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처참하네요. (1분 이후 부터 시청)
관광중심지 변화, 수학여행 수요변화 등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이또한 우리나라의 중병인 인구감소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한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건 그렇고
고등학교 수학여행에서 다른 숙소건물 타 고등학교 여학생들과 미팅한다고 술취해
팬티만 입고 2층에서 뛰어내린 제 친구가 생각납니다.
무서운 학생주임은 타교 학생들과 시선도 마주치지 말라고 잔뜩 겁을 주었드랬죠.
설악동, 설악산이 관광버스와 학생들로 바글바글 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이미 저긴 10년전 부터 망했어요 트랜드가 변했으니..
저는 어릴적 로망중에 하나였어서 커서 가봤는데요.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그 동네 2-3년전에 호텔도 하나 새로 들어왔는데, 곧 망했죠.
요새는 교통도 편하고, 설악산 이동 수단도 많아져서 굳이 설악동에서 잠을 잘 필요도 없으니까요.
퇴실시 죄다 장농에다 쉬를 하고 집에갔습니다
77년생 아재지만 우리동기도 고등학교 수학여행에서.
옆숙소 여고 애들 한테간다고 술먹고 뛰어내리고.
서울 고등학교랑 패싸움하고..
설악산의.추억은 엄청많죠 ㅋㅋㅋ
그래서 소주에 스킨로션 타서 먹던 놈들도 있었죠.
(전 보기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