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아파트 단지내 흰선에 잠깐 주차를 했나봅니다.
저희 아파트가 주차자리가 항상 부족해서
평행주차 및 차량 통행에 방해 되지 않게 흰선에 다른 차들도 주차를 항상 해놓는 자리입니다.
아무튼 집사람이 저희차(쏘렌토 하브)를 쿵 하는걸 나오면서 본 모양입니다.
할어버지신데, 집사람한테 다짜고짜 차량을 거기다가 주차하면 어떡하냐,
삐딱하게 주차해놓으면 어떡하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고 한참 뒤에야 미안하다고 말씀하셨나봐요
그러면서 사진에 보이는 왼쪽 긁힌건 자기가 안그랬다는둥 면피하려고 했다고..
제가 전화드렸는데도 사과 먼저 안하시고 사고에 대해서 자기방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 먼저 사과 하시는게 먼저 아닐까요" 라고 했습니다.
결국 자기가 백 번 잘못했다고 하셨고, 사모님께 사과 드렸다고...
일단 제가 퇴근후 차량상태 본후에 전화 다시 드리기로 했습니다. (집사람이 물티슈로 지웠는데 안지워졌고 긁혔다고 하네요.)
집사람도 좀 격앙된 말투로 할아버지께서 자기가 여자라 그냥 넘어가려고 하시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거 사고 처리를 어떻게 할지 좀 조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좀 뭔가 이 할아버지.. 못봤으면 그냥 그대로 갈 길 가셨을거 같은데..
왠만하면 컴파운드로 지우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집사람이 말 하는걸 들어보니까 그냥 넘어가면 안될거 같다 생각도 드네요.

범퍼자리는 아닌거 같구요
휀다쪽 인거 같습니다. 20만원이면 충분한가요?
일정금액 넘어가는 현금 요구는 ....상대가 음주 뺑소니 아님 그냥 보험 처리 하자는 이야기 일듯요.
댓글 고맙습니다. 조언들을 많이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휀다쪽인거 같긴합니다. 범퍼는 한참 밑에라서..
현금처리 얼마나 해야하나요?
집사람도 할아버지라서 왠만하면 그냥 좋게 하자고 할텐데
집사람한테 귀책을 물었나 봅니다.과실이 있다고-_-
아무튼 말한마디에 천냥빚 갚는다는데 그할아버지도... 참..
꼭 정확한 보상 받으시기 바랍니다.녹취도 하시고요
녹취는 제가 전화하면서 했습니다. 백 번 잘못했다는 내용도 있구요.
이게 지금 보험접수를 할지, 그냥 현금 받고 가서 수리할지 정확히 판단히 안서서요
단순 범퍼도 현금 처리하면 2~30은 받는데, 휀다까지 먹었으면 50은 넘게 받아야죠..
우선 센터 수리 견적 받아보고 50% 정도 선이 적당할듯 하네요.
말씀대로 cctv는 관리사무소 전화해서 확보했구요! 통화할때 녹취도 했어요!
걸리는게 할아버지시고, 장애인차량 스티커도 있나봐요.
그래서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 지금 그게..
장애로 인해 발생한 사고는 아니잖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CCTV랑 녹취 확보했구요.
저녁에 가서 보고 연락해서 보험 접수요청 해야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현금 받고 붓펜 살짝 하고 다음에 누가 박을때까지 . 존버죠
집사람이 앵간하면 넘어가자고 하는 사람인데
좀 기분이 나빳나봐요. 전화 내내 기분이 안좋았다고 하는걸 보면..
근데 어짜피 200만원 안넘으면 할증도 안되서 .. 물론 할인이 안되서 유예되것지만.. 딱히 바로 돈나가는게 아니라서
30부르고 안하면 센터 맡기세요.
저는 저런거 가해자 봐주면서 적당히 넘어가는건 선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가해자들이 저런 사고 또 내고 이번에도 봐주려나..하는 잘못된 생각을 갖게 되거든요
개인적으로 돈을 받든 보험처리를 하든 보상을 꼭 받아야하는데
제차면 전 보험접수번호 받을거에요
보험접수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좋게하려고 했는데 집사람과 현장에서 대화할때도 그렇고
저랑 통화할때도 그렇고
예의가 있으신분은 아닌거 같다 판단되네요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먼저 보험 처리 약속 받은 후,
취소하고 합의도 가능하니
보험 접수 먼저가 맞겠네요
협의 과정에 원만하지않으면 보험처리
협의가 잘 되면 보험 취소요
이런일이 생기면 아주 간단한 규칙으로 해결합니다.
대화 시작할때 사과를 했느냐 안했느냐.
대화 시작부터 사과 안했으면 짤없습니다.
1. 보험접수 요청 > 보험 접수 > 정식 센터 수리
2. 보험접수 요청 > 거부 > 경찰 사고접수 > 보험 접수 > 정식 센터 수리
테크 타시면될꺼같아요.
대화 시작부터 사과 없었구요
전화 첫 마디가 (대충 제가 인사말 했고 사고났다고 들었다 경위 말하고)
할어버지 : 지가 그럼 한번 물어볼게요. 그걸 그럼 어떻게 처리하실려고 그래요
저 : 그건 선생님께서 어떻게 하실건지 말씀해주셔야죠
할어버지 : 아니 그냥 저.. 그냥 넘어갈순 없단 말이죠
저 : 그냥 넘어갈순 없는게 아니구요 사과도 안하시고 지금 그러시는 거잖아요
할어버지 : 사과는 아줌마(와이프)보고 내가 받은건 백 번 잘못했다 분명히 얘기를 했어요
(집사람은 미안하다고 나중에 얘기는 했지 백 번 잘못했다 저런 사과는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녹취해논 내용 토씨 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입니다;;
이 정도면 보험접수 테크타면 되겠죠?
적당히 넘어갈분들은 태도 자체가 다릅니다.
사고나서 대면하자마자
미안합니다 혹은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 속상하시죠
이렇게 대화를 시작하더라구요.
대물접수받아서 정식 센터 맡기셔요 ㅎㅎ
센터 맡기면 정비하는분이 전화올텐데
상대 100% 보험접수건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교체할껀 편하게 교체하시라고 하셔요.
그러면 눈치 안보고 갈아야할껀 다 갈아주십니다.
저도 비슷한 정도 였는데 범퍼, 휀다 해서 250만원정도 수리비 나왔습니다.
센터에서는 라이트랑 휠에도 1센티 정도 기스가 있으니 교환할까요>??? 라는걸 그건 두라고 했습니다.
공업사 맡기는것 보다 기아 정식센터가면 깔끔하게 차 수리해서 나오나요?
항상 수리는 공업사나 기아 오토큐에 맡겼던지라..
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