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구 기자가 전한 소식
민주당에는 없는데, 굥통령실에는 "더탐사 전담 모니터반"이 있다.
그들은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더탐사 보도에는 무응답 무대응 무시가 최선"
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더탐사의 보도에 시비를 걸수록 손해되었으니.
그래서 더탐사의 보도를 다른 언론사들이 보도 못하고
"알아서 기도록" 하는 선에서 막고 있는 듯

*김건희의 네번째 주가조작. 뉴월코프 보도 3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보도는 지난 4월 19일, 24일 보도에서 이어집니다.
간략한 요약은 아래 캡쳐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건희가 굥보다도 한동훈을 먼저 알고 지냈다는 의혹 및
주가조작범죄에 한동훈의 장인 진형구와 처남 진동균도
연관되어 있음을 보도했는데, 신기하게도 한동훈은 조용하네요.
김건희와 한동훈의 막역한 혹은 각별한 사이는
둘이 아무리 부정해도 이제 부정할 수 없을 정도일 텐데...
집 초인종만 눌러도 고'빌'을 하던 고발왕다운 기백이 안 보입니다.
...정말 처가와 사이가 안 좋다는 세간의 소문이 사실인 건가요?






<2> 2008년 뉴월코프 주가조작. 김건희에서 한동훈 처가까지
1. 2008년 뉴월코프 주가조작 수사. 그 용두사미
1) 이 사건의 수사담당자는 봉욱 부장검사였지요. 아주 기세좋게
수사를 시작했지만... 그 과정에서 검찰의 주요인물들이 등장하는 등
충격적인 인물들이 관련되어 있음이 드러났었지요.
2) 결국 검찰은 이 사건의 주범으로 고졸에 나이트 웨이터 출신인
조영훈 씨를 내세우며 흐지부지 마무리지었습니다.
-> 그러나 이 사건의 진상에 대해 2020년 문재인 정부 검찰에
제보가 있었고, 대검 감찰문건으로 보고까지 되었다는 사실.
그럼에도 검찰총장 굥은 이를 덮었다는 것이 지난 보도의 요지였습니다.
3) 김건희는 '바지사장' 조영훈에게 양재택을 변호사로 붙여주고,
도주 중 도피자금도 대주었다는 제보를 보도해 드렸습니다.
조영훈의 도주에 당시 검찰총장 한상대도 협력했다는 끔찍한 사실도.




2. 한동훈 장인 앞에서 멈춘 뉴월코프 주가조작 수사. 돈은 어디로?
1) 진형구 전 검사장은 한동훈의 장인이고, 공안부장으로
잘 나가던 인물이죠. 그 아들 진동균 역시 검사였습니다.
그러나 진동균은 동료 여검사와 여수사관을 강간하고도 사표를 내고
CJ그룹 임원까지 지내며 잘 살았지요.
(장인과 사위)

2) 재벌2, 3세까지 연관되었고 무려 649억원이나 빼돌린 이 사건에서,
그 빼돌린 돈이 어디로 갔는지를 검찰은 전혀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진형구 등 '검찰가족'이 나왔기 때문에 대충 덮었다는 의혹이 보이네요.

*진형균은 진형구, 진동균의 오타입니다;;;

3. 한동훈의 장인 진형구를 의심하는 이유. 대체 무슨 깡으로?
1) 이 사건에서 피의자 조영훈은 진형구가 자금의 일부를
빼돌렸다는 진술을 했으며,
2) 조영훈은 구속수감 중이던 2009년에 진형구 부인의 집에
가압류를 걸었습니다.
-> ......상식적으로 구속수감 중인 수형자가, 공안부장검사 출신의
진형구에게 억대의 돈을 빌려주고 가압류까지 건다는 게 말이 되나요???
조영훈과 진형구의 인연이라면 조영훈의 부친이 진형구 검사 아내 소유의
삼성동 아이파크 옆동에 살았었다는 점 정도인데...
엄청난 깡이 아니라면 조영훈이 이미 진형구조차 꼼짝할 수 없는
약점을 잡았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보는 게 합리적입니다.

-> 하나의 실마리로서, 조영훈은 수감중에 진형구 진동균 김명신
일당이 자신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 한다고 했다지요.
그렇다면 조영훈은 "이대로 죽을 수 없다"는 식으로 가압류를
걸었던 것이 아닐까 싶네요.
(참고로... 이 당시 한동훈은 이미 진형구의 사위였습니다)


3) 조영훈의 엄청난 행적은 이후에도 계속됩니다.
그는 2011년 2월에 탈옥하고 2020년에 다시 체포되어 재수감되는데,
도피 중이던 2014년에 위 가압류를 풀었네요... 대체 어떻게???
가압류를 풀었다는 것은 조영훈이 진형구 측과 어떤 식으로든 접촉하고,
그 가압류를 풀기 위한 합의가 이루어졌기에 가능한 것이지요.
따라서 조영훈 본인이나 그에게 위임받은 변호사가 진형구 측과 만나
협의를 했다는 의미네요.
-> 그러니까 징역 7년이나 받고 수감중이던 20대의 조영훈이,
수감 중에 공안검사 출신의 엄청난 전관인 진형구의 처에게 가압류를 걸고,
이후 검찰의 비호를 받으며 도주까지 했으며,
그 도피생활 와중에 가압류를 풀어주는 "은혜"까지 베풀었다는 거네요.
...이거 상식적으로 이해되는 분???
이 정도면 조영훈 뒤에 상상을 초월하는 뒷배가 있었다고 봐야겠지요.
김건희는 조영훈에게 양재택을 변호사로 붙여주었고 도피자금도 주었으며,
조영훈이 도피했던 2011년이면 김건희는 굥과 양재택을 모두
쥐락펴락하는 상황이었으니... 그 점을 생각하게 됩니다.

