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입냉동오겹살을 듀록과 일반(무슨품종인진 모르겠네요)를 같은 쇼핑몰에서 샀는데...
한번에 다 녹이기엔 4kg을 동시에 녹이기가 뭐해서 따로따로 먹으려니 유튜브처럼 양쪽 다 바로 한입씩 먹어서 비교는 할 수 없게 됐어요..
그런데 그렇게 비교해서 먹는다고 해도 맛이 '다르다'까지는 느껴지겠지만 뭐가 압도적으로 맛있으려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전에 이곳 쇼핑몰의 듀록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긴 하지만.... 어차피 삼겹살인데 동시비교하는거 아니면 만족도가 그렇게 떨어질리가? 싶네요. 그렇게 생각해보니 유튜버 빅페이스님이 '초돈'이란 가게를 어차피 삼겹살 다 똑같다는 말만 수차례 하다 극찬을 한거에 사람들이 궁금해서라도 엄청 몰린것도 이해가 가고요..
그래서 궁금한게..
품종에 따라 맛의 차이를 확실하게 느끼고, 그래서 한쪽이 훨씬 맛있다라고 느끼는 모공 미식가분들 많으신가요?
막입이라서 미식가들 하는 말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따라가고 있는건지... 입맛에 확신을 가져가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좀 비싼 이베리코집을 가 본적이 있었는데 정말 달랐습니다. 하지만 저는 안따집니다.. 요즘은 뒷고기만 떙기네요
그리고 맛이있다 아니다를 떠나서 맛의종류가다르죠
일단 동일한 신선도 다음이 품종이죠....
다르다까진 이해가 가는데 그래서 훨씬 맛있고 그런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고기집은 자체 숙성등의 차이가 클듯합니다.
요즘 돼지고기집은 자체 숙성에 소고기처럼 두껍게 미디엄해서 부드럽게 구이해주는 집도 많아요.
그냥 평범한 식당이나 정육점에서 접한 고기거든요.
반면 제주나 지리산 흑돼지를 찾아 주문해도 늘 맛있지는 않더군요. 심지어는 느끼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유통/보관에 따른 신선도가 맛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비릿함, 꿈꿈함 등)
돼지 품종에 따라 맛이 다른 것은 같이 먹어보면 그 차이를 느끼기 쉬울 것인데 어떤 것이 더 맛있냐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추억의 맛도 무시 못하죠.)
/Vollago
품종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