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도저히 스트레스 받아서..
개발자로 한 10년 되가는데, 회사 그만두고 싶은 스트레스는 처음이네요.. 대화가 안되요..,
혹시 인도 개발자하고 협업 하시는분들.. 어떠신가요???
그전에는 유럽이나 중국쪽 하고 해봤는데, 별다른 문제도 없었는데
회사가 인수/합병 되면서 어찌어찌 하다 보니 인도쪽(개발관련팀이 그쪽에 있음) 개발자들하고 협업을 하게 되었는데요.., 미치겠네요..
인도쪽은 Pune 쪽에 팀이 있고 도구들 활용해서 기본적인거 처리 하는 데이터 분석가들 입니다.
보통 그쪽에서 업무 요청(고객 요구사항이던, 버그던...)을 하고 제 담당 모듈에서 수정이던 뭐던 처리 하는데..,
첫 몇개월 ~ 1년은.., 요청 사항에 잘못된거 코멘트 달아주면, 알아서 이해 하고 다음에는 개선하겠지 하고 1년을 보냈는데.. 똑같네요..,
이렇게 1달 일한것같은 상황이 거의 3년 가까이 진행되고 있네요.
요청을 하면, 뭘 원하는지 확실해야 하는데.. 이걸 대충해요.., 신입도 알려 주면 점차 잘할텐데..,.
1명이 아니라, 저랑 협업하는 5명다 똑같아요.. 확률적으로 5명중 1-2명 정돈 점차 개선되겠지 했는데... 똑같아요..
1. 잘못된 데이터: 버그A 인데 A 하고 상관 없는데이터 제공.. sql 덤프 뜬것도 받아봤네요. 거기서 찾아보라네요.. ㅎㅎ
2. A)랑 2-3달 코멘트 업데이트 하면서 뭐가 잘못이라 열씸히 알려주고, 다음에는 개선할께 하더니... 팀에서 담당자를 바꿈.., 그리고 똑같은문제 시작.. 한 4-5개월 지나니 A) 가 다시 똑같은 문제...로.. 코멘트 배틀 다시 시작..
3. 매니저(우리쪽만...) 참고로 메일 보냄.. 그래서, 나도 그쪽 매니저 CC 넣어서 안되는 영어 써가며 문제가 뭔지 다 지적했더니 (한 1주일정도.. ) 그냥 조용하네요.. 그리고 1-2달뒤.. 다시 같은 문제.. ㅎㅎㅎ
4. 이렇게 하면 안되고 저렇게 해야 한다고 하니.., 니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우린 그렇게 할께. (즉, 이게 문제 생김 니 책임이야. ) 아니.. 내가 니가할일 다 한거 같은데...??그쪽 에서 처리 하고 보내야지??
누가 하나 잡고, 하루종일 하소연 하고 싶은데..하..
저희팀 매니저는.. 작년에는 좀 들어 주는듯 하더니 올해는, 희망퇴직 분위기가 있어서 몸사리는 분위기인지.. .. 맞춰줘라네요.. ㅎㅎ
미치겠네요.., 인도 개발자랑 업무 삐끗할때마다 파훼방법 있으신가요?? ㅠ.ㅠ 살려 주세요..,
회사에서는 저비용(미국개발자 대비) 으로 일단 굴러는 가니 구지 신경 안쓰구요..
누구 이렇게 싫어 한적이 없는데.. ( 회사입사전 인도여행 갔을때도 좋은 추억 많았어요..)
지금은, 기본 습관처럼 머리 살짝 흔드는거(?) 그것만 봐도, 놀리는것처럼 보이네요..
걔네들 똑똑합니다 특히 보스 간 보는 것은요...
회사 일이니 무시 할수도 없고 협업은 해야 하고.., 거기다 요청 된거 처리는 왜 내 평가점수랑 연관이 있고..
하......저러다 평가점수 하위로 정리해고 당하거나 퇴사 하거나 둘중 하나겠네요..
일단 기본이 책임감이라는게 없는 애들이라서 계속 감시안하면 안되고
진짜 어깨넘어로 배우거나 메일 쓰레드에만 포함되어있어도 자기는 이미 프로페셔널이고 링크드인 한 줄 올리는 넘들이었습니다..
