 자기 차로 들어 갈수 있는 주택이나 상업지구에 가서 배달 하시구요.
고층 아파트는 배송처가 집중되어 있어서 주택이나 상업지구 보다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수량을 배달 할 수 있는데다
주택이나 상업지구는 분실 위험이 있어서 일일이 받는 사람한테 전화 해야 하지만 아파트는 그냥 문앞에 두고 오고,
모든 배송처가 지하에서 엘리베이터로 연결되어 있으니 여름이나 겨울에 일하기도 다른 곳 보다 좋을 텐데요.
충분히 큰 단지라면 입대위에서 주변 택배 영업소와 협의해서 단지 내 배송기사를 입찰 받아서 운영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들 싸움에 이용자가 왜 그들 사이에 끼어서 욕받이를 해야할까요.
신축 아파트는 지상에 차도가 없다보니
택배차가 항상 사람이랑 같이 다니게 됩니다.
차도가 아니니 사고를 방지해주는 다른 보조적인 수단도 없구요.
택배노조에서 갑질하는걸로 보이네요.
뭐 방지턱을 만들자라고 하려다가
아니... 그건 "과속을 하면 안되는 곳에서 본인들이 과속을 안해야" 하는 문제인데
그걸 애도 아니고 그걸 강제하려고 방법을 궁리하고 방지턱을 돈들여만드는게 우스운 문제 같습니다
요즘 신축 아파트들 지상은 차량 운행에 최적화되어있지 않아 위험합니다.
지상이 기본적으로 공원이고.. 도보로 설계되고 비상차량, 비정기적인 대형 차량이 통행하기 위해 넓게 만들어진 비상도로라
사각지대가 많고, 애들 노는 놀이터가 바로 옆에 있고 그렇죠..
제가 있는 아파트도.. 아직 택배차량 지상출입을 막고있진 않지만..
애들과 택배차량이 부딪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있네요...
속도제한을 20키로로 제한하고있지만
택배기사 그 누구도 지키지 않는거 같습니다. ㅎㅎ
심지어 문도 열고 돌아다니다가 문에 나뭇가지가 쓸려서 나무가 부러지는 경우도 발생하고ㅎㅎ
조경 바닥을 막 밟고 돌아다니기도 하죠.. 그러다가 사람까지 치는 사고들이 발생하는거고..
애초에 안전한 운행은 없어요..
실제 사고가 발생해서.. 입주민의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저도 우리 아파트 지상에 택배차량 안들어왔으면 하거든요..
언론사들은 택배기사의 잘못은 전혀 비추지 않고 한쪽으로 여론형성을 해나가고 있는것 같아 좀 아쉽네요..
(배달오토바이의 사례와는 완전 다른것 같은...)
MBC라고 별 다를게 있나 싶네요..
그것도 초등학생 아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