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모공에 이영상이 올라와서 "이게 뭐지? 놀라운데?" 싶어서 좀 찾아보니, 해외에선 파키스탄 핸드메이드 버스 얘기는 꽤나 유명하더라구요
대충 알아본 바는 외국의 낡은 버스를 들여와서 해체후 리버스 엔지니어링 방식으로 골조부터 다시 짜서 만드는데, 그 과정이 거의 100% 수제입니다. ㅎㄷㄷ 엔진은 오버홀 하구요
대부분 도요타나 이스즈등 일본제 버스가 많이 쓰이고, 현대것도 가끔 들여오나 봅니다.
엉터리? 같은 제조과정에 비해 최종 결과물은 꽤나 근사한게 많습니다.. 럭셔리버스도 있더군요
전에 이영상 올라왔을 때 죄다 악플만 달렸었는데, 유툽 댓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래도 해외 네티즌들은 선플을 많이 달아주더군요
"공업기반이 약한 나라에서 이렇게 수제로 정교한 기계공학 제품을 만들어 내다니 놀랍다"
"만약 지구가 망하면 이들에게 문명의 복구를 부탁해야 한다" 등..
갠적으론 저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저런 나라에서 강도가 제대로인 철제를 구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중국 접경지역에서는 중국산을 사용하는데 저런 가내수공업 수준에서 구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죠.
게다가 사고 시 안전을 위한 설계를 과연 제대로 했을런지도 의문이죠.
제 첫 댓글을 잘 읽어보세요.
이영상을 보거나 유툽에 선플다는 사람들 대부분도 "완성품 품질에 문제가 있을수 있다"는걸 모르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하지만 그걸 굳이 지적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거겟죠
외부는 그럴싸 해 보여도 정식공장도 아닌 저런 업체가 제대로 된 철체를 구하기도 어렵고 설계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안전에 문제가 있을거라는 뉘앙스의 말이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웠던걸까요?
제가 재질이나 설계등의 안전문제를 언급했는데 왜 님의 논리인 프레임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야하죠?
그럴 이유가 있습니까?
근데 저정도 버스를 하는건 정말 엄청나네요ㅎㅎ
동남아 가면 동네 철공소에서 저렇게 차량을 만듭니다.
외장재는 구하기 어려워 결과물이 번듯하지는 않지만 다 만들어서 씁니다.
하지만 위에 제 댓글에서 이야기 했듯이 안전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사고나면 큰 사고가 납니다.
안전 설계부분이나 재질등의 문제가 있으니까요.
각자의 형편에 맞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데 우리 기준에서 꼬투리 잡고 악플 다는건 아닌것 같네요.
엄밀하게 말하면 비판이라기 보다 무시와 조롱이죠...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에 대한..
손재주가 상당하군요
안전문제는 아마 테스트해봐야 하겠지만 우리나라도 예전 자동차 처음 만들 때 다 저렇게 해서 비슷한 문제를 안고있을 가능성은 있을겁니다
다른것 보다는 모델의 파편화 제조 공정의 파편화로 품질 관리는 안된다고 봐야 할겁니다
어떤것은 매우 안전하지만 또 어떤것은 매우 위험할테고 그럴겁니다
근데 쓰레빠 신고 용접하는 모습이..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