핰명이라도 알고 있다면 그쪽으로 하소연 읍소 컴플레인을 해보세요.
달라지고 먼저 물어 봅니다.
아 물론 업무적으로요... 음???
잘하는 인도 개발자는 외국으로 나와서 비싼 연봉 받는데 그런 사람들이랑 일해보면 훨씬 일하기 편하더군요.
CbC겠지만요.
글쓴이분이 고통을 덜 받으려면 역량이 강화되어야 할텐데...
그게 가능한 환경은 아니니까 있는 환경에서 잘 해보자 보단 다른 생각을 해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Vollago
몸으로 타격이 제대로 오니, 선입견이 절로 생기더라고요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기엔 너무 레퍼토리가 똑같아요
저도 인도인이랑 일은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아요
2. 걔네 받는 연봉을 떠나서 일을 하는 데 오너십이 너무 없는 거 아니냐? 네, 없어요. 걔네가 인도 내에서 최저임금 수준은 아니지만 IT산업 내에서 평균 또는 그 이하인 건 마찬가지이기도 하고, 계속해서 성장하는 회사나 분야(본인 경력 쌓아서 점프)가 아니면 딱 시킨거 하는 수준입니다. 인도라는 걸 떼고 그냥 한국에서 최저임금 노동자(물론 좀 더 낫긴 하지만)랑 일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오너십도 없는 애들한테 오너십을 기대하는데 거기서부터 에럽니다.
3. 책임을 추궁하려면 A-Z까지 기술된 SOP 만들어서 그거 던져 주세요. 응용하길 바라면 안됩니다. 응용이 필요한 사례까지 다 적어 놓고, 계속해서 갱신해 주고, 거기에 나와 있는대로 안하면 계약상 패널티를 묻던지 책임자를 깔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실무자 쪼는 거는 안돼요. 안 먹힙니다. 퇴사하고 다른 데 가면 그만이기도 하고, 한국같은 갑을 관계... 인도를 떠나서 해외에서 이런 거 기대하면 안됩니다. 아니라구요? 아닌 경우도 드물게 있긴하죠. 파트너십 든든하거나, 계약단가 높거나, 원청이 네임밸류가 있어서(예, 빅테크 회사들) 레퍼런스 만들고 싶은 경우?
회사 임원급이 아닌 이상, 어차피 계약단가 x같으면 다른 데랑 일하면 그만이지라는 마인드입니다. 이 마인드는 못 바꿔요.
4. 내가 책임자가 아니라서 단가도 올려 주기 힘들고, SOP만들어서 던져 주는 것도 이미 해 봤는데 끝도 없고, 그럼 남은 방법은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a) 회사 구매팀이나 소싱 담당자, 팀장이든 뭐든 족쳐서 그 회사랑 도저히 같이 일 못하겠다고 닥달을 하세요. 그럼 걔가 인도 쪽 계약 담당자를 족치면 그나마 기름칠이 좀 될 겁니다. 약빨 한... 한 달은 갈 겁니다. 그 뒤엔 도루묵이고요. 그럼 다시 구매팀 담당자 족칩니다 (반복). 여기서 포인트는 인도 쪽 파트너나 걔네들 개선 시키는 거 아닙니다. 그건 포기하세요. 포인트는 구매팀이 '어 ㅆ... 인도로 소싱 넣는 건 다시 생각 좀 해 봐야겠는데?'를 만드는 거죠.
b) 소속 팀장이든 사장이든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써 봤지만 개선이 안된다고, 인도 애들 좀 만나 보겠다고 출장 승인 받으세요. 출장 가서 파트너사 팀장이든 계약 담당자든 거기 사장이든 만나서, 술을 퍼 먹이든, 선물을 안기든 아부를 하든 걔 하나랑은 안면을 확실히 터 놓으세요. (더 좋은 건 걔네를 한국으로 불러서 한국물을 멕이는겁니다)
그럼 기름칠이 좀 됩니다. 다음부터 무슨 일 생기면 걔를 조지면 됩니다.
주의: 조진다는 게 책임 추궁하라는 얘기 아닙니다. 하소연하고 읍소해야 됩니다. (...) 그리고 이것도 계약 단가가 어느 정도 맞는 경우 얘기고요. 계약 단가 거지 같으면 걔네도 앞에서 하하하고 뒤에서 냉정하게 고개 돌립니다. 그럼 (a)로...
