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닌데 대문에 오윤아님 글이 있어서 써봅니다.
7~8년 정도 전에 청담에 볼 일 있어갔는데 횡단보도 건너로 실루엣이 장난이 아닌 분이 계셨습니다. 정확한 옷 차림은 생각 안나는데 화려하진 않았지만 스키니 핏의 청바지는 기억이 납니다. 횡단보도 라는 거리를 두고 뻥 같다고 느끼 실 수도 있겠지만 피지컬에서 느껴지는 확실한 아우라가 있었어요.
당연히 연예인이라 생각도 못했구요.
서로 횡단보도에서 크로스로 지나가면서 아 저분 연애시대에서 본 분인데! 하고 그 때 알았습니다. 오윤아님인것을.
그리고 인류라고 다 같은 인류가 아닌것을...
이나영씨는 ‘아 얼굴이 정말 작구나!’, 전지현씨는 ‘예쁘고 길쭉하네!’, 김혜수씨는 ‘와 예쁘다!!!’...
그런데 박솔미씨는 진짜 후광이 비치더군요. 도산대로에서 제법 큰 식당이었는데 모든 사람들이 일제히 쳐다보면서 신음성을 터트리는걸 목도했습니다.
외모 자괴감 맘껏 느끼는
중입니다. ㅠㅠ