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는 노자산 지키기 운동하는 분 인스타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https://instagram.com/wonshiin?igshid=YmMyMTA2M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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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노자산에서 '이판사판' 팔색조 긴꼬리딱새 붉은배새매 육추장면 촬영대회를 열어버릴까 생각중이다.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가 골프장 개발 협의(사실상 허가)해주면 다 죽는다. 골프장 개발예정지는 팔색조와 긴꼬리딱새 집단번식지다. 환경부가 개발에 동의해주면 이 멸종위기종들은 다시는 이곳에 오지않는다. 그러니 기록투쟁으로라도 남겨야하지 않겠는가. 3천만원 이하 3년이하 징역 등 처벌을 감수하고 멸종위기종 서식지를 다 공개해벌릴 테다. 환경부가 없다고 하고 있어도 골프장 개발을 위해 무시하기 때문이다. 부디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지금으로서는 장담할 수 없다.
문화재청도 천연기념물 근접촬영은 의법조치한다고 해놓고 진작 집단서식지에는 관심 없어보인다. 시민은 근접촬영도 안되지만 국가는 생태학살에 당당하다.
22년 여름 노자산골프장 개발지에서 촬영한 붉은배새매, 팔색조 긴꼬리딱새.
새를 좋아한다면 팔색조의 고향 노자산을 골프장 개발로부터 지켜주세요.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문화재청 경상남도청 거제시청에 민원을 넣어주세요.
거제 노자산을 100만평 골프관광단지로부터 지키기 위한 서명운동, 벌써 2차목표 1500명이 코앞입니다. 1만명이 동의하면 작은 변화라도 생길지 모릅니다.
https://campaigns.do/campaigns/914
골프장은 녹색 사막이라고 할 정도로 비 환경적, 생태적 시설이죠.
골프장은 이미 포화인 것 같고, 경제 버블기 지나면 상당수가 애물단지가 될텐데 참 한숨나옵니다.
환경부가 환경파괴부가 된 지는 오래구요.
위 링크로 들어가니 서명가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