난 실무자라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도 현직에서 한계가 있다, 위에 있는거 다 못한다 그러면 답 없어요.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면 뭐라구요?
사실 답은.. 이직밖에 없다는걸요.. 근데 요즘 타이밍이.. 재취업이 쉽지 않네요 ^^ 뭔 해고는또 그리 많이 하는지..
사실 저거 하나빼면, 회사 분위기 좋아요..
밥도 맛있고(호텔주방장 출신..) 팀원들도 좋구요. 회사 워라벨도 괜찮구요 ^^
그냥.., 내려 놓는게 답인걸 아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
뭐 그래도 요즘은.. 조금식 내려 놓고 있네요.., 회사 탈출(?) 하면 이 문제가 방화쇠 역활일거예요..
긴 댓글 감사 드립니다 ^^
사람마디 다르겠지만...
그냥 그짝은 책임감 없구나 싶네요.
저희는 동남아쪽하고 하는데..저임금에도 책임감있게
잘합니다.
동남아에서 인도 + 동남아 + 한국 개발자 협업 프로젝트 진행중입니다. 미쳐버려요 ㅎㅎㅎ
근데 미국쪽하고 일하다 보면 의외로 3개 조건중 1개(영어)만 갖춘 놈들도 종종 만나서 아 이래서 인도로 일을 보내는구나 싶을 때가 있기는 하요. 그쪽은 실력이 없는 대신에 싸기라도 하니까요.
한 국민의 특성으로 일반화하기엔 너무 인구가 많고, 회사의 매니지먼트나 채용 방식, 사내 분위기에 따라 좌우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말 절대 절대 무시해야 합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한국 개발 쪽이 능력이 부족합니다. 개발 능력보다는 프로젝트 관리 능력이 부족합니다.
걔들은 외주에 정말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문서 작업. 설계작업. QA 과정이 없으면 그냥 돈 낭비입니다.
여기도 그렇고. 전 회사도 저희 팀 빼고는 다 실패 경험이 많습니다만 정말 괜찮게 쓸 수 있는 게 인도입니다. 왜 미국. 유럽 업처들이 많이 쓰겠습니까?
인스톨 쉴드만 전문으로 십년 이상한 전문 인력도 뽑아서 쓸 수 있습니다. ㅎㅎ
저는 홍콩쪽 사람들이랑 일했는데, 무슨 말을 해도 다들 모르쇠 모르쇠 해서 돌아버리겠더군요. 대화 시작할때 책임자부터 부르고 모든 지시를 책임자를 통해서 해야 그나마 진행이 되더군요. 영어 채팅방에서 중국어로 자기네들끼리 대화하더군요. (구글번역기로 다 보고 있는데 말이죠)
인도랑 필리핀 두 나라에 다 IT아웃소싱 맡겨본 입장으로서는 일단 일감 따기 위해서 무조건 할줄 안다고 하고, 나중에 진짜 진행해보면 할줄 아는거 하나 없어서 그냥 다시 한국사람 뽑아서 썼던 일이 여러번입니다.
이게 일반 짜친 기업도 아니고 *Y같은 글로벌 컨설팅펌이랑 했을때도 프로젝트 딸때는 한국인 파트너와서 우리 다 해보고 잘 할수 있다고 하고 나중에 프로젝트 하고 있는거 보면 정말 IT어깨너머로만 배운 저보다도 모르는 인도 사람들끼리 우왕좌왕한거 수두룩 했어요.
요즘 새로 떠오르는 유사품으로는 필리핀이나 폴란드쪽도 많습니다.
일단 조직을 키워야되니 무조건 할수 있다고 하고, 나중에 까보면 우리가 over commit했다고..
어디서든 100%는 없으니 개인 경험으로 씁니다. 그리고 같은 한국인들이 더 우수하고 우월하다 그런 입장이 아닌 관찰과 개인 경험입니다.)
한국에서 중국인들을 싫어하는데, 저의 중국인 경험은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일을 하면서 겪은 경험은 오히려 좋았습니다. 지금도 가장 친한 친구 한 명이 중국인이고, 동료에서 친한 친구가 된 중국인도 있습니다.
