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우리쪽에도 저짝 콘크리트와 같은 무조건 지지층이 얼마나 될까요?
30%를 상수로 먹고 있는 저짝은 20% 정도의 부동층만 공략하면 되니 얼마나 쉽습니까...
저짝은 애초에 공화주의적인 정치이념 따위는 없고 권력이익만 추구하는 집단이죠..
그러니 부동층 대상으로 얼마든지 갈라치기할 수 있는거죠..
몇가지 핫한 주제 가지고 언론+기소 코스 태우면 뭐...
기본적으로 저쪽은 마치 영화속의 갱단처럼
동업자가 죽으면 자기 몫이 늘어나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 나누어 공략하는 전략도 무쓸모 같습니다.
기레기들이라도 어떻게 좀 했슴 싶은데 답답하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235205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071774?c=true#142291891CLIEN
/Vollago
생각해보면 대선때 그렇게 민주당 악재와 국짐 최전성기에도 대선 결과는 0.7프로 차이였죠..
역시 선거는 중앙에 있는 사람들이 결정 짓는거 같아요
근데 그사람들은 뉴스나 이런거에 잘 휘둘리니..
언론이 그렇게 난리 피우는거 같아요
이번 총선이 진짜 나라의 명운이 걸린거 같아요
박근혜 탄핵 이후 반짝 민주당에 올라탄 사람들이 있어 민주당이 40-45, 한나라당이 25-30으로 보였을 뿐
이 나라는 워낙에 한나라당이 항상 10 프로는 이기고 들어가는 나라였어요
그래서 한나라당 녀석들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지들이 야당일 때 조차도) 맨날 데모나 하는 야당놈들.. 이었죠
지들 멘탈에선 지들이 영원한 여당이죠
그래서 정권을 뺐겼다.. 잃어버린 10년 어쩌고 난리를 피웠던 것이고…
지금도 지지층 저변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이 그저 그래요 ㅎㅎㅎ
일대일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이긴 적은 생각보다 없습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당선이 그래서 기적이라는 말이 많은 겁니다.
왜냐하면 이때 말고는 민주당이 대선에서 이긴 건 imf, 탄핵 같은 큰 요소가 작용했기때문이죠.
이명박이 그렇게 개판쳐도 막상 그 다음 대선에서 503이 당선되던 상황이 나옵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때도 탄핵으로 인한 선거였음을 감안하더라도 안철수가 갈라먹은 덕분에 선거구도가 뒤틀린거지 홍준표 득표수 보면 무시무시했습니다.
다만 총선은 지역별로 세세하게 나눠서 진행하니 머리수 싸움에서 보다 많은 변수가 있긴 하겠지만 최근 너무 쉽게 총선에서 180석 이상 먹을거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죠.
35% : 25%
입니다.
15%는 절대 투표안하는 사람들니고.
(이들은 투표를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임 고정된 특정 사람들도 아니고. )
25%가 투표를 하기도 안하기도 빨간당을 찍기도. 파란당을 찍기도.
하는 사람들 아밀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