4. 사소하지 않을 수도 있는 사실. 조영훈과 또다른 검사들의 인연
1) 조영훈은 주가조작을 저지르던 2007년에 이중재 검사 소유의
집으로 이사를 갔네요. 그 이중재 전 검사는 지난 총선에서
국힘 후보로 출마했던 이력도 있고... 참 묘한 그들의 인연입니다.

2) 조영훈이라는 인물의 이력을 아무리 봐도, 이런 쟁쟁한 검사들의
조력을 받을만한 경험을 가졌을 만한 인물로는 보이지 않아요.
그런데 저 쟁쟁한 검사 혹은 검사 출신 변호사들이 조영훈을 살리거나,
조영훈에게 설설 기었어요. 대체 왜???

<3> 주가조작 '중독'이 의심되는 김건희와 조영훈
1. "조영훈과 김건희, 진형구가 공모했다"는 제보자의 감찰부 제보
*제보만으로 사실을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대검 감찰문건은
이 제보를 상당히 사실로 볼 만하다고 인정했기에 보고서를 올렸는데,
굥이 굳이 무시했다는 점은 의심할 수밖에 없는 정황이지요.
2. 2012년 국정감사. 한상대의 거짓말과 당당한 도피자 조영훈
1) 외할머니상을 이유로 형집행정지를 해 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 조영훈 말고는. 그런데 2011년 당시 조영훈의 형집행정지를 해준
한상대 서울중앙지검장. 2012년에는 검찰총장이던 이 인간은
국정감사에서 이 형집행정지에 대한 박지원 의원의 질의에 (역시나)
"기억 안난다" 신공으로 도망가려 하네요.
박 의원이 계속 추궁하자 "중대한 사유"였다고 변명하지만,
결국 빨리 잡겠다는 약속은 하네요.
2) 그러나 이 약속은 (당연히)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한상대는
그해 11월 '검란'으로 물러나고, 이후 극우 성향의 연사로 활약하다가
모교인 고려대학교 로스쿨에서 무려 '법조윤리' 담당 교수씩이나 하네요.
이후 이 인간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에 반발하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3) 그러니까 이렇게 국정감사에서 딱 집어서 검거를 명 받았던 검찰은
그 후에도 조영훈을 검거하지 않았지요. 그 사이 조영훈은 도피자 주제에
검사 출신 진형구를 만나 가압류를 푸는 합의까지 하고 다녔으며,
한참 지난 2020년에야 조영훈이 붙잡혔지만 검찰과 기더기들은
그 사실조차 쉬쉬했다는 겁니다.
-> 조영훈은 잡힌 걸까요, 아니면 잡혀줬던 걸까요?

3. 유상범 당시 검사는 왜 또 조영훈을 그렇게 자주 불러댔는가?
1) 유상범 검사는 이미 기소당한 조영훈을 거의 3백 회나 불러냅니다.
심지어 조영훈이 수사받은 곳은 조사'1'부인데, 유상범은 '3부'였지요.
그럼에도 유상범은 그렇게 자주 조영훈을 불러낸 것이지요.
2) 본인이 담당한 사건의 피의자도 아니었던 조영훈을,
유상범 검사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틀에 한 번 꼴로 불렀을까요?
이 정도면 대놓고 주가조작 등 '일'을 하라며 검사실을 '오피스텔'로
제공한 수준인데 말입니다. 그나마도 조영훈은 이후 탈옥하고...
-> 유상범 현 의원은 (당연히) 자신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법무부 자료로 확인된 이 사실을 유 의원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명확하게 해명할 의무가 있어요. 의원실을 찾아가 보좌관에게 알렸지만,
(역시나) 유상범 의원실에서는 아무런 답변이 없습니다.


('검찰 오피스텔'을 제공받고 당당하게 저지르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4> 한동훈 장인과 처남, 그리고 양재택은 왜? 그들의 무응답


1. 진형구/진동균 부자와 양재택. 검사 퇴직 후 특이한 활동
1) 에이치지컨설팅. 아마 "진형구"의 이름을 딴 HG컨설팅이겠지요.
검사를 하던 진씨 부자는 변호사가 아니라 저런 컨설팅을 합니다.
사내이사 중에는 한동훈의 처 진은정과 자매간인 진민정 씨가 보이네요.
-> 진민정 Jenny Jin 씨는 미국에서 한동훈 일가의 입시부정을 추진했던
인물이기도 하지요. 그 유명한 알렉스 한도 포함된.
2) 양재택 변호사 역시 검사를 그만둔 후 변호사 개업을 했었지만,
이후 또 컨설팅업을 합니다. 진형구와 함께 변호사를 하기도 했고요.
양재택과 한동훈의 처가, 그리고 김건희와 굥... 그들의 의혹은
파도파도 끝이 없네요.

2. 전원 무응답
1) 김건희에게 보낸 카톡입니다. 금방 확인했지만 읽씹이네요.

2) 그외 조영훈과 진형구, 양재택, 봉욱 등 주요 관계자들 역시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3. 굥은 제대로 답하라. 김건희의 주가조작을 알았는가?
*김건희 특검법이 반드시 통과되고 제대로 수사해야할 이유입니다.
이 법안은 현재 패스트트랙에 올라가 있지만, 그 동안에도 수정안이
제출/통과될 수 있습니다. 김건희의 죄악을 제대로 밝히려면
오늘 알려드린 뉴월코프 등에 대한 의혹도 철저하게 밝혀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