일로서 겪은 인도인들:
인도인들은, 가장 꺼려지는 사람들입니다. 겉으로는 예의 바르고 친절합니다만, 거짓과 권모술수가 난무합니다. 그리고 편먹고 사람을 골탕 먹이고, 뻔뻔합니다. 그나마 미국에서 자라거나 오래 미국에 있던 사람들은 낫습니다만, 그 근본적인 문화는 어디 안 갑니다. 당연히 인도에 있는 인도인들은 일반 사고방식으로 이해가 절대로 안 됩니다.
인도인들과 일하다 정신과 상담받는 이들도 있을 정도이지요.
인도인들은 요새 리모트로, 또는 전화로 인터뷰하는 것, 돈 받고 대신 인터뷰해주기도 하고, 자격증 시험도 돈 받고 대신합니다. 심지어 대면 인터뷰도 대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도인들 사이트에서 본 것인데, 인도인들은 자신들도 거짓말 잘하고, 속이는 것 잘한다는 것을 압니다. 성인 되는 생일에 아버지가 묻는 질문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 속이는) 트릭이 무엇이냐"라고 할 정도입니다.
인도인 한번 들이면 그 팀, 그 매장은 모두 인도인으로 바뀝니다.
그들의 힘은, 자기네들끼리 똘똘 뭉치는 것, 그리고 윗사람에게는 껌뻑하며 '문제없습니다'라고 거짓을 말하는 것인데, 이것을 백인 매니저들은 무척 좋아합니다. 자기선 까지 문제가 안오니고 나중에 불거지면 그 인도인들의 변명은 가히 예술적입니다. 정말 그들의 변명을 들어보면 제가 배우고 싶어지기까지 합니다.
인도인들의 말을 저는 절대, 하나도 믿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우수한 인도인들? 있기도 합니다만, 그들의 경력이나 능력은 뻥튀기된 것도 무척 많습니다. 현재 미국의 수많은 회사들의 CEO가 인도인들이 된것은 능력도 받쳐주겠지만, 그들의 권모술수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미국의 미래가 굉장히 우려됩니다. 더더욱 많은 인도인들이 미국에 들어오고, 더 많이 올라갑니다. 백인들은 자신들에게 굽신거리고 문제없다를 외치니 좋아하지만 결국은 그들에게 밀려납니다.
인도인들 이웃:
역시나 겉으로는 친절하고 예의 바릅니다. 그러나 가끔 어떤 인도인들은 동양인들을 하대 하는 황당함도 있습니다. 자신 보다 낮은 계급으로 보는것이죠. 그리고 이웃의 불편함에 대해 전혀 계의치 않고, 시끄럽고 소란스럽습니다. 매주 파티를 합니다. 특히나 그 이웃이 모임의 중심(보통 잘나가거나 그들의 부모가 중요한 자리를 하는 사람)이면 아주아주 괴로울정도로 매주 큰 파티를 합니다.
그래도 이웃으론 범죄자나 백인 인종차별 주의자, 히스패닉계 보단 나은 편입니다. 경제적으로나 학습적으로 높아서 범죄율도 낮고, 공부를 열심히 하니 (애들을 위해) 학교에서 좋은 영향을 줍니다.
다른 인종:
저의 편견이지만, 많은 (비지니스 관계의) 한인들, 흑인들 말도 저는 안믿습니다. (한인들과는 일해 본적이 없고 어렸을때의 친구들만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비지니스 관계 -- 일을 맏긴다던지, 제가 손님이라던지..라는 경험밖에 없습니다.)
사실, 나이드신 한국인들, 젊은 흑인들은 거짓말을 잘 합니다. 젊은 흑인들은 예전 부터 겪은것은 자기가 귀찮으면 그런것 안된다, 없다 하고 거짓말을 합니다. 나이드신 흑인분들은 안그랬습니다.
중국인은 나이드신 분들은 괜찮은데 젊은 중국인들은 싸가지가 없습니다. 중국최고라는게 보이기도 합니다.
싸가지가 없는것은 -- 이건 제가 젊었을때도 같은 젊은 중국사람들은 많이들 싸가지가 없었던것을 보면, 그냥 중국의 젊은 층의 문